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레니본 패딩코트 괜찮을까요?

푸른 조회수 : 3,576
작성일 : 2012-11-25 18:28:03

 

 겨울에 추위를 많이 타서 오리털 패딩코트 장만하려고 해요.

 하나 있긴 한데, 모자도 안 달려 있고 올드한 디쟌이고 좀 몇 년 되어서요..

 

 

 근데 패딩코트가 다 안 예뻐서 레니본 아울렛매장에 갔더니,

 짙은 밤색 프라다 원단에 오리털 솜털 80% 깃털 20%에

 소매까지 오리털이라네요(매장직원의 설명)

 입어보니 가볍고요, 따뜻할지는 한겨울 추위 안 겪어봐서 모르겠지만,

 레니본 특유의 귀여운 디자인입니다. 과하지는 않고요...

  모자 떼면 야상으로도 입을 수 있고요....

 

 근데 가격이 40%할인해서 60만원대라서

 망설이고 있어요. 사서 본전 뽑을런지...

 레니본 옷은 한 번도 안 사 봐서, 보온성이나 품질이 괜찮을까요?

IP : 14.45.xxx.1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리학
    '12.11.25 6:33 PM (119.194.xxx.239)

    젋으시면 입어보세요. 늙으니깐 후회되더라구요 ^^

  • 2. 원글이
    '12.11.25 6:35 PM (14.45.xxx.178)

    패딩코트라서 레니본 특유의 과한 귀여움은 덜하고요,
    디자인은 걍 무난한데 다른 패딩코트의 둔탁함과 비교해서는
    여성스러워요...

  • 3. ...
    '12.11.25 6:37 PM (61.72.xxx.135)

    맘에 들고 어울리면 한살이라도 어릴때 입으세요^^
    20대 ~30초까지만 해도 샤틴 레니본 올리브데올리브 정말 좋아했는데
    36살되니 이제 못 입겠어요...

  • 4. 저도 궁금
    '12.11.25 7:44 PM (114.205.xxx.232)

    저 레니본 좋아하는데 아울렛에서 보셨어요?

  • 5. ...
    '12.11.25 8:32 PM (222.106.xxx.120)

    http://www.fashionplus.co.kr/mall/goods/goods.asp?goods_id=24540243&event_gub...

    혹시 이제품과 비슷한가요? 이건 색상이 브라운이긴 하지만 짙지는 않아서.. 이 패딩은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요^^

  • 6. ..
    '12.11.25 10:43 PM (116.39.xxx.114)

    맞아요...한살이라도 젊을때 입고싶은거 입으세요
    전...레닌본에 꽃무늬 패딩이 입고싶더라구요..며칠전 백화점에서 이쁘다고 보다가..남편이 촌스럽다고 구박을......
    내가 나이가 들어가는건지 아니면 회춘을 하고 싶은건지 생전 눈길도 안 주던 꽃무늬가 왜케 이뻐보이던지요

  • 7. 원글이
    '12.11.26 1:51 PM (14.45.xxx.178)

    ...님이 올려주신 디쟌보다 살짝 더 귀여워요.
    같은 해에 나온 상품이고요...색은 진한 밤색, 블랙 이렇게 두가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840 518이라... 21 그땐그랬지 2012/12/21 1,975
196839 문재인 힐링 프로젝트와 희망의 메시지 달님톡톡 2012/12/21 1,138
196838 요 아래 산오징어 노점상 글 외에 몇몇 글들 정말 못봐주겠네요... 34 .... 2012/12/21 2,524
196837 나름 정리해 본 전라도와 경상도의 정치의식 17 ** 2012/12/21 4,770
196836 대구 20%의 눈물 24 술 권하는 .. 2012/12/21 2,230
196835 이래서 사람들이 텃세를 부리나 봐요 1 ... 2012/12/21 2,008
196834 신언론을 만들자! 방사능뉴스.탈원전뉴스 통합 3 녹색 2012/12/21 606
196833 박 대통령 덕분에 사촌언니 희망이 정말 이루어질까요. 27 ........ 2012/12/21 2,669
196832 이사 계획 중인데요 2 고민 2012/12/21 637
196831 mcm지갑 버렸어요-.- 새 지갑 색깔 골라주세요 21 .... 2012/12/21 2,511
196830 대대적인 불매운동 해서, 경북의 소부족주의가 개선될까요 ? 13 휴우 2012/12/21 1,629
196829 줌인아웃에... 18 응? 2012/12/21 1,972
196828 어떤 여자분이 캐나다 남자에게 프로포즈를 받고 7 어떤 2012/12/21 2,163
196827 나는 도대체 정줄 놓고 무엇을 샀던가? 1 진홍주 2012/12/21 517
196826 박그네 찍었다고 뿌듯해하시는 산오징어 장수 아저씨. 27 현민맘 2012/12/21 3,283
196825 다시 한 번 '잘살아보세'의 신화를 만들겠단다!!! 12 ㅇㅇ 2012/12/21 1,059
196824 출산 후 엉덩이 아픈거요. 한의원 가야하나요? 2 .. 2012/12/21 484
196823 친구와의 대화. . . 1 달님사랑 2012/12/21 587
196822 광주는오늘하루이랬어요 20 jaeus2.. 2012/12/21 4,153
196821 첫사랑이 경상도 남자였어요 3 zzz 2012/12/21 1,661
196820 멘붕은 사치다 4 마지막 2012/12/21 715
196819 이제부터 전라도 김치만 먹을거에요!!! 35 시작 2012/12/21 2,457
196818 아이패드에 레몬티를 엎질렀는데요. 1 무사할까 2012/12/21 396
196817 진실을 위한 참방송 설립 #참방송 2 참방송 2012/12/21 613
196816 20대 보수 들의 생각 이라네요 1 ... 2012/12/21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