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해산물 전혀 안드세요?

^^ 조회수 : 3,413
작성일 : 2012-11-26 15:12:27
82님들중엔 정말 해산물 전혀 안드시는 분들 많으세요?
전 사먹지는 않지만 시골에서 엄마가 보내주시는 생선은 먹어요. 특별한 생선은 아니지만 친정엄마가 손질까지 해서 보내주신걸 버릴 수는 없잖아요.
국물멸치랑 다시마는 한살림에서 사먹구요. 올 겨울 들어서 어묵국은 두어번 끓여먹었구요.
다른 님들은 어떠셔요?
IP : 117.111.xxx.6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11.26 3:14 PM (124.216.xxx.225)

    도저히 안 먹고 살 자신은.없고 뜨문뜨문 먹어요..ㅠ예전엔 밥상에 매일 올렸는데...

  • 2. 먹어요.
    '12.11.26 3:14 PM (180.231.xxx.22)

    한살림 생협 올가. . 이런곳은 원산지 속이는게 덜하지 않을까 해서요.

  • 3. ...
    '12.11.26 3:15 PM (112.171.xxx.126)

    동태, 꽁치, 오징어, 북어채 등 먹고 싶을 때 사서 음식 만들어 먹어요.
    심적인 부담감이 있어 그런지 예전같이 자주 먹지는 않게 되네요.

  • 4. ..
    '12.11.26 3:16 PM (14.52.xxx.192)

    전혀 안먹을 수는 없지만
    될수 있는한 먹는 양을 대폭 줄였어요.
    몸에 축적되는게 적으면 적을 수록 좋으니깐요.
    미국에는 생선파는 코너에 가면
    일주일에 몇회 이상은 이런 생선은 먹지말라
    한달에 몇회 이상은 이런 생선 종류는 먹지말라는
    자그만한 팜플렛이 있어서
    참고하면서 생선을 구입했었는데
    한국에는 없네요.

  • 5. ..
    '12.11.26 3:16 PM (180.229.xxx.104)

    전보다 많이 덜먹어요.
    그리고꼭 생협것만 사 먹구요

  • 6. 저도
    '12.11.26 3:18 PM (211.253.xxx.34)

    확 줄었어요.
    아무래도..ㅠ

  • 7. 많이
    '12.11.26 3:21 PM (175.117.xxx.32)

    줄였어요 ㅠㅠ 저도 해산물이라면 껌벅 죽었었는데
    참고 또 참아요 그런데 어민분들의 생계가 많이 걱정되요 ..

  • 8. ...
    '12.11.26 3:24 PM (1.244.xxx.166)

    매일저녁 생선올렸고
    생선찌개가 주메뉴였는데
    1/5 정도는 줄인것 같아요.
    멸치,다시마는 먹지만
    조개로 국물내는 일은 많이 줄었구요.(조개가 나쁘다기보단 국물재료를 굳이 더 사진 않는다는 뜻이요.)

  • 9. 그냥먹어요.
    '12.11.26 3:25 PM (203.247.xxx.20)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대신 꼭 생협에서 사요.

  • 10. ..
    '12.11.26 3:32 PM (72.213.xxx.130)

    전 김도 끊고 안 먹지만 밖에서 먹는 모든 음식에 들어가는 양념에 든 소금, 육수에 든 것은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 11. ///
    '12.11.26 3:40 PM (222.233.xxx.161)

    그이후론 밥상에 올려본 적은 없어요
    애들이 학교급식으로 먹을걸 생각하니
    집에서만큼은 절대 올릴수가 없지요
    김 미역 멸치는 잇던거 아직 먹고잇지만요

  • 12. 먹어요..
    '12.11.26 3:41 PM (218.234.xxx.92)

    고기 없이 3개월은 살아도 해산물 없이 2일은 못버티는 집..

  • 13. ..
    '12.11.26 3:44 PM (110.14.xxx.164)

    원래 많이 안먹어서 그냥 먹고 싶은거 먹어요

  • 14. .....................
    '12.11.26 3:55 PM (125.152.xxx.133)

    내 손으로 사먹지는 않고
    남이 사주거나 먹어야 할때는 그냥 먹어요.
    그래서 지진전과 비교하면 백분의 일도 안먹죠.
    밖에서 오뎅 떡볶이도 안먹고
    멸치 육수들어간거 가능한 안먹어요.
    그냥 풀만 먹는거죠 뭐.
    당연 생선구이, 회같은건 절대 안먹어요.

    근데 김은....끊을수가 없네요 ㅎㅎㅎ

  • 15. 저희는
    '12.11.26 4:09 PM (121.127.xxx.234)

    해산물빼면 먹을게 없어서 못줄이고 있어요!!
    오늘도 조개된장국에 열빙어튀김 ~김이랑 먹는내내 좀찝찝했는데!
    자꾸 참으려니 정신건강이 더 안좋아서!!
    가급적 먹이사슬에서 하위쪽에 속하는 애들만 일단 먹고 있네요!!!
    근데 해산물 빼면 매일 아이들 무슨음식에 주는지 넘궁금해요!!

