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치과

치과 조회수 : 1,131
작성일 : 2012-11-26 15:33:24

어금니가 예전에 떼웠던 부분이 조금 떨어져 나갔고

치아에 금이 가 있는데요

치과 선생님이 아예 발치하고 임플란트 하자고하는데 그렇게 하는게 낫나요?

아니면 그래도 제 치아를 갖고 그위에 씌워서 금니로 하는게 낫나요?

치과 처음 가서 의자에 누워 치료받으면서 어떻게 할껀지 묻는데

꼭 지금 결정해야 하는거냐고 다음에 올때 얘기해도 되는거냐 물어서 일단은 치료만 받고 왔거든요

그리고 신경치료 잘 안되면 대학병원으로 가야할수도 있다고 말하는데

제 치아가 심한건지는몰라도 동네치과에서 신경치료가 잘 안되는 이런 경우도 있나요?

아니면 발치 얘기나 대학병원 얘기는 의사들이 최악?의 경우를 가지고 미리 얘기하는 정도인가요?

이가 아파 잠을 못자서 토요일 아침에 동네 병원갔는데 대학병원을 가야 하나 그런 고민도 생겨서요

IP : 125.128.xxx.1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도에요
    '12.11.26 3:37 PM (175.223.xxx.112)

    상태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다른치과 두세군데 더 가보세요

  • 2. 보존과로 가세요.
    '12.11.26 5:01 PM (211.201.xxx.62)

    신경치료가 들이는 공에 비해서 수가도 낫고 해서 그렇다네요.
    치료과정에서 아프면 환자가 불평하고 의사는 또 난감하고 그런가봐요.
    저도 요번에 치아 두개가 금이 가서 신경치료 받고 씌웠는데요.
    치료기간도 기간이고 뿌리가 휘어져 있어서 선생님도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지금은 괜찮지만 씌우고도 한 6개월 이상 이상한 통증 때문에 고생했구요.
    (설명 듣기를 계속 그러면 발치할 수 밖에 없대요.)
    그것 때문에 치료가 잘못된 건가 대학병원에 가봐야 하는 건가 온갖 상상을 다 했더랬죠.
    돌이켜 생각해 보면 제가 의사 입장이었다고 해도
    성공률 보장(신경치료 성공률이 100%가 아니래요.)이 안되는 신경치료 해서
    원망 듣는 것 보다 임플란트가 더 쉬울 것 같긴해요.
    근데 임플란트는 치주인대가 없어서 절대로 자기 치아 보다 좋을 수 없다네요.
    정기 검진 개념으로 꾸준히 관리해줘야 하구요.
    대학병원 보존과가 기구도 많고 치료 받기가 좀 더 수월하긴 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499 인터넷에서 원치 않는 새 창이 자꾸 열려요 7 컴초보 2012/11/26 2,702
185498 6학년아이 어학연수가는데요 3 3개월 2012/11/26 1,493
185497 문재인후보 공식포스터 보셨어요?? 51 희망으로 2012/11/26 12,181
185496 내년이면 33인데 11 =-= 2012/11/26 2,965
185495 콩 볶아서 스낵용으로 먹고 싶은데 넘 딱딱할까봐 걱정이에요. 6 2012/11/26 2,010
185494 이런 경우는 뭘까요?? 2 .. 2012/11/26 1,054
185493 영화 남영동1985 보고 왔네요 17 하늘아 2012/11/26 2,930
185492 다른 남편들도 직장 다니기 힘들다고 하나요? 남편 2012/11/26 1,557
185491 뇌가 호두만해 8 이겨울 2012/11/26 2,033
185490 수영하시는분들 비키니 라인 제모 어떻게 하시나요? 3 제모 2012/11/26 8,094
185489 이철희의 이쑤시게 올라왔어요 1 지금 2012/11/26 1,723
185488 일명 엘에이갈비 양념에 재웠어요. 6 지금 2012/11/26 3,926
185487 다른 집들도 이런가요? 6 정말궁금 2012/11/26 2,114
185486 (끌어올림) 동물원에서 굶어죽어가는 동물을 위한 서명부탁드려요!.. 2 --- 2012/11/26 1,049
185485 사과 지금부터 냉장고에 안넣고 베란다에 보관해도 될까요? 5 .. 2012/11/26 2,007
185484 얼마전에 회먹고 탈났어요... 2 111 2012/11/26 1,956
185483 무료음악회 하는데 많이들 신청해주세요. 블루닷 2012/11/26 1,630
185482 안철수: 문재인 적극적으로 지지할것 내일 해단식에서.. 43 .. 2012/11/26 13,291
185481 속좀 풀고싶네요. 6 아틀란타 2012/11/26 1,552
185480 문컵쓰시는분~~자꾸내려오는데~sos요 3 문컵신세계 2012/11/26 2,816
185479 친구가 우리집에 1박해요 식단 봐주세요 6 .. 2012/11/26 1,520
185478 환승질문합니다 2 아기사자 2012/11/26 1,196
185477 바람난 남편과 휴대폰을 몰래 훔쳐본 아내 중 누가 법적 처벌 대.. 1 유의할 기사.. 2012/11/26 3,169
185476 융모막 검사 받아보신 분 계세요? 3 .... 2012/11/26 5,583
185475 빌딩위에서 고생하시는 자칭 안철수 지지자님... 15 추운데..... 2012/11/26 2,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