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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행이네요

다행입니다 조회수 : 483
작성일 : 2012-11-26 12:39:13

 

아직도 순진한 분들 계셔서

코스프레 무리에 긴가 민가 속상해하시는 분들 계시지만

진정한 82님들은

알바무리를 척 알아보시니

너무 다행이예요

 

우리는 따로 모여 훈련을 받지 않아도

각자 알아서 너무 잘 하고 있어요

 

82님들 감사해요 ㅜㅜ

 

알바들이 득세하는 걸 보니까

얼마나 뻇기기 싫은지

얼마나 가진게 좋은지

얼마나 나누기 싫은지

알게 되요

 

지독하고 무섭고 고약한 단어들에

자신들의 영혼은 안전할까 참 궁금하네요

 

피도 눈물도 마음도 인정도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무조건 짓밟고 욕하고 가르고 ...

 

우리의 마음과 마음이 모여

하늘이 내린 대통령이 꼭 되기를

기도하는 오늘입니다.

 

제가 이렇게 민감해진 이유는 오로지 하나

자식을 낳아보고 알게되었어요

아이들이 우리보다 덜 억울하고

조금더 편하게 살길 바래서요.

 

 

IP : 116.36.xxx.19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11.26 12:41 PM (124.216.xxx.225)

    걱정 마세요 다 잘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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