  • 16. ...
    '12.11.26 4:10 PM (59.15.xxx.61)

    안먹을려고 엄청 애쓰고 있는데...ㅠㅠ
    지난 1년간 고등어는 노르웨이산으로만 샀고...그것도 많이 줄였어요.
    동태탕은 한 번도 내 손으로는 안 해먹었고
    얼마전 친구들과 점심 먹는데 알탕 먹자고 해서...허걱이지만
    그래도 어째요? 내색 안하고 먹었어요.
    정말 생선 먹는 일이 대폭 줄었네요.

  • 17. 그래서 밥상이 초라해요.
    '12.11.26 6:02 PM (183.101.xxx.43)

    해산물을 멀리하다 보니 해먹을게 없어요. 예전에 반찬없으면 고등어에 김 줬는데 고등어를 끊은지 어언 1년이 넘어가네요. 오징어도 올해는 거의 안먹었고. 갑자기 쓸려니까 넘 먹고 싶다. 고등어 조림 오징어 볶음. 전복 삼계탕. 참치회....아 파래무침. 근데 안먹으면 뭘해요. 아직 멸치육수를 그대로 쓰고있는걸... 고민이예요.멸치육수 안쓰면 찌게 맛은 뭘로 내야 할까요. 대체할만한걸 모르겠어요ㅠㅠ

  • 18. jjiing
    '12.11.27 12:04 AM (211.245.xxx.7)

    아이쿱생협(자연드림)은 해산물중 매달 무작위 10개 선정해 방사능검사 실시합니다. 그중 제일 믿을만해요~ㅜㅜ어쩌다 우리 별이 ㅜㅜ일본 방사능 누출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어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390 이수호 서울교육감 후보, 오늘 오후 '열린인터뷰' 샬랄라 2012/12/03 928
188389 박찬호는 왜 아이들에게 질문을 시킬까 ? 4 ... 2012/12/03 2,297
188388 60 중반 부모님들 노후 생활비 얼마나 드나요? 24 노후 2012/12/03 7,296
188387 40대男 “박근혜 당선 안되면 서울 폭파” 협박 7 호박덩쿨 2012/12/03 1,625
188386 요즘 개그콘서트 맘에 안들어요.. 7 ,. 2012/12/03 2,916
188385 아기 낳는 꿈.. 1 저도 꿈이야.. 2012/12/03 1,959
188384 풀무원 옛맛찰떡 괜찮은가요? 3 살까말까 2012/12/03 1,289
188383 1년정도 필리핀이나 시골에(?) 공무원공부하러 가족 모두 다녀오.. 7 고민.. 2012/12/03 2,250
188382 10분정도 할 공연소재가 뭐가 있을까요? 3 절실 2012/12/03 761
188381 밥솥 뭐가 좋을까요? 1 추천부탁 2012/12/03 987
188380 죄송합니다. 에이글 다운 야상점퍼 제발 조언좀 부탁합니다. 7 잔잔한 행복.. 2012/12/03 2,477
188379 잘크톤이라는약말이에요ᆢ 10 2012/12/03 7,210
188378 서울대병원 근처(혜화역) 맛잇는 한정식집좀 추천해주세요. 1 . . . .. 2012/12/03 2,307
188377 대선發 고강도 개혁안, 수장떠난 檢 '발등의 불' 세우실 2012/12/03 848
188376 애들과 서울 여행 좀 도와주세요~~~~~~~~~please 6 엄마 2012/12/03 1,333
188375 아이패드4, 발열문제 해결된건가요? 1 ?? 2012/12/03 1,667
188374 연체되면 바로 은행서 집으로 찾아오나요..?(댓글 부탁드려요.... 8 카드 2012/12/03 3,835
188373 운전연수 몇시간이나 받아야하나요? 3 병아리 2012/12/03 3,442
188372 항상 의문점..외국영화를 보면...연기 못하는 배우.. 14 의문점 2012/12/03 3,817
188371 부산여행 조언 좀... 2 총무 2012/12/03 2,063
188370 한번입은 한복 드라이요 4 한복보관 2012/12/03 2,714
188369 유자씨 활용법은 없나요? 5 난다 2012/12/03 9,503
188368 꿈중에 가장 무서운꿈, 심리적 압박 받는 꿈이 어떤 거였나요?.. 8 꿈중이 2012/12/03 2,167
188367 고무팩 좋은가요? 가격도 저렴하던데.. 2 고무팩 2012/12/03 2,120
188366 미국에서 유학생 와이프면 아무 일도 못하나요? 15 2012/12/03 4,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