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이 가능할까요?

이커플 조회수 : 11,649
작성일 : 2012-11-25 22:08:34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원글은 우려로 지웁니다. 죄송합니다.
IP : 219.249.xxx.12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5 10:09 PM (119.71.xxx.179)

    남이 도와줄 방법이 없네요

  • 2. mm
    '12.11.25 10:11 PM (220.78.xxx.90)

    성격좋고 알부자인 남자가 왜 이혼 했는데요?

  • 3. 플럼스카페
    '12.11.25 10:11 PM (122.32.xxx.11)

    남자분이 할 일뿐인 거 같아요.

  • 4. ..
    '12.11.25 10:11 PM (61.72.xxx.135)

    결혼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이 차이도 많고 초혼과 재혼...

  • 5. ...
    '12.11.25 10:11 PM (59.20.xxx.240)

    두분 어울릴것 같은데...왜 반대하시죠? 돌싱이라서요? 애만 없다면 괜찮을듯한데요..

  • 6. ...
    '12.11.25 10:12 PM (122.42.xxx.90)

    여자가 결단을 내려야죠. 남자만 여자의 방패막이가 되어줘야하는게 아니라 내 사람이란 확신이 있으면 책임지고 부모 설득하던가 못하겠으면 남자 보내줘야지 중간에서 답답하게 질질 끄는 거 상대방에게도 예의가 아니죠.

  • 7. ..
    '12.11.25 10:13 PM (175.113.xxx.160)

    결혼에 있어서는 부모의 의견도 매우 중요할때가 있지요.
    왜 반대를 하는지 왜 만나지 말라고 하는지 일단 들어보고 난후 생각해도 늦지 않을 겁니다.
    결혼전 아무리 잘 맞더라도 결혼하고도 그리 될지는 모르는 일이구요.

  • 8. 로오라
    '12.11.25 10:15 PM (86.140.xxx.45)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 !

    설득하고 잘 사는 수 밖에~

  • 9. ohmy
    '12.11.25 10:15 PM (182.221.xxx.137)

    애만 없으면 저도 괜찮다고 보는데요.. 저도 두번 장가간 남자라서... 알부자라면야 뭐.. 전 돈 없는 상태에서도 그리 했으니.. 돈보다도 중요한건 두 사람의 가치관의 일치가 아닌가 싶은데요.. 저리도 대화가 잘 통하고 가치관이 맞는다면 딱히 부모님들이 반대할 이유는 없는것 같습니다. 부모님들이 눈이 높은것 같군요.

  • 10. **
    '12.11.25 10:15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나이 좀많다는 게 어느 정도인지가 문제겠네요

  • 11. 나너좋아
    '12.11.25 10:15 PM (58.232.xxx.37)

    글쎄요.
    여자분 키가 얼마나 작으신지 모르겠으나

    30대 초에 156~7은 너무나 많고
    155 미만도 많고
    150 도 있고
    150 넘고 전문직이면 글쎄요. 괜찮지 않나요?

  • 12. ,,,
    '12.11.25 10:15 PM (119.71.xxx.179)

    딸이 전문직이니 기대가 크겠죠..

  • 13. ohmy
    '12.11.25 10:22 PM (182.221.xxx.137)

    결혼생활이라는게요.. 어느 한쪽이 성격이 좋아도 다른쪽 성격이 안좋으면 깨질수밖에 없어요.. 제 경험담이에요. 전 성격차이로 6개월 넘은 아기 지우고 헤어졌어요. 그래도 지금은 잘 살아요. 지금 같이 사는 사람은 그거 알아요. 그래도 저 믿고 같이 살아요. 한번 실패했다는게 그리도 중요한가요? 만일 그렇다면 한번 실패했던 사람들은 다 혼자 살든가 죽든가 하라는 말인가요? 부모님들이 욕심이 너무 큰거에요. 술마시니 저도 진심이 조금 나오긴 하네요..

  • 14. ..
    '12.11.25 10:28 PM (175.113.xxx.160)

    자수성가 형으로 성격도 좋다 하면 진짜 성격은 맺고 끊는게 확실한 사람 같군요.
    자기와 맞지 않거나 손해가 난다거나 하면 가차없이 일을 마무리 하는 ...

    부모님의 체면도 있고, 인생경험에서 오는 어떤 촉이 있을 수도 있고...

    어쨌거나 둘이 좋다 하면 그야말로 인연이라면 결혼하겠지요.

