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은애가 박근혜뽑는다니 솔직히 벙쩌요..

dddd 조회수 : 1,923
작성일 : 2012-11-26 10:29:58

회사 동생인데 메신져로 이것저것 이야기 하다가

안철수 사퇴까지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렇게 된거 최초여자대통령에 의의를 두겠다며

박근혜 뽑는데요 ㅠㅠㅠㅠㅠ 이유가 솔직히 어이없다고나 할까..

20대 후반인데도 이래요...;;;

주변에 이런애들 많은가요??????
IP : 14.40.xxx.21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이 아니라도
    '12.11.26 10:32 AM (14.47.xxx.112)

    최초면 더욱 제대로 된 여자대통령을 뽑아야 하지 않을까요?

  • 2. ..
    '12.11.26 10:33 AM (14.43.xxx.197)

    20대에도 얼마쯤은 뽑을지도요.
    미리 아셨으니 원글님이 설득하셔서 박찍지마라고 해보세요.

  • 3.
    '12.11.26 10:34 AM (122.34.xxx.30)

    그런 애들은 오직 부모의 영향만 받은 거죠.
    어릴 때부터 부모가 구독하는 조중동만 보고 자랐고, 주변에 지 부모와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이웃과 친구들만 있는데다, 본인까지 교육의 사각지대를 맴돌며 무지하게 살았으니 그리 될 수밖에요.

  • 4. ...
    '12.11.26 10:38 AM (218.234.xxx.92)

    한국 근현대사 책 한권 안 읽어본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20대에는 더 그렇겠죠.
    그 사람들한테 박정희 고문정권과 박근혜 이야기는 일본 식민시대하고 같은 거에요. 나와는 상관없는.

  • 5. 음음
    '12.11.26 10:39 AM (121.167.xxx.115)

    저는 고등학생이 그러는 것도 봤어요. 부모와 상관없이.
    강자한테 약하고, 무슨 짓을 해서라도 1등이 되어야 한다. 이기는 것이 곧 선이다라는 생각이 어릴 때부터 박힌 애들은 박정희가 좋아보이나 보더라구요. 전교 1등만 하는 애인데 박정희 추종자예요. 제 2의 간결이다 싶은게... 그런 아들은 아무리 전교 1등이라도 사양하고 싶더라구요. 애들이 대놓고 따는 안해도 싫어하는 공공의 적인데 본인은 그것도 모르고 마냥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고 남이 뭐라든 내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스타일이라고 하더라구요.

  • 6. ㅣㅣ
    '12.11.26 10:42 AM (112.160.xxx.209)

    그러는 당신이 더 웃겨요~

  • 7. 초등학교도 못나온
    '12.11.26 10:44 AM (218.52.xxx.100)

    글도 제대로 모르는 무식쟁이가 저 보고 박근혜 찍으라고 하는거 보고
    그냥 조용히 웃었어요...
    대체로 박근혜 지지자들은 무식해요

  • 8.
    '12.11.26 10:49 AM (210.206.xxx.37)

    독재자의 딸 외국에서 비웃는다그래요

  • 9. ...
    '12.11.26 10:50 AM (61.105.xxx.31)

    역사의식의 부재
    왜 역사 공부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단면을 보여주는거 같네요
    한국의 근 현대사를 발로만 공부해도 저런 소리 못할텐데요

  • 10. Drim
    '12.11.26 10:50 AM (119.64.xxx.46)

    어제 시댁식구들과 장어집에서 밥먹는데 아버님께서 안철수 찍으려했는데 사퇴해서 그냥 박근혜찍어야하겠다 하시길래 이럼저런얘기 니누고 있는데 서빙보는 아주머니가 톡 하고 하시는 말씀이 젊은사람이 문제라며 얘기하는데 완전 벙쪘어요
    여자대통령 뽑아야한다며...
    아줌마 박근혜한테 뭐 받으신거 있냐고 했더니 암말안하고 가시더라구요 한쪽으로만 열린 눈과 귀때문이겠지요
    빨갱이 종북 노무현 어쩌구하는거는 그때문이겠지요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저희시댁도 완전 한나라였는데 저랑 사는 신랑은 제가하도 다른쪽귀와 눈도 열리게 해주어서 이제는 무조건 지지하지 않게되었어요

  • 11. 이런글도
    '12.11.26 10:56 AM (211.246.xxx.56)

    별로예요..각자 알아서 소신있게 하는걸로....

  • 12. 속상해요.
    '12.11.26 11:02 AM (39.112.xxx.208)

    미국도 못내놓은 여성대통령 후보인데..............그게 의미가 퇴색되게 하필 독재자의 딸 박근혜라니... ㅜ.ㅜ

    외신에도 새누리 덕분에 꼭 독재자의 딸이 첫 여성대통령 후보가 됐다고 하고...

