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많이 조사해 봤습니다. 자녀교육 어떻게 하면 좋은지를...^^
많은 경험담책과 이론서 여기82쿡의 글들...
아이는 영재 아니고 보통 아이 대상입니다.^^
엄마 아빠표~ 홈스쿨링위주로요.
이거 다 전문가, 선경험자사례인데 제가 실천 하고 있는데 효과 바로 느껴지네요.
그래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점점 즐거워 집니다.
0.국어
2-3살부터 하루에 30분정도 책을 읽어줍니다.
다 아시다 시피요. 이야기를 들려주는 바탕뒤에
글자공부 6-7세정도에 [한글이 야호]비디오를 매일 1편(20분?)정도만
시청하면 저절로 깨치게 됩니다.
그리고 매일 대화할때 너무 어린애 말 말고 어른이 쓰는 단어를 섞어쓰고
뜻을 물어보면 잘 가르쳐 줍니다.
1. 책읽기 습관
7세정도에 스스로 책을 읽게 되면 매일 책을 보는 시간을 정하던지
아니면 엄마아빠가 먼저 책을 매일 보시면 저절로 따라서 책을 보게 됩니다.
엄마아빠가 책을 보는 습관이 없으면 그것부터 하시면 되고요. <- 요게 효과만점인데
어렵지요. 그많큼 열정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초등때 책읽기 다양하게 하면 중고등때 훌륭한 자양분이 됩니다.
2.영어
아주 어릴때 부터 안해도 됩니다.
모국어를 완성하는 것이 먼저죠.
5세정도부터 간간히 영어비디오를 틀어줍니다. 맛배기죠 그냥.
7세정도 부터 [옥스퍼드 리딩 트리] 같은 교제를 매일 20분정도 합니다.
매일하는 것이 매우중요. <- 이점이 부모의 강력한 열정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매일 빠지지 않고 20분간 아이 영어 읽어주거나 틀어주는 것은
본인이 매일 20분씩 규칙적으로 운동한다는 걸 실천하는 많큼 관심과 열정이 필요하니까요.
주말에는 영어판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틀어주는 것으로 관심폭을 증대합니다.
이렇게 2-3년 하면 거의 영어를 알아듣고 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기만 하면요.
머리가 좋든 나쁘든 모든 미국 아이들이 그러하듯이요.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습관으로 하시면 쉽게 됩니다.
3. 수학
어릴때 부터 과자를 세면서 놀이를 하고요.
귤을 가져오라할떄도 몇개 이런식으로 하고요.
[수학 동화]종류가 있습니다. 이런책을 읽히면서 수학감각을 익혀나가고요.
초등학교 들어가서 문제집하나 해서 매일 정해진 분량을 규칙적으로 지도하고요.
분수를 깨치는 방법이 있습니다.
평소에 사과를 자를때 분수로 이야기하고요.
피자집에 가면 피자조각으로 분수로 이야기 하고요. 엄마는 1/8먹는다. 이런식으로
어머 네가 두조각 먹있으니 2/8먹었네...
아빠는 1/4을 먹었구나? 아이가 물어보면 1/4와 2/8이 피자2조각으로 같다는 것을
피자판을 보고 설명해 줍니다. 재미있게
초컬릿을 사면 톡톡 부러트리면 되죠? 초컬릿이 12조각인데 (1200원짜리 큰 가나 초컬릿)
우리가족 4명에 똑같이 나눠보렴? 이렇게요...
엄마가 초컬릿 나눴는데 1/4줄까 아니면 4/12줄까? 하면 아이가 골똘히 생각하다가
4/12달라고 하면 OK~ 생활속에서 재미있게 하는 것입니다.
4. 여행,체험,견학,공연,캠핑,등산,스포츠등...
이거 아주 중요합니다.
여행은 어디를 가던지 해당여행지에 박물관을 가서 견학하시구요
요즘은 박물관에 어린이 체험관이 있어서 뭔가를 체험해 볼수 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은 자존감도 높여주고 즐거운 기분으로 새로운것에 호기심을 넓힙니다.
주말에 가족이 나들이 계획을 세워서 역사도 짚어보고 신기한 구경도 하고
직접 체험하는 것들이 늘어나면서... 이것들이 쌓이면
나중에 책으로 공부할때 경험했던 내용이 나오면 관심도와 학습능력이 배가되는 것이죠.
5. 사교육
뺑뺑이식 (영어,수학)사교육 절대 금물입니다.