  • 15. ..
    '12.11.25 10:40 PM (14.43.xxx.197)

    왜 이혼했는지가 중요할듯.
    사람이 정말 괜찮다면 부모님 반대는 시간지나면 해결해줄텐데요,
    문제는 그 사람이 왜 이혼했는지를 알아봐야할거 같네요.

  • 16. ㅡㅡ
    '12.11.25 10:42 PM (112.202.xxx.64)

    남자쪽 뒷조사해서 알아보는 부모님이라면
    보통분들은 아닐 듯.
    근데 여자 부모가 결혼전 넘 반대하면
    결혼할때는 모르지만
    결혼후 처가 싫어하는 남편과
    사위 못마땅한 친정 사이에서
    여자가 힘들더군요.

  • 17. ㅇㅇ
    '12.11.25 10:46 PM (211.237.xxx.204)

    다 됐고 둘이 좋아서 못헤어지면 게임 끝난겁니다.
    20대 초반도 아니고 30대 초반에 남자분은 더더군다나 나이도 더 많은데;
    이 두 사람이 서로가 정말 좋고 절실한데 부모님이 반대한다는 이유만으로 헤어질수
    있겠어요? 부모님한테 손벌릴 나이도 아니고..

    저도 고딩딸이 있어서 이런글 보면 유심히 보곤 하는데..
    저역시 20년전쯤 부모님 반대 무릎서고 결혼했어요. 저는 그때 20대 초반에 가까웠는데요.
    둘이 좋다 하면 못떼어놓습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지요.

  • 18. ,,,
    '12.11.25 11:34 PM (119.71.xxx.179)

    자식 나름이죠..저정도면 부모 기대치가 아주아주 클듯.. 게다가 자기 밥벌이도 확실히 할텐데.. 남자 돈 많은거 별로 큰 메리트로 생각하지 않을걸요

  • 19. ...
    '12.11.26 3:29 PM (110.70.xxx.140)

    제 경우와 비슷하네요
    여러번 헤어지려했지만 결국
    집나와서 결혼했고 잘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779 쌀통 어떤거 쓰세요~? 타파 쌀통어떤가요? 4 쌀통사자 2012/12/13 1,652
190778 텔레뱅킹 등록번호 멀티로 설정 가능한가요? .. 2012/12/13 448
190777 살면서`이건 진짜 잘샀다`하는 물건이랑 `이건 왜 샀을까..`하.. 11 예신 2012/12/13 4,650
190776 가끔 보면 전업주부님들 돈 버는 남편 대접 정말 안해주는 사람 .. 88 음.. 2012/12/13 22,593
190775 양초 양초 2012/12/13 583
190774 필리핀갑니다 그런데 와이파이가 유료도 있나요 1 와이파이 2012/12/13 977
190773 김장김치 시원하게 담는 법 알려주세요. 5 시원한 김치.. 2012/12/13 8,505
190772 대전 문.안 소리통유세 영상이랍니다 5 새문화 2012/12/13 972
190771 어그 오스트레일리아 제품 1 어그 2012/12/13 1,021
190770 카키나 베이지색 패딩과 코디하면 좋은 색상은 뭘까요? 3 색상 2012/12/13 4,060
190769 안쓰는 물건 기증할만한 사회복지시설 혹은 연결해주는 단체 아시는.. 6 궁금궁금 2012/12/13 805
190768 책 추천 부탁합니다. 1 2012/12/13 492
190767 귀걸이 골라주세요. 어떤게 더 예쁜가요? 11 귀걸이 2012/12/13 2,365
190766 안철수는 간신…죽여버려야" 발언 논란… 4 호박덩쿨 2012/12/13 1,435
190765 해남농부님 배추 주문하신분들 10 김장 끝 2012/12/13 2,923
190764 탈원전 선언 1 2012/12/13 560
190763 여론조사 전화 휴대폰으로 받았는데요.. 1 BRBB 2012/12/13 843
190762 문안 대전 유세 인파 어마어마하네요.jpg 6 아싸 2012/12/13 2,415
190761 대세 아니에요. 의외의 복병들이 있네요 5 방심금물 2012/12/13 1,847
190760 중 1 여학생 화장 한다고 선생님 벌점 문자가 왔어요 11 사춘기 2012/12/13 3,046
190759 협회사무실 경리는 어떨까요?? 1 허브 2012/12/13 1,506
190758 담임선생님께 자리바꿔 달라고 요구해도 될까요? 5 .. 2012/12/13 1,501
190757 (긴급번개)1219 오후 8시 광화문은? 1 -용- 2012/12/13 1,059
190756 (질문)압구정-신사-청담지역 안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3 @#~#@ 2012/12/13 726
190755 연근샐러드 1 연근 2012/12/13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