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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면 왜 늙어가냐는 글 댓글에 참.ㅎ

gma 조회수 : 2,371
작성일 : 2012-11-25 17:18:08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은 늙고 추레해지고..

배운거 많고 내면이 꽉 찬 사람은 이뻐지고 젊어진다는데..

이 댓글이 왜그리 생각 없어 보일까요 저는?

전 결혼한지 얼마 안됐지만..

사람마다 다른거 아니겠어요?

무조건 많이 배웠다고 사람이 내면이 꽉차는건지.

주변에 많이 배우고 한 사람중에도 추레한 사람이 많아서요.ㅎ

그리고..

아무 생각없고. 외모에만 관심있는 아줌마 날이 갈수록 얼굴하고 외모는 이뻐지더라구요.

그만큼 투자하니까.

다 그렇다는 말씀은 안하셨지만

왠지 저런글들 보면 참 생각 없어 보이구나 그생각 들어요.

그 댓글 쓴 분 이 글 보면 기분 나쁘실지 모르겠지만

 

 

밑에 그 댓글 쓴 사람인가보네요..ㅎ

뭐 얼마나 배우셨길래 남보고 못배워 추레한가보다 말하는건가요??

이 글로 이러쿵저러쿵 말싸움하기도 싫지만..

님 댓글은 더하네요..

본인 쓴글 보면 더 추레해 보여요.

 

IP : 1.231.xxx.2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분은
    '12.11.25 5:20 PM (58.236.xxx.74)

    어떤 아우라를 말씀하시는 걸지도 몰라요.
    하루 하루 손톱 만큼이라도 성장하려는 열정이 있으면 좀 빈티나게 입어도
    10분만 이야기 해 보면 에너지와 아우라가 느껴지던 걸요.

  • 2. ..
    '12.11.25 5:24 PM (203.226.xxx.13)

    외모지상주의죠. ㅎㅎㅎ

  • 3. 그게
    '12.11.25 5:26 PM (58.236.xxx.74)

    빤짝빤짝하게 관리해서 물광 화장했어도 좋지 않은 기를 가진 사람에게선
    편안하고 좋은 느낌을 못받거든요. 사람 대하는 직업이라 감이 빨라요.
    피부과에 돈만 쳐발른다고 다 좋은 느낌 주는 것도 아닌거 같아요.

  • 4.
    '12.11.25 5:27 PM (121.165.xxx.189)

    그 댓글 밑에 쓰셨슴 되셨을 일을 뭘 수고롭게 글을 따로 쓰셨는지가 궁금해집니다ㅎㅎ

  • 5. 행복그단어
    '12.11.25 5:46 PM (125.143.xxx.140)

    별 말도 아닌글에 "그래 나 못배웠다!!!" 이러고 광고하시는거 같네요..
    못배웠어도 당당하고 자신감차있으면 예뻐보일수 있는거고..
    원글님처럼 못배운거에 자격지심 똘똘 뭉치신 분이면 아무리 좋은거 쳐발라도 추레해 보일수 있는거죠.

  • 6. ..
    '12.11.25 5:51 PM (58.120.xxx.201)

    열심히 배우고 내실있게 살자....대충 그렇게 이해하고 넘겨도 될 글 같소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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