    짜증스럽죠.

  • 13. 새누리꺼져
    '12.11.26 11:04 AM (58.87.xxx.208)

    카다피 딸이 리비아 대통령 된다면 어떻게 생각하나고 한번 물어보세요. 열이면 열 다 말도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말씀해주세요 카다피나 박정희나 똑같은 것들이라고

  • 14. 어이없음
    '12.11.26 11:38 AM (175.201.xxx.98)

    독재자 딸이 무슨 여자대통령?

  • 15. ....
    '12.11.26 11:39 AM (121.167.xxx.115)

    닭그네 찍겠다는 사람들 카다피가 누군 줄도 모를걸요? 알아도 그렇게 나쁜 사람이라도 생각 못할 겁니다. 그들의 도덕관이 그래요.

  • 16. ..
    '12.11.26 12:01 PM (125.141.xxx.237)

    새머리당이나 박그네에게 투표하고 싶은 사람들은 그 투표권을 과연 어떤 과정을 통해 손에 넣을 수 있게 된 것인지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요.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박정희, 전두환을 모시던 정당이나 사람들에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는 없는 겁니다.
    새머리당을 지지하든 박그네를 지지하든 그건 그 사람들 자유지만 그쪽을 지지한다면 뻔뻔하게 투표권은 행사하지 말아야지요. 정치적 소신과 행동이 일치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17.
    '12.11.26 1:20 PM (175.212.xxx.216)

    여성도 여성나름이죠
    치마만 둘르면 다 여성인가요?????
    그동안 박할머니가
    여성위해서 뭐 한일이나 있나요??????

  • 18. ,,,,,
    '12.11.26 3:49 PM (175.196.xxx.147)

    저는 이런 글 이해가 안가요. 표를 행사하는건 개인의 뜻이고 각자가 가진 의견인데 지역이나 남녀노소 이런 걸로 갈리는게 더 나빠보여요. 소신껏 하는거죠. 종교나 정치는 자기 선택인거지 비난하거나 강요할수 없다고 봐요. 저도 새누리당 안뽑지만 젊다고 무조건 민주당 뽑아라 하는것도 설득력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501 김치를 비닐에 넣어 김치냉장고에 보관할때요.. 9 김치 2012/11/26 6,812
182500 문재인이 안철수 가장 심하게 몰아붙인것. 32 TV토론 2012/11/26 3,853
182499 문재인이 왜 그러는거죠? 20 나참 2012/11/26 3,064
182498 문재인. 안철수 부인..박근혜 2 ..... 2012/11/26 1,683
182497 유아 학습지 고민이에요. 2 초보엄마 2012/11/26 862
182496 카톡. 1 그나물에그밥.. 2012/11/26 766
182495 키보드에 있는 부호들..........어떻게 읽나요???? 8 명칭 2012/11/26 1,604
182494 내딸 서영이 2 자수정 2012/11/26 1,956
182493 고등학교 절친한 친구 축의금 질문 5 축의금 2012/11/26 2,906
182492 아이가 지금 울다 지쳐 잠들었어요 10 힘드네요 2012/11/26 2,715
182491 실측 발길이가 240이면 어그부츠 사이즈 몇 신어야 하나요? 4 땡글이 2012/11/26 2,120
182490 요 패딩 어떤가요? 2 패딩 2012/11/26 1,565
182489 피임 확실 햇던 분, 3~40대 주부님들 어떻게 하시나요..? 7 예신 2012/11/26 3,694
182488 우리 강아지는 왜 이렇게 잘까요.. 6 행복한용 2012/11/26 1,762
182487 딸이 사춘기 때는 엄마가 받아주고 엄마가 갱년기 때는 딸이 도와.. 6 ~ 2012/11/26 2,942
182486 유기그릇사고싶어요 2 놋그릇 2012/11/26 1,826
182485 유학가서 석사나 박사 준비하시는 분....정말 궁금해요. 3 공부가재미없.. 2012/11/26 2,471
182484 캐리어처럼 바퀴달려서 끌 수는 있는데, 싸이즈 완전 작은 4 .. 2012/11/26 1,952
182483 아기 키우면서 공부하신 분들.. 11 2012/11/26 3,509
182482 문후보 성당에서 기도하는 뒷모습 보니 84 사진을 2012/11/26 15,990
182481 키엘..저한테는 넘좋네요 12 화장픰 2012/11/26 2,956
182480 나꼼수 공연 다녀왔어요 ㅎㅎ 22 ... 2012/11/26 3,305
182479 박그네의 정책이 맘에 든다는 사람들... 11 2012/11/26 1,198
182478 늘 앓는 소리만 하는 사람 어떻게 해야해요? 17 ㅇㄱㅇㄱ 2012/11/26 6,900
182477 예술표현의 자유, 강남스타일 패러디 잇힝 2012/11/26 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