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 소설 제목좀 알려 주세요 한국 단편 소설인데..

?? 조회수 : 2,566
작성일 : 2012-11-25 22:17:58

밑에 어떤분 리플 보고 생각 나서요

제가 중 1때 이 소설을 읽었는데요

그때 한참 30~40년대 한국 단편 문학에 빠져서 다른 단편 소설들은 기본 두세번씩 읽었거든요

그런데 이 소설은 한번 보고 역겨운 ..감정이 생겨서..두번은 안 봤어요

그래서 제목도 기억이 안나요

 

며느리가 그집 하인인가? 누구인가랑 정분이 나서 임신 했거든요

그래서 몰래 친정가서 애를 낳나..그러고 다시 시댁에 들어 와요

시어머니가 이 사실 알고 며느리 벌 주려고

애 낳은지 얼마 안된 며느리 보고 무거운거 같이 들자고 해서

며느리가 밑이 빠져요

그뒤 며느리 몸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고 며느리가 자살 하나? 뭐 그랬던거 같아요

어릴때 밑이 빠진다는 게 뭔지도 몰랐고

지금도 잘 모르겠어요 밑이 빠진다는게 자궁이 빠진 다는 건가요?

자궁은 내장인데; 겉으로 나오면 ..괴사되서 죽는거 아네요?

 

그냥 그 소설 읽고 기분이 안좋아서 제 마음속에 금서가 되버렸는데

성인이 된 지금 다시 읽어 보고 싶어요

근데 제목이 생각이 안나요

제목 아시는분 안계실까요?

IP : 220.78.xxx.9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완서
    '12.11.25 10:20 PM (112.161.xxx.197)

    님의 미망입니다^^

  • 2. 정희맘
    '12.11.25 10:20 PM (61.43.xxx.3)

    미망인 것 같네요

  • 3. **
    '12.11.25 10:21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박완서님의 '미망' 인 것같네요

  • 4. 장편
    '12.11.25 10:23 PM (112.161.xxx.197)

    단편 아니고 장편입니다.

  • 5. 허걱
    '12.11.25 10:23 PM (58.230.xxx.92)

    저도 어릴적 드라마로 그 장면만 어쩌다 보고 트리우마 생겨서.. 뭔지도 몰랐고 지금도 뭔지 모르겠지만 애 낳고도 계속 생각하면서 조심? 하게되는 ㅠㅠ
    어린맘에도 그 장면 구체적이지도 않았는데 굉장히 잔인했어요..

  • 6. 글쓴
    '12.11.25 10:27 PM (220.78.xxx.90)

    우와..역시 82 ㅋㅋ
    감사합니다.
    왓 단편이 아니고 장편이었군요
    그만큼 제 머리속에서 지우려고 했나 봐요 ㅎㅎ
    허거님 맞아요..
    저도 트라우마..ㅠㅠ 무서웠어요 이런 마음에..지금도 가끔 그 밑이 빠져서 냄새 나는 그 장면이 머리곳에 그려지면서..아우..
    다시 한번 읽어 바야 겠어요

  • 7.
    '12.11.25 10:35 PM (1.245.xxx.200)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읽은 미망이네요
    저도 그장면 충격적어었어요
    머슴이랑 도망이라도 갔으면좋았을텐데
    시어머니도 잔인해요

  • 8. 건너 마을 아줌마
    '12.11.25 10:59 PM (218.238.xxx.235)

    젊은 나이에 딸 하나 두고 청상과부가 된 며느리가 친정에 갔다가 친정집 머슴이랑 하룻밤 어쩌다 그랬는데요,
    며느리가 자기가 임신한 걸 알고는 죽으려고 대들보에다 목을 매려는데,
    시아버지가 그걸 보고는 젊은 며느리의 인생이 안쓰러워서 차라리 그 놈이랑 도망가라고 인삼인가 돈인가를 한 소쿠리를 해서 친정으로 보내주는데,
    며느리가 같이 도망가서 살자고 하니까 그 머슴놈이 싫다고 해요.
    하는 수 없이 친정에서 몰래 애를 낳고는 산후조리도 제대로 못하고 시집으로 돌아왔는데, 이걸 알고는 시아버지가 없을 때 시어머니가 밤중에 며느리를 깨워서는 뒤주인지 뭔지를 같이 들자고 그래요.

    미망의 이 며느리 장면은 장편으로 쓰여지기 전에도 이미 박완서님의 여러 단편이나 중편에서 약간씩 얘기가 나와요.
    아마도 작가님이 어릴적에 들었던 충격적인 얘기를 결국 장편으로 만드신 것 같습니다.

  • 9. 저는
    '12.11.25 11:27 PM (223.62.xxx.80)

    드라마로 본 기억이 나요
    아주 어릴쩍이었는데
    전체적 내용은 생각나지도 않고
    그 무거운거 들다가
    괴로워하는 모습만 선명해요
    아마 며느리역이 홍리나 였던걸로 기억 하는데
    어린 마음이지만 얼마나 불쌍했던지

  • 10. jjiing
    '12.11.26 12:26 PM (211.245.xxx.7)

    시아버지 최불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1664 16년전 나의 첫 투표.. 3 그때가 생각.. 2012/12/08 994
191663 도쿠가와 이에야스 읽는데.. 1 새벽2시 2012/12/08 1,526
191662 탄신제 사진 효과 만점이네요 12 V 2012/12/08 3,890
191661 새눌당 광화문 인파의 비밀? 3 참맛 2012/12/08 2,737
191660 소설 제목 알려주세요 2 소설 2012/12/08 1,069
191659 비타민C 15 점순이 2012/12/08 4,413
191658 문재인 로고송 환희 1 좋아요 2012/12/08 1,589
191657 문성근 연설 볼수있는곳....알려주세요 5 Q 2012/12/08 1,716
191656 광화문 완전 축제네요.. 6 ㅎㅎ 2012/12/08 4,064
191655 MB가 북한에 퍼준돈.... 4 문.... 2012/12/08 1,753
191654 (펌)부산 할아버지 짱입니더. swf 17 부산 2012/12/08 3,738
191653 원래 박근혜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17 .... 2012/12/08 3,162
191652 신용카드 설계사통하면 혜택이? 1 ... 2012/12/08 3,249
191651 안철수 이게 다예요? 아니요 이게 다입니다. 22 ㅇㅇ 2012/12/08 4,495
191650 내일 안철수 전 후보님 유세 일정이래요. ㄷ ㄷ ㄷ ㄷ 5 우리는강팀 2012/12/08 2,306
191649 이봉규 너 임뫄 파이팅!! 4 이런 2012/12/08 1,722
191648 문성근 연설은 대한민국 최고 같습니다.. 12 정권교체 2012/12/08 3,128
191647 소비전력 클수록 좋은건가요???? 2 무식한질문 2012/12/08 6,190
191646 감히 문재인님께 이런 짓을!! 3 졸라군 2012/12/08 2,359
191645 김중태 "文, 낙선후 '부엉이 귀신' 따라 저세상 갈까.. 23 광팔아 2012/12/08 3,187
191644 헐 나꼼수 봉주 24회 무시무시하네요 10 .. 2012/12/08 3,178
191643 공부할때 틀어놓기 좋은 라디오 페이지 있나요? 2 공부중 2012/12/08 1,366
191642 광화문 연설 누구누구 왔나요 1 .. 2012/12/08 940
191641 아름다운 사람들... 1 사랑합니다 2012/12/08 990
191640 날씨 추울때 따듯한 커피 한잔땡기죠 ㅋㅋ 쿠쿠하세요 2012/12/08 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