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5월말에 갔었는데 이때는 정말 좋았거든요.
날씨도 좋고 풍경도 예쁘고...
해도 길고... 저녁 9시가 넘어야 겨우 뉘였뉘였 해가 지니 오래 관광할 수 있더라구요.
한번 더 가고 싶은데 한겨울의 유럽 날씨가 어떤가요?
해가 4시면 진다고 하는데 이때쯤이면 완전 깜깜해지나요?
요즘 우리나라 겨울 날씨도 너무 추우니
유럽이나 우리나라나 비슷할것 같은데...
인터넷 보면 유럽의 겨울 날씨는 뼈속까지 으슬으슬한 추위라 해서...^^;
하긴.. 숙소 난방이 우리나라보다 추울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여행 안가는것보다 가보는게 더 좇을것 같은데
유럽의 겨울 관광은 어떨까요?
너무너무 추워요.
으슬으슬 냉동고 안에 들어 있는 느낌.
해도 너무 짧아요. 너다섯 시면 깜깜.
그런가요?
우리나라보다 훨씬 추운가봐요?
혹시 너무 추워서 후회될 정도인지? ^^;
숙박걱정은 거의 안해도 됩니다.
유럽남부지방은 가을 쌀쌀한 날씨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정말 금방 어두워 집니다. 낮에 열심히 다니시고 쉬면 됩니다.
위로 가면 당연 우리보다 춥습니다.
좋은점..빨래짐은 별로 없다..?
시간이겨울밖에안된다거나 꼭 겨울에도 한번 가보고싶었던게 아니면 좀 따뜻할때가시는게 낫지않을까요..
안 가는 거 보다야 당연히 낫겠지요. 일단 갔다 오시고 담 기회에 계절 바꿔 가셔도 되죠 뭐.
열시간 넘어 비행기 타고 가는데...좀 그렇죠.
저같음 따뜻한 동남아로 갑니다.
당연히 좋죠
근데 봄가을 비수기여행가보니
여름겨울에 비싼돈 내고는 못가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