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함들고 걱정글에 타박부터 좀 하지 마세요.

사과 조회수 : 1,275
작성일 : 2012-11-25 11:49:26
저 밑에 남편과 소통안된다는 글에 댓글중 절반이
그분 타박하는 글이네요.
원글 읽어보면 원글님 충분히 고민하고 힘들어보이는데.
결혼 생활에서 젤 중요한게. 아니 인간관계에서 제일 중요한게 소통의 문제 아닌가요? 부부간에는 더하죠
소통이 돼야 대화도 하고 싶고 이해도 되고 연민도 생기고 정도 더 생기는건데.
그 분 글에. 돈 보고 결혼하지 않앗냐. 이제 와서 왜 그러느냐.
이 분이 돈땜에 결혼햇는지 봣나요?
그리고 그 정도면 훌륭한 남편감이라고 추켜새워주질않나..
어이가 없네. 충분히 일반적인 사람 아니거든요
여기까지 글올리기까지 고민하고 힘든 문제이니 올렷을꺼 아니에요. 그럼 우선 위로 해주고. 문제점 파악후에 어떤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하셔야지. 감정적인 비난 댓글 진짜 꼴보기 싫네요.
저 원글님은 이혼 하고 싶을만큼 괴로운 문제인데 소금까지 뿌려가며 상처주고 싶으신가요?
꼭 이분 글 뿐만이 아니라. 다른글에도 글의 사실만에 댓글을 좀 달자구여. 꼬아서 혼자 생각으로 재단하고 비난글 좀 자제하세요.
저 원글님은 설사. 남편의 능력. 재력을 보고 결혼했다 해도
배우자의 소통문제로 고민도 못하나요?
속깊은 생각으로 댓글 다는 분도 많지만 자기 스트레스 풀려고 댓글 다는 분들 어이가 없어요
IP : 124.53.xxx.1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
    '12.11.25 11:51 AM (121.130.xxx.228)

    똑바로 알지도 못하고 막말하는 정신이상자들이 많아서 그래요
    모두 정신병자들이니 그런 댓글을 패스하심이..

  • 2. 사과
    '12.11.25 11:54 AM (124.53.xxx.142)

    여기 오는 대부분이 결혼한 사람이면. 자녀도 잇고 세상도 좀 살아본 분들일텐데. 댓글 수준보면 들어오기 싫어질때 많아요

  • 3. ㅠ.ㅠ
    '12.11.25 11:56 AM (39.112.xxx.208)

    맞아요. 읽는 저도 철렁한데........위안 받고자 쓴글에 그 무슨 소금칠일까요?
    질책이나 타박은 조언과 충고와는 분명 다른거죠.

  • 4. .ㅇ
    '12.11.25 12:03 PM (211.243.xxx.92)

    진짜 막가파식 댓글다는분들때문에
    글 잘안써요
    진짜 그런분들 왜그러는걸까요

  • 5. ..............
    '12.11.25 12:05 PM (122.47.xxx.81)

    지금은 주부만 들어오는 게 아니예요.
    많은 새누리당 소속 인테넷 글 쓰는 아르바이트도 있고
    미혼인 아가씨들도 많아요.
    정작 자신이 느껴보지 못한 원글에 이러저러할 것이라는 감정만으로 댓글을 쓰니 그럴거예요.
    원글님께 도움과 위로가 되기는 커녕 아픔을 주고 있으니 안타깝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759 여주 아울렛 지금 겨울옷..구입가능한가요? 3 여주프리미엄.. 2013/03/01 1,777
225758 헹주 깨끗하게 삶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9 주부 2013/03/01 3,012
225757 50대 실손보험 들기 어렵나요? 7 ,,,, 2013/03/01 1,932
225756 독일에서 사올 수 있는 선물 뭐가 좋을까요 15 문의 2013/03/01 6,833
225755 손이 건조해요.. 손 끝이 .. 다 건조.. 휴. 10 손 건조 2013/03/01 4,131
225754 음치라 2차로 가는 노래방 너무 힘들어요 4 노래 2013/03/01 1,418
225753 6학년 딸 키플링 사주려는데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9 백화점 2013/03/01 3,108
225752 영어와 일본어가 가능 2 직업을 원합.. 2013/03/01 1,343
225751 초등아이 단순기침으로 항생제처방받았는데 그래도 먹여야 할.. 9 초등아이 2013/03/01 1,577
225750 고3 아들과의 갈등 11 나의방향 2013/03/01 3,827
225749 소형아파트 사서 월세 받는거 어떨까요? 10 ? 2013/03/01 5,758
225748 성룡 "이소룡 사망 1개월 전 우연히 만나…그날 못잊어.. 4 호박덩쿨 2013/03/01 2,367
225747 어디 홈쇼핑인지 아시는분 2 ... 2013/03/01 966
225746 장터폐쇄 주장은 반대합니다 67 ... 2013/03/01 3,253
225745 이쯤에서 장터폐지 혹은 정화 운동 서명합시다 17 2013/03/01 1,473
225744 남편 승진턱이 한달 월급~ 34 승진 2013/03/01 8,374
225743 요즘 전세 줄때요... 3 ㄹㄹ 2013/03/01 1,249
225742 자랑하나 할게요~ 2 . 2013/03/01 1,037
225741 어제 나눔후기 썼던 개나리님의 다른글 32 허걱 2013/03/01 4,638
225740 정확한 영어 해석 좀 부탁드립니다. 3 ... 2013/03/01 627
225739 뭐 필요할때만 연락하는 아는 사람 4 해주면그만이.. 2013/03/01 2,066
225738 이글도 허브 그 집단 것인것 같은 느낌.. 17 82사기꾼 .. 2013/03/01 3,324
225737 맛집들 너무 지저분해요. 18 .. 2013/03/01 5,309
225736 혼자 살면서 개키우시는 분 있으세요? 15 .. 2013/03/01 2,987
225735 면접...떨리네요. 5 ^^ 2013/03/01 1,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