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외과에서 공짜로 시술?을 해준다고 하는데 뭘 할까요?

zzzz 조회수 : 1,759
작성일 : 2012-11-25 21:39:13

제가 얼마전 간단한 눈 성형을 했는데, 병원에서 뭔가 실수를 했어요. 결과는 나빠봤자 흉이 좀 커지는 건데,

의사선생님께서 정식으로 사과하시고, 원하시면 어떤 시술도 공짜로 해주시겠다고 하는데요.

 

사실 성형으로 겁먹어서 딱히 하고 싶지는 않아요. 근데, 또 공짜로 해 주는 거라니까, 뭔가 해야 하나 싶고,

고민이 되요.

 

참고로 저는 30대 중반 입니다.>.<

IP : 118.220.xxx.1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5 9:42 PM (114.206.xxx.231)

    한번 실수한곳에서 뭘 또 시술을 받으시나요..
    저 같음 겁이나서 돈받고 받으라해도 안받을듯요.
    한번 저런데는 찝찝해요..

  • 2. ...
    '12.11.25 9:44 PM (220.78.xxx.90)

    리프팅이요
    이목구비에 딱히 불만이 없으시면 피부관리랑 리프팅에 힘쓸 겁니다.

  • 3. 맞아요.
    '12.11.25 9:44 PM (39.120.xxx.193)

    처음 시작이 안좋으면 끝까지 안좋더군요.
    눈에 흉지는거면 보통일이 아닌데 너무 쉽게 넘어가시는거 아녜요?

  • 4. ...
    '12.11.25 9:48 PM (118.220.xxx.105)

    저도 알아봤는데요. 아직까진 결과가 나쁘지 않고, 두고 봐야되는데요. 잘 되겠지 마음 먹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어요. 이미 대금도 모두 지불해서, 반환해주기 만무하고, 여기서 훙터주사나 열심히 맞으려구요. 성형이 그래요. 내가 하는 게 아니라서, 부작용날 수도 있고, 부작용 나면 다시 수술해야하니까, 그냥 마음을 놔 버리는 것이 최선인 것 같아요. 말씀하신 데로 얼굴에 다시 손 대는 건 두렵네요. 정신 바짝 차려야 겠어요.

  • 5. 그리고
    '12.11.25 9:53 PM (114.206.xxx.231)

    시술은 필요없고 흉터주사나 연고는 평생 책임져달라고 하세요.
    시간 지나면 나몰라라...하는곳이 하도 많아서요.

  • 6. ..
    '12.11.25 10:09 PM (61.72.xxx.135)

    성형외과에서도 피부관리 해주는걸로 아는데 피부관리랑
    흉진거 사후관리나 철저하게 해달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453 요 패딩 어떤가요? 2 패딩 2012/11/26 1,543
182452 피임 확실 햇던 분, 3~40대 주부님들 어떻게 하시나요..? 7 예신 2012/11/26 3,665
182451 우리 강아지는 왜 이렇게 잘까요.. 6 행복한용 2012/11/26 1,736
182450 딸이 사춘기 때는 엄마가 받아주고 엄마가 갱년기 때는 딸이 도와.. 6 ~ 2012/11/26 2,923
182449 유기그릇사고싶어요 2 놋그릇 2012/11/26 1,810
182448 유학가서 석사나 박사 준비하시는 분....정말 궁금해요. 3 공부가재미없.. 2012/11/26 2,459
182447 캐리어처럼 바퀴달려서 끌 수는 있는데, 싸이즈 완전 작은 4 .. 2012/11/26 1,932
182446 아기 키우면서 공부하신 분들.. 11 2012/11/26 3,494
182445 문후보 성당에서 기도하는 뒷모습 보니 84 사진을 2012/11/26 15,971
182444 키엘..저한테는 넘좋네요 12 화장픰 2012/11/26 2,936
182443 나꼼수 공연 다녀왔어요 ㅎㅎ 22 ... 2012/11/26 3,292
182442 박그네의 정책이 맘에 든다는 사람들... 11 2012/11/26 1,181
182441 늘 앓는 소리만 하는 사람 어떻게 해야해요? 17 ㅇㄱㅇㄱ 2012/11/26 6,861
182440 예술표현의 자유, 강남스타일 패러디 잇힝 2012/11/26 533
182439 화장품 살려고 하는데 복잡해요ㅠ 3 이니스프리 2012/11/26 1,215
182438 이경영과 이병헌의 차이 9 도대체 2012/11/26 6,920
182437 요즘들어 자꾸 귀에서 소리가 납니다. 4 소리가 나요.. 2012/11/26 1,500
182436 온 가족이 유세나 집회장 가 본 적 있으세요?? 6 나모 2012/11/26 638
182435 싱글로 사시는 분들, 까~쓰 조심하세요. 7 gas 2012/11/26 3,053
182434 안캠에 있던 이태규같은 친이계들 어디로 갈까요? 18 궁금 2012/11/26 2,404
182433 최후의 제국 보셨나요? 5 2012/11/26 2,004
182432 지금 컵라면 먹는건 미친짓이겠죠? 23 손님 2012/11/26 2,308
182431 8급 간호직 공무원 시험.... 7 8급 2012/11/26 3,268
182430 부산 레전드 컨퍼런스^^ 쮸니썸 2012/11/26 798
182429 낙생고를 보내고 싶은데요... 4 허걱 2012/11/25 4,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