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는 행거에 잠바들을 모두 걸거든요.
아이들 새옷이나 세탁한 새잠바등은 아이들방에 있는 옷장에 넣구요.
근데 아이들이 입던 가디건,남방등등 오늘 입고 내일 또 입을거는 어디다가 둬야할지를
모르겠네요. 그러다보니 그냥 침대에 뒹굴고, 아이들 옷장에 넣어둘려니까 세탁한 옷들과
섞이고..
옷걸이나 행거가 또 하나 있어야 하는건가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나요?
저희는 소파 한 쪽이 산 이에요.
아니면 컴퓨터 의자.. 이건 무너져내려요.
겉옷은 그냥 무조건 옷장에 넣는데요.
옷장이 두칸으로 나눠져있어요
그래서 세탁한옷은 왼쪽옷장 꺼내입었다가 다시 넣는 옷은 오른쪽옷장에 넣어요.
만약 한칸이라고 해도 (한칸이였던적도 있음) 그냥 세탁한옷은 한쪽으로 몰아서 밀어놓고
입었던옷은 페브리즈뿌려서 말리거나 욕실에서 털어서반대쪽 옆으로 밀어 걸어놨었어요..
행거나 옷걸이가 더 먼지 많이 묻는것 같고 방 어수선하고 그렇더라고요
베란다 건조대에...ㅋㅋ
자바라 행거를 달면 편해요.
아니면 도어훅(검색하면 많아요)을 사용하던지요.
아기때 쓰던 국민기저귀함이라는거 다시 쓰고 있어요.
위에 입던옷 넣고
입던 코트같은건 옷걸이 해서 거기 걸고.
도복, 내일하루더입을 바지류등등이 침대에 굴러다녀서
옷 바구니를 만들어서 침대밑에 두고 그곳에 넣어라고 해요
낮에는 잠옷이 들어있고 밤에는 겉옷이 바구니에 들어있죠.
굴러다니는거보담 훨씬 좋아요
바구니는 홈플에서 적당히 손잡이있는걸로 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