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콩 볶아서 스낵용으로 먹고 싶은데 넘 딱딱할까봐 걱정이에요.

조회수 : 1,640
작성일 : 2012-11-26 16:20:29
콩 볶는 법 검색하니 다 나오네요. ㅋ  그런데, 볶은 게 너무 딱딱해서 씹기 부담스러울 정도일까봐 걱정이네요. 어떤가요?
간식 대용으로 콩을 볶아 먹을까 생각중인데 어느 방법이 가장 좋을지 부탁드립니다. 



* 콩 맛있게 볶는 방법

 

 

1. 콩을 깨끗이 씻은 후에 스텐 냄비에 넣은 후 콩의 높이 보다 1-2cm 정도 위로 올라오도록 물을 넣고 30-40분 끓인다

2. 한참 끓을 때 넘치지 않도록 불을 낮추고 가끔저어준다

3. 20분 정도 끓이면 뚜껑을 엇비슷하게 덮어놓아 수분이 날아가도록 끓인다 

4. 물이 완전히 달아 없어지면 콩에 있는 수분이 좀더 증발하도록 불을 완전히 낮추고 뚜껑을 다 열어 놓고 가끔씩 저어 준다

5. 삶은 콩은 채반에 널고 20-30분 동안 선풍기로 부쳐주면 훨씬 빨리 말릴 수 있다

6. 말리는 방법은 곡식과 같으며 완전히 말리는 것이 좋다

7. 볶을 때는 후라이팬 바닥에 골고루 펴고 처음에는 센 불에 볶다가 콩이 터지고 어느 정도 볶아졌다 싶으면 불을 낮추며 볶아낸다

IP : 72.213.xxx.1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6 4:35 PM (115.126.xxx.82)

    저런 방식으론 안해봤지만
    집에서 볶으면 따뜻할땐 먹을만한데 식으면 딱딱해져요..
    그냥 뻥튀기집 가서 한번 튀겨오는게 나아요..

  • 2. 나나나
    '12.11.26 4:35 PM (121.138.xxx.61)

    맞는 것 같은데요?^^;; 제가 예전에 백화점에 볶음콩을 사 먹곤 했었는데요, 거기 콩이 부드러웠거든요. 그래서 물어봤더니, 자기네는 콩을 찐 후에 그걸 말려서 볶는다고...그게 비법이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저도 집에서 해 봤는데 확실히 더 부드럽긴 했어요. 그래도 파는 콩처럼 부드럽지 않았지만요.
    저는 볶을때는 후라이팬에서 하지 않고, 집에 직화오븐이 있어서 그걸로 했어요. 그냥 오븐에서 구워도 될 거에요. 편하신 대로 하면 될 듯 싶습니다^^
    참, 저희 친정 엄마에게 이 콩 볶는 법을 이야기 해주니까, 이렇게 하면 영양가가 너무 파괴되는거 아니냐고..그런 말씀도 하시더라구요. 진짜일까요?;;;; 그래도 맛은 그냥 볶는거 보다 좋아요.

  • 3. 그냥
    '12.11.26 4:49 PM (125.135.xxx.131)

    깨끗하게 씻어서 깊은 후라이팬에 넣고 수분 증발시키면서 볶으면 되죠.
    물기 없어지고 탁탁 튀면 다 익은겁니다.
    그냥 씹어 먹으면 그리 딱딱하지도 않구요.

  • 4. morning
    '12.11.26 6:04 PM (119.203.xxx.233)

    깨끗이 씻어서 오븐에 넣고 200도에서 15분. 전 늘 그렇게 해서 먹어요.

  • 5. 감사해요
    '12.11.26 10:56 PM (72.213.xxx.130)

    나눠서 조금씩 해봐야 겠어요. 과자 먹던 버릇을 콩으로 바꾸려고 시도해 보려는데 잘 됬으면 좋겠어요.^^

  • 6. ...
    '12.11.27 12:22 AM (125.31.xxx.13)

    집에 콩이 있는데 해보고 싶어지네요 쉬 할수 있으련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654 연말정산 나왔네요 8 오호 2013/02/28 2,689
223653 아빠어디가 덕분에 계란이랑 감자 엄청 먹네요 5 ^^ 2013/02/28 3,145
223652 피아노소리 ᆢ어떻게참으세요? 13 괴롭다 2013/02/28 1,890
223651 강아지 초상 치를 뻔했다는 이에요 6 너누구야 2013/02/28 1,833
223650 치과요,,제발... 엉엉 2013/02/28 505
223649 교육부장관이 구데타를 구데타라 말하지 못하다니.. 4 서남수 2013/02/28 661
223648 나무로 된 블라인드 비싼가요? 12 . 2013/02/28 2,826
223647 종아리 튼살 고민 1 뒷방노인네 2013/02/28 1,037
223646 82님들, 영어 해석좀 부탁드려요.. ㅠㅠ 2013/02/28 532
223645 카드결재 할때요.. 2 이를 우째 2013/02/28 714
223644 “김경재 특보가 정수장학회 이사진 개편 약속” 1 세우실 2013/02/28 496
223643 전세 이억오천정도..강남구나 송파구 구해요 19 고민 2013/02/28 3,604
223642 하... 취업하기 힘들어요 2 하나 2013/02/28 1,437
223641 이거 괜찬은 건가요??? (고추장) 경이엄마 2013/02/28 472
223640 인연 끊고 싶은 친구 어쩌나요 2 으이구~~~.. 2013/02/28 3,118
223639 3월 연휴 3일 동안 여행가고파 2013/02/28 638
223638 집주인이 융자일부를 갚고 확인증 부동산에 뒀어요. 1 전세 2013/02/28 743
223637 노부영이라고 어떤가요? 12 노부영 2013/02/28 3,914
223636 토크리쉬 살만해요? 1 영어 2013/02/28 3,062
223635 인강으로 성적향상 될까요??? 10 선배맘님께요.. 2013/02/28 2,955
223634 파인애플 먹고 혀가 얼얼하다고 해야하죠. 어째요? 6 얼얼해요 2013/02/28 5,428
223633 첫 월급으로 드릴 은사님 선물 뭐가 좋을까요? 3 게자니 2013/02/28 1,824
223632 침대매트리스 어디꺼가 좋나요? 10 허리가아파 2013/02/28 5,361
223631 조현오 보석허가 났대요;;; 13 조현오 2013/02/28 2,090
223630 마늘 냄새 경멸하는 서양인은 양파냄새는 어떻게 견딜까요? 12 양파냄새 2013/02/28 3,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