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아직도 내가 널 잊지 못하고 생각한다는것에 화가나.
넌 너의 그쓰레기창녀와 잘 지내고 있겠지.
너 참 나쁜 놈이야.
난 그동안 내가 미친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께 널 잊지못하고 집착하고 연락했으니..
내 반응은 당연한거였어.
너 결혼하자고 했잖아. 우리 결혼하려고 미래를 얘기했잖아.
그런 사이였는데,
그 접대부를, 나보다 더 나은 여자를 찾았다고, 그래서 헤어지자고.
한번만 만나자는 나의 부탁도 무시한체
여자가 생겼다고...문자로만 연락한...속시원히 물어보지도 말해보지도 못한체 미래를 생각했던
남자가 바람처럼 연기처럼 사라져버렸는데,
내게 좋은 모습만, 다정한 모습만 있는 너를 어떻게 그렇게 쉽게 잊을수가 있었겠어..
당연히 집착하게 되지 않겠어.
어떻게 결혼까지 생각한 여자한테 그럴수가 있니.
내가 문제가 아니라 네가 사이코야.
지금 억울하고...그렇게 날 취급한 네게 화가 나고 복수하고 싶고.
아직도 못잊고 있는 내가 어울해.
이런 마음 한편에 아직도 내게 다정했던 널 그리워하고 있는
이렇게 날 만든 나쁜 놈 널 증오해..
나쁜놈..
그렇게 살지마.
결쿡 너 그여자 버릴거잖아.
결혼 미끼로 그여자 이용하고 있잖아
나쁜 새끼야.
넌 내가 받은 고통의 몇배를 받게 되기를 빌어.
너
내가 널 잊지못해서 괴로와하는거 즐겼지. 나쁜새끼.
날 수신차단 했으면서도
내게 발신제한표시로 전화하고,
어떻게 너처럼 나쁜 놈이 있을수가 있을까.
세상에서 가장 순진한척, 가장 순수한척
가증스러운 놈..
너 한대로 그대로 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