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소대 수술 잘 아시는 분

후아유 마미 조회수 : 2,527
작성일 : 2012-11-26 14:42:16

   저희 아이가  현재 7살이구, 혀가 잛다고 어린이치과에서 수술 하자고 하시는데, 제가 좀 겁이 나기도 하고 아이 아빠가

 

  반대를 해서 못 하고 있는데, 평상시 얘기할 때는 자주 쓰는 단어는 괜찮은 것 같은데 처음 접하는 단어라던지,

 

 책을 읽을 때 발음이 정확치 않네요.  설소대 수술을 해야 되는지, 아님 발음 교정으로 가능한지, 경험 있으신 분

 

좀 알려주세요 (부산에도 발음 교정 교육 기관이 있나요?)

 

 

IP : 210.216.xxx.2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12.11.26 2:43 PM (59.10.xxx.139)

    저희아기는 생후 30일에 했어요 간단했는데...수술이라기보다 시술

  • 2. 설소대
    '12.11.26 2:47 PM (220.127.xxx.228)

    저희 아들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했는데, 18개월 쯤에 했었어요.. 전신마취하고 했는데,그 당시 이비인후과선생님께서 시기가 지나가면 발음교정 같이 해야 한다고 18~24개월 사이엔 반드시해주라고 하셨었어요.

  • 3.
    '12.11.26 2:47 PM (211.246.xxx.89)

    전신마취하기도 하더라구요. 근데 7,8세정도엔 부분마취하는것도 봤어요. 그것만 한다고 발음이 좋아지는건 아니라고 먼저 언어치료사랑 충분히 상담하고 수술로 효과가 충분히 있을꺼라하면 그때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 4. ...
    '12.11.26 2:50 PM (121.172.xxx.242)

    아이가 어렸을때 설소대 고민 많이 했어요
    일단 언어치료 해보자 생각하고 6세때 언어치료 다녔는데
    발음하는 방법 요령을 배우게 되어
    수술은 않했습니다
    잠깐 동안 언어치료 다녔고요 저도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요령을 알게 되어서
    한동안 아이가 발음을 틀릴때마다 지적해주고 혀 위치 잡아주고 했는데
    지금 10세입니다.멀쩡해요
    하지만 혀를 길게 쭉 내밀었을때 일반인과 모양이 틀립니다.

  • 5. ...
    '12.11.26 2:59 PM (175.112.xxx.27)

    전 하라고 하고 싶어요. 제가 혀가 짧아요. 정말 평생 트라우마가 되네요.

  • 6. 코코아크림
    '12.11.26 8:38 PM (121.172.xxx.45)

    저희 아이 7살인데요. 이번 가을에 수술 시켰어요. 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 수술 받았었는데, 너무 늦게 받아서 그런지 한동안 길어진 혀를 깨물기도 많이하고.. 발음도 교정되는데 좀 오래거렸더랬어요.
    그래서 아이의 설소대가 좀 짧은 것 같아서 외래진료 받고 바로 수술했는데요. 전 인천의 인하대학병원에서 했구요. 당일 입원해서 당일 퇴원했어요. 큰 아이들은 이비인후과에서 부분마취하고 한다던데요. 대학병원이어서 그랬는지 아이가 어려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전신마취하고 수술받았네요.
    저도 6학년때 부분마취하고 했는데... 그거.. 절대 비추입니다.. 예민한 혀에 마취주사 놓는데.. 어휴... 게다가 설소대 자르는 소리와 꼬맬 때 의사와 간호사의 잡담소리..

    우리아인 발음이 부정확하진 않았는데요.. 목이 잘 쉬고 음성도 좀 낮은 편이고.. 어떤 단어는 좀 명확하지 않은 듯 했어요. 지금은 목소리 톤도 높아지고 목이 쉬는 증상도 없어졌어요. 같이 수술했던 아이는 심했었는데 발음교정치료도 하라고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740 이 가방 어떤 가방의 카피일까요?? 1 현우최고 2013/02/22 1,281
222739 먼저 찬 사람에게 우수워지지 않게 다시 연락하는법 18 ... 2013/02/22 6,768
222738 방콕 호텔좀 추천해주세요.. 8 ... 2013/02/22 1,467
222737 유아들 홈스쿨 안 시켜도 될런지....솔직한 의견 부탁드려요. 10 어렵다육아 2013/02/22 1,220
222736 주방에 음식물처리 어떻게하세요? 11 ㄴㄴ 2013/02/22 1,954
222735 홍이장군 얼마정도 먹이나요? 궁금 2013/02/22 616
222734 식욕억제약 4 2013/02/22 1,554
222733 초6 문제집 ??전과?? 어떤게 좋을까요? 2 초6 2013/02/22 1,093
222732 고등학생 스마트폰 안해주는게 나을까요? 8 고3 2013/02/22 2,023
222731 매일 한의원에서 침맞아도 괜찮을까요?? 13 .... 2013/02/22 14,798
222730 원피스 바람 2013/02/22 497
222729 전업주부가 국민연금 가입하면 어떤 불이익이 있는건가요? 2 ..... 2013/02/22 1,940
222728 갤노트2 그리 큰가요.? 16 통큰 2013/02/22 1,994
222727 팔자주름 생기고 있어요..ㅠㅜ 방법 없나요? 2 .. 2013/02/22 4,441
222726 뭐에 꽂히면 끝장을 봐야해요 ㅠㅠ 5 이것도 정신.. 2013/02/22 1,091
222725 침묵하는 법대 교수들..좀 그렇네요. 3 ㅇㅇㅇ 2013/02/22 1,200
222724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세요... 4 마음 2013/02/22 1,890
222723 오자룡이 간다 질문 5 오자룡 2013/02/22 1,408
222722 2월 2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2/22 433
222721 부산에서 당일치기 대마도여행 3 봄이다 2013/02/22 2,832
222720 이번달 카드값 얼마나 나오셨어요?ㅠㅠ 5 오오오소리 2013/02/22 2,278
222719 외동아이가 혼자인 게 시시하대요 20 외동 2013/02/22 3,455
222718 연달아 극장에서 영화 두편 봤어요 --- 2013/02/22 666
222717 한샘씽크대 인조대리석 상판 갈라짐 6 OKmom 2013/02/22 9,754
222716 안나카레리나에서 브론스키는 변삼한 건가요? 3 궁금 2013/02/22 2,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