초등저학년때 멋모르고 등쌀에 떠밀려 다니는 아이들 조금 성과를 보이는 듯하다가
질려버리게 되면 초등 고학년때 지쳐버리게 되고 사춘기와 맞물리면 완전히 빗나가게 됩니다.
학습적인 부분 사교육은 영어,수학이죠? 이건 위에 나온대로만 하면 됩니다.
6. 생활습관
자기주도습관 어릴때 부터 들이세요
쉬운 방법은... 뭐든지 선택할때는 아이가 선택하게 하세요.
과자를 골라도, 인형을 골라도, 신발을 골라도...
치명적은 오점이 아닌이상 아이 스스로 실패,성공을 경험하게 하세요.
어른이 답을 가지고 골라주면 아이가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지 않습니다.
우수꽝스러운 실패가 뻔히 보이는 선택도 그냥 놔두세요. 스스로 다 깨우치게 됩니다.
이런 힘이 없는 아이는 자존감이 낮고 부모의 꼭두각시 처럼 크다가 사춘기때 삐그덕 거리죠.
지금까지 자기 존재감이 없었다고 느끼고 한꺼번에 찾으려 하면서 대들고, 반항하고 그러는 거죠.
알림장 자기가 챙기는 습관, 아침에 자기가 알림으로 일어나는 습관... 챙겨주세요.
스스로 생활습관이 나중에 최상위권으로 가는 자기주도학습능력으로 연결됩니다.
최상위권은 초2,3때 거의 스스로 생활습관을 갖추었습니다.
7. 마지막 X요소
이건 필수 비타민 같은 것입니다.
이게 없으면 위에 6가지 잘해도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지 않습니다.
- 아이에게 자기실현예언적인 말을 잘해야 합니다.
매일 잘때마다
"너는 엄마아빠의 소중한 아들,딸이야..."
"너는 세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 될거야..."
"엄마 아빠는 oo를 믿는 단다"
이런식의 긍정적인 존재감을 심어주는 말을 해줍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런 멧세지가 아이 마음속에 심어지면...
나중에 자기의 꿈을 찾고 노력을 매진하게 하는 폭발적인 원동력으로 작용합니다.
나는 언젠가는 엄마,아빠 말때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 될게 분명한데...
그럼... 그런 꿈을 실현하는 방법이 공부가 됫든, 다른 것이 됫든지 간에 그걸 실현하고자 하는
강력한 동기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중요한 사람이 뭔지를 생각하다보면, (속세적으로 부모들이 원하는?)의사,변호사,약사
등등의 꿈을 설정할 가능성도 높아지게 되고요.
아니라도 상관없습니다. 그건 아이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니까요.
어떤 분야든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면 (상위3-5%) 연봉 1억정도는 됩니다.
어릴때 부터 들어온 그 말을 실현해 내는 것이죠. 어떤 곳에서 어떤일을 하던지 간에...
스스로 습관을 들여놓으면 이런 결정도 잘해내게 됩니다.
참고로 [내 아이를 사랑하는 기술] 가트너 박사, 책도 있고 MBC 스페셜다큐도 있습니다.
아이의 감정코치라는 것인데 아주 효과가 좋습니다...한번씩 꼭보세요.
때쓰고 말안든는 아이가 달라집니다.
알고보면 특별한 것도 아니지요.
아이의 감정을 수용하되 행동은 수정해라. 라는 양육방식인데 탁월한 부모들은 이런 걸 자기도 모르게
실천하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아이를 무조건 믿어주어야 합니다.
사교육 뺑뺑이 부모는... 아이에게 나는 너를 못믿는다. 그래서 학원에서 강제로라도 시켜야 한다.
이런 멧세지를 아이에게 주고 있는 것입니다.
부모 스스로 올바른 양육법이 분명히 있다는 사실을 깨닿고 실천하게 되면
스스로 마음이 편해지고 검증된 방법으로 양육하기에 아이의 미래를 믿을수 있게 되는 것이죠.
아이가 잘해서 믿는게 아니라 부모가 양육 방법을 공부하게 될수록 아이를 넉넉하게 믿어줄수 있습니다.
[믿는 많큼 자라는 아이들] 서울대 3형제 보낸 엄마가 쓴 책보시구요.
부디 헛된 사교육의 함정에 빠지지 마시고 적절한 홈스쿨링으로
아이를 잘 키워낼수 있다는 거 믿으시고 행복한 육아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어느 자녀를 유학,외국계금융투자자로 키운 한분의 말씀...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부모도 같이 배우고 성장해 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화이팅하세요,.~ 대한민국 부모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