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이 가능할까요?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원글은 우려로 지웁니다. 죄송합니다.
1. ,,,
'12.11.25 10:09 PM (119.71.xxx.179)남이 도와줄 방법이 없네요
2. mm
'12.11.25 10:11 PM (220.78.xxx.90)성격좋고 알부자인 남자가 왜 이혼 했는데요?
3. 플럼스카페
'12.11.25 10:11 PM (122.32.xxx.11)남자분이 할 일뿐인 거 같아요.
4. ..
'12.11.25 10:11 PM (61.72.xxx.135)결혼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이 차이도 많고 초혼과 재혼...5. ...
'12.11.25 10:11 PM (59.20.xxx.240)두분 어울릴것 같은데...왜 반대하시죠? 돌싱이라서요? 애만 없다면 괜찮을듯한데요..
6. ...
'12.11.25 10:12 PM (122.42.xxx.90)여자가 결단을 내려야죠. 남자만 여자의 방패막이가 되어줘야하는게 아니라 내 사람이란 확신이 있으면 책임지고 부모 설득하던가 못하겠으면 남자 보내줘야지 중간에서 답답하게 질질 끄는 거 상대방에게도 예의가 아니죠.
7. ..
'12.11.25 10:13 PM (175.113.xxx.160)결혼에 있어서는 부모의 의견도 매우 중요할때가 있지요.
왜 반대를 하는지 왜 만나지 말라고 하는지 일단 들어보고 난후 생각해도 늦지 않을 겁니다.
결혼전 아무리 잘 맞더라도 결혼하고도 그리 될지는 모르는 일이구요.8. 로오라
'12.11.25 10:15 PM (86.140.xxx.45)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 !
설득하고 잘 사는 수 밖에~9. ohmy
'12.11.25 10:15 PM (182.221.xxx.137)애만 없으면 저도 괜찮다고 보는데요.. 저도 두번 장가간 남자라서... 알부자라면야 뭐.. 전 돈 없는 상태에서도 그리 했으니.. 돈보다도 중요한건 두 사람의 가치관의 일치가 아닌가 싶은데요.. 저리도 대화가 잘 통하고 가치관이 맞는다면 딱히 부모님들이 반대할 이유는 없는것 같습니다. 부모님들이 눈이 높은것 같군요.
10. **
'12.11.25 10:15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나이 좀많다는 게 어느 정도인지가 문제겠네요
11. 나너좋아
'12.11.25 10:15 PM (58.232.xxx.37)글쎄요.
여자분 키가 얼마나 작으신지 모르겠으나
30대 초에 156~7은 너무나 많고
155 미만도 많고
150 도 있고
150 넘고 전문직이면 글쎄요. 괜찮지 않나요?12. ,,,
'12.11.25 10:15 PM (119.71.xxx.179)딸이 전문직이니 기대가 크겠죠..
13. ohmy
'12.11.25 10:22 PM (182.221.xxx.137)결혼생활이라는게요.. 어느 한쪽이 성격이 좋아도 다른쪽 성격이 안좋으면 깨질수밖에 없어요.. 제 경험담이에요. 전 성격차이로 6개월 넘은 아기 지우고 헤어졌어요. 그래도 지금은 잘 살아요. 지금 같이 사는 사람은 그거 알아요. 그래도 저 믿고 같이 살아요. 한번 실패했다는게 그리도 중요한가요? 만일 그렇다면 한번 실패했던 사람들은 다 혼자 살든가 죽든가 하라는 말인가요? 부모님들이 욕심이 너무 큰거에요. 술마시니 저도 진심이 조금 나오긴 하네요..
14. ..
'12.11.25 10:28 PM (175.113.xxx.160)자수성가 형으로 성격도 좋다 하면 진짜 성격은 맺고 끊는게 확실한 사람 같군요.
자기와 맞지 않거나 손해가 난다거나 하면 가차없이 일을 마무리 하는 ...
부모님의 체면도 있고, 인생경험에서 오는 어떤 촉이 있을 수도 있고...
어쨌거나 둘이 좋다 하면 그야말로 인연이라면 결혼하겠지요.15. ..
'12.11.25 10:40 PM (14.43.xxx.197)왜 이혼했는지가 중요할듯.
사람이 정말 괜찮다면 부모님 반대는 시간지나면 해결해줄텐데요,
문제는 그 사람이 왜 이혼했는지를 알아봐야할거 같네요.16. ㅡㅡ
'12.11.25 10:42 PM (112.202.xxx.64)남자쪽 뒷조사해서 알아보는 부모님이라면
보통분들은 아닐 듯.
근데 여자 부모가 결혼전 넘 반대하면
결혼할때는 모르지만
결혼후 처가 싫어하는 남편과
사위 못마땅한 친정 사이에서
여자가 힘들더군요.17. ㅇㅇ
'12.11.25 10:46 PM (211.237.xxx.204)다 됐고 둘이 좋아서 못헤어지면 게임 끝난겁니다.
20대 초반도 아니고 30대 초반에 남자분은 더더군다나 나이도 더 많은데;
이 두 사람이 서로가 정말 좋고 절실한데 부모님이 반대한다는 이유만으로 헤어질수
있겠어요? 부모님한테 손벌릴 나이도 아니고..
저도 고딩딸이 있어서 이런글 보면 유심히 보곤 하는데..
저역시 20년전쯤 부모님 반대 무릎서고 결혼했어요. 저는 그때 20대 초반에 가까웠는데요.
둘이 좋다 하면 못떼어놓습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지요.18. ,,,
'12.11.25 11:34 PM (119.71.xxx.179)자식 나름이죠..저정도면 부모 기대치가 아주아주 클듯.. 게다가 자기 밥벌이도 확실히 할텐데.. 남자 돈 많은거 별로 큰 메리트로 생각하지 않을걸요
19. ...
'12.11.26 3:29 PM (110.70.xxx.140)제 경우와 비슷하네요
여러번 헤어지려했지만 결국
집나와서 결혼했고 잘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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