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

치과 조회수 : 490
작성일 : 2012-11-26 15:33:24

어금니가 예전에 떼웠던 부분이 조금 떨어져 나갔고

치아에 금이 가 있는데요

치과 선생님이 아예 발치하고 임플란트 하자고하는데 그렇게 하는게 낫나요?

아니면 그래도 제 치아를 갖고 그위에 씌워서 금니로 하는게 낫나요?

치과 처음 가서 의자에 누워 치료받으면서 어떻게 할껀지 묻는데

꼭 지금 결정해야 하는거냐고 다음에 올때 얘기해도 되는거냐 물어서 일단은 치료만 받고 왔거든요

그리고 신경치료 잘 안되면 대학병원으로 가야할수도 있다고 말하는데

제 치아가 심한건지는몰라도 동네치과에서 신경치료가 잘 안되는 이런 경우도 있나요?

아니면 발치 얘기나 대학병원 얘기는 의사들이 최악?의 경우를 가지고 미리 얘기하는 정도인가요?

이가 아파 잠을 못자서 토요일 아침에 동네 병원갔는데 대학병원을 가야 하나 그런 고민도 생겨서요

IP : 125.128.xxx.1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도에요
    '12.11.26 3:37 PM (175.223.xxx.112)

    상태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다른치과 두세군데 더 가보세요

  • 2. 보존과로 가세요.
    '12.11.26 5:01 PM (211.201.xxx.62)

    신경치료가 들이는 공에 비해서 수가도 낫고 해서 그렇다네요.
    치료과정에서 아프면 환자가 불평하고 의사는 또 난감하고 그런가봐요.
    저도 요번에 치아 두개가 금이 가서 신경치료 받고 씌웠는데요.
    치료기간도 기간이고 뿌리가 휘어져 있어서 선생님도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지금은 괜찮지만 씌우고도 한 6개월 이상 이상한 통증 때문에 고생했구요.
    (설명 듣기를 계속 그러면 발치할 수 밖에 없대요.)
    그것 때문에 치료가 잘못된 건가 대학병원에 가봐야 하는 건가 온갖 상상을 다 했더랬죠.
    돌이켜 생각해 보면 제가 의사 입장이었다고 해도
    성공률 보장(신경치료 성공률이 100%가 아니래요.)이 안되는 신경치료 해서
    원망 듣는 것 보다 임플란트가 더 쉬울 것 같긴해요.
    근데 임플란트는 치주인대가 없어서 절대로 자기 치아 보다 좋을 수 없다네요.
    정기 검진 개념으로 꾸준히 관리해줘야 하구요.
    대학병원 보존과가 기구도 많고 치료 받기가 좀 더 수월하긴 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3341 (우리 모두의 문제입니다) 망해가는 동물원에 방치된 동물들을 위.. 4 --- 2012/11/28 482
183340 광주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고 하는 사람한텐 이걸 보여주세요 (펌).. 4 참맛 2012/11/28 1,140
183339 새벽 출근길 가슴 뭉클했습니다 21 수원똘이 2012/11/28 4,520
183338 성검사와 여자에 얽힌 사연,ㅡ 의문사항.. 16 격려 2012/11/28 12,510
183337 친구아기 돌잔치 8 행복해2 2012/11/28 1,546
183336 MB정부 ‘전세가 급등’의 배후 4 누굴 위한 .. 2012/11/28 1,068
183335 11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1/28 409
183334 사무실에서 손톱깎는사람들... 11 아침부터 2012/11/28 2,190
183333 남편 외국출장가면,,가방 사달라는 여자들 많긴 많나봐요.. 8 양서씨부인 2012/11/28 2,509
183332 100년전 서울사람들 사진입니다.^^ 13 타임머신 2012/11/28 3,806
183331 싸이월드 블로그를 잠시 닫아두려 할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블로그 2012/11/28 658
183330 새 아파트 분양받아서 입주할때요.. 3 중도금대출 2012/11/28 1,740
183329 국민연금 7 .. 2012/11/28 1,896
183328 문자 되는 유선전화기도 있나요? 2 양파탕수육 2012/11/28 1,582
183327 미혼전 돈을 최대한 모으느냐 vs 저축은 무슨...나에게 투자하.. 20 미혼 2012/11/28 5,829
183326 [펌] 내가 만난 문재인 3 Panzer.. 2012/11/28 1,848
183325 택시비 질문 5 궁금이 2012/11/28 724
183324 문재인 vs 박근혜 선거송 비교.. 5 스마일 2012/11/28 1,787
183323 건참조기 요리 어떻게 해 먹는 거에요? ... 2012/11/28 633
183322 10살 나이차이 나는 자매 괜찮나요? 34 세째고민 2012/11/28 12,672
183321 길거리에서 파는 주전부리 땅콩과자 좋아하는분 계세요? 7 ... 2012/11/28 1,560
183320 갑자기 매운거 좀만 먹어도 속쓰려요..위염인가요? ... 2012/11/28 809
183319 딤채 김치보관 2 .. 2012/11/28 3,291
183318 드라마가 세상을 내어 보일때 <민호와 현빈 사이에서>.. 4 쑥과 마눌 2012/11/28 1,581
183317 뜨개질 잘하시는분 좀 봐주세요. 4 ㄱㅁ 2012/11/28 1,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