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월 2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701
작성일 : 2012-11-26 10:20:25

 

 

 

[2012년 11월 24일 토요일]


"검산도해(劍山刀海)를 건넌, 존경하는 친구의 아름다운 도전을 잊지 않겠다"
 
안철수 후보가 어제 전격 후보직을 사퇴한 직후에 안 후보의 최측근이라고 불리우는 박경철 원장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이었습니다.
'검산도해'는 칼로 만들어진 산과 바다를 뜻하죠.
박 원장은 지난 5월 마지막 글을 남긴 이후에 반년 만에 공식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밝힌 셈입니다.
 
 
 
 
"이제 단일 후보는 문재인 후보다"
 
대선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안철수 후보가 한 말이었습니다.
더 이상 단일화 방식을 놓고 대립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면서 후보직을 사퇴했습니다.
 
 
 
 
"국민을 위해 일하지 않고 정치 권력을 위해서 일한 제가 부끄럽다. 숨통이 멎을 것 같다"
 
익명의 한 평검사가 검찰 내부통신망에 올린 글입니다.
김광준 서울고검 검사의 뇌물수수 사건에 이어서 검사가 피의자와 성관계를 맺은 사건까지 불거지자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연기의 시작은 '겉 멋'이었다. 시간이 흐르고 인생의 역경도 겪으면서 연기에 눈을 떴다.
다시 태어나도 배우가 되고 싶다"
 
배우 전무송 씨의 말입니다.
그 이름만으로도 묵직한 존재감, 신뢰를 안겨주는 명배우 전무송 씨.
최근에 연기 인생 5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 '보물'을 무대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오늘 <토요일에 만난 사람>에 연기 인생 반세기를 맞은 배우 전무송 씨를 만나보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362416&page=1&bid=focus13

 

 

 


 

[2012년 11월 26일 월요일]


"적반하장! 도둑놈이 거꾸로 몽둥이를 들고 덤빈다는 뜻이다. 론스타는 도둑이다"
 
홍익대 경제학과 전성인 교수가 론스타가 우리 정부를 상대로 ISD, 즉 국가와 투자자간 소송을 제기한 것을 두고 한 말입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363436&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

※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 ※

선거인명부 열람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구·시·군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해당 구·시·군청의 인터넷홈페이지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선거인명부에 누락 또는 오기가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다고 확인되면,
열람기간(11월 26일~28일) 중에 해당 구·시·군청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

IP : 202.76.xxx.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364 그릇 얼마나 자주 깨세요?? 16 bobby 2012/12/03 2,006
    185363 원목식탁(에쉬-물푸레나무 등) 백화점에서 세일하는곳?? 6 신혼집가구 2012/12/03 2,998
    185362 (원주 드림랜드 호랑이 크레인 관련) <동물을 위한 행동&.. 3 동행 2012/12/03 934
    185361 돌아가신 시어머님의 유품을 처분 못하게 하는 남편. 7 ... 2012/12/03 3,585
    185360 육영수여사가 역대 최고의 영부인이라는건 부인못하죠. 38 ㅇㅇ 2012/12/03 6,006
    185359 요새 구찌 가방 많이 사시나요? 2 구찌 2012/12/03 2,605
    185358 차동엽신부님 2 궁굼해요 2012/12/03 1,667
    185357 정치에 너~~무 관심이 많은 아들.. 13 .... 2012/12/03 1,598
    185356 12월 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12/03 841
    185355 미친 존댓말. 21 허억 2012/12/03 4,435
    185354 임신 5주쯤에 입덧이 있나요? 입덧이 꼭 특정 냄새를 맡고 올라.. 13 궁금 2012/12/03 3,044
    185353 새로 이사간 집에서 아이 울음소리 난다던 글 후기가 궁금한데.... 3 궁금한 2012/12/03 2,065
    185352 비욘드제품 추천좀해주세요. 2 바디샵 2012/12/03 2,195
    185351 아이를 가방에넣고 버린엄마 17 윤제 2012/12/03 4,250
    185350 보테가 아울렛에서 백을 사 준대요 3 이태리 지인.. 2012/12/03 2,925
    185349 피 말리는 초접전... 불과 0.6%p 차 2 2012/12/03 1,093
    185348 박근혜후보님에게 남편은 대한민국입니다. 46 각하. 2012/12/03 2,487
    185347 3 꿈해몽 2012/12/03 893
    185346 12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2/12/03 815
    185345 새벽마다 목구멍이 너무너무 간지러워요 2 나는나 2012/12/03 4,785
    185344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컴퓨터로 어떻게 옮기나요? 5 .. 2012/12/03 1,750
    185343 우리집 추운겨울나기 4 .. 2012/12/03 2,973
    185342 생애최초 스마트폰 질렀는데, 잘한걸까요? 34요금제 프라다폰 5 홈쇼핑 2012/12/03 2,063
    185341 대학생 "26년 감상문" 레포트 스포있습니다... 14 F학점레포트.. 2012/12/03 3,337
    185340 정말 너무하군요.. 19 ㅇㅇ 2012/12/03 14,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