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주맛집 부탁드려요~~

고양이 조회수 : 2,776
작성일 : 2012-11-25 10:39:25
아기랑 셋이 결혼기념 여행가요

검색해보니
콩이랑..하고
이풍녀 구로쌈밥..
교리김밥 등등있던데 어떨지
맛난집 있음 추천해주세요

첫날저녁이랑 다음날 점심먹을거예요.
미리 감사드려용~~
IP : 119.195.xxx.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이맘
    '12.11.25 11:01 AM (125.176.xxx.8)

    도솔마을이랑 교동쌈밥 추천합니다

  • 2. .....
    '12.11.25 11:14 AM (110.70.xxx.215)

    계란 좋아하시면 교리김밥 두줄만 사서 드세요.
    짭짤한 계란맛에 먹는거라 간식으로 괜찮아요.
    계란 싫으시면 비추천임다.

  • 3. 영양불고기
    '12.11.25 11:26 AM (203.247.xxx.20)

    영양불고기....고속버스터미널 바로 뒤였던 거 같아요.
    전 인터넷 지도 찾아서 갔는데, 지도 보고 찾다가 택시기사님께 물어보고 골목 찾아 들어갔어요.
    위생 상태 때문에 들어서면서 좀 비호감이었는데,
    고기가 어찌나 맛있던지,
    부모님 모시고 갔었는데 아버지께서, 투가리보다 장맛이라더니 집은 꾸질꾸질해도 고기 맛은 좋구나...그러시면서 하하 웃으셨어요.
    일단 비위가 상하면 잘 못 먹는 제 입맛에도 고기는 맛있더라구요.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전 경주 맛집 하면 여기 생각나요.
    영양불고기 맛있고,
    감포에서 대왕암가는 길에서 먹었던 도다리회도 좋았어요.
    아기와 동반이라면 영양불고기 괜찮을 거 같아요.
    위생은 (워낙 정돈되고 깔끔한 서울 고기집과 비교해서 그런 느낌이 들었을 거예요)
    익혀 먹는 고기니까 아이들 먹어도 괜찮지 싶네요.

  • 4. 교리김밥
    '12.11.25 12:24 PM (211.172.xxx.134)

    제 취향엔 별로였어요...

    한줄만 사셔드셔 보시도 댕기면 한줄 더 사세요...

    전 둘이서 한줄 사먹고 땡

  • 5. 점다섯님...
    '12.11.25 12:41 PM (203.247.xxx.20)

    위에 댓글 남긴 사람인데요, 위생면에서 깔끔하다고는 절대 동의 못 하겠어요.
    저는 불판 때문에 일단 처음부터 기함했었어요.
    불판이 씻어지지 않은 시커먼 숯덩이 불판을 얹길래,
    여기다 구우실 건가요? 제가 너무 당황해서 이렇게 물었을 정도예요.
    그랬더니 조선족 그 종업원이 너무 당연하다는 듯 왜요? 하고 되묻길래,
    불판 바꿔주세요, 안 닦은 거 같아요....제가 그랬어요.
    저 그런다고 부모님이 종업원한테 그러지 말라고 뭐라 하셨어요.
    그래도 도저히 거기에 고긴 못 굽겠어서 바꿔주세요...했더니,
    그 종업원왈, 다 그런데....이러면서 새 불판이라고 갖다 얹어주는데도 역시 정말 똑같이 숯검댕이 새까만 불판이었어요.
    정말 그냥 나오고 싶은데 어른들께서 그러는 거 아니라고, 구워 먹는 거니 괜찮다고 먹으라고 하셨고,
    한우 살짝 살짝 구워 먹는 사람인데 도저히 찝찝해서 완전 빠삭하게 다 익혀서 간신히 먹었어요.
    그런 나쁜 기분으로 먹었는데도 고기 맛은 정말 좋았어요.
    그래서 그 담에 경주 갈 때도 영양불고기 가서 고기 먹자 그랬던 거구요.
    근데 정말 위생은 좀 개선했으면 하는 바람이예요.

  • 6. 레몬
    '12.11.25 3:22 PM (211.109.xxx.49)

    이번주에 아기랑 셋이서 다녀왔네요 콩이랑은 그냥 그랬네요 떡갈비 먹으러 갔는데 아기도 잘 먹고 나름 먹을만 했어요 납곱새를 안 먹고와서 좀 아쉬워요

  • 7. 쌈밥
    '12.11.26 11:32 AM (221.141.xxx.62)

    저는 비추!

    친구랑 엄청 기대하고 갔다고 몇 숟가락 먹지 못하고 나왔어요.
    저나 친구는 서울 사람이어서 그랬는지 입맛에 맞지 않았어요.
    부침개에 설탕 넣어 달콤하고.. 암튼지 이상한 맛.


    첨성대 근처 황남빵,
    첨성대 있는 동네 동사무소 근처 밀면집 (두집이 나란히 붙어 있어서 주변에 물어 보세요..)
    그중 나았어요.

    서울분이시면 호텔 조식이 더 나으실듯..

  • 8. zzzz
    '12.11.26 2:26 PM (118.33.xxx.214)

    구로 쌈밥 가지 마시고 82에 만원 보내주세요..ㅋㅋ 훨씬 좋은 일입니다.
    진짜 비추....일인당 만원인데...
    가짓수만 많고 먹을게 없다는.....고색창원???인가 떡갈비집 그나마 괜찮고요...첨성대 근처에 돼지국밥집 즐비하던데..거기 가볼까 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3107 대우 클라쎄 김치냉장고 쓰는 분 계세요? 9 김냉뭘로 2012/11/27 9,254
183106 서울 고속 터미널 근처 갈만한곳 ... 3 ^^^ 2012/11/27 2,116
183105 쿠팡에서 딤채를 싸게 파는데 사도 될까요 2 아아 2012/11/27 1,710
183104 이정희 저 여인은 뭔가요?? 15 욕이 안나올.. 2012/11/27 4,201
183103 김장 정보를 스마트폰 앱으로 볼수 있다네요... 단무지 2012/11/27 983
183102 G마켓이벤트 아이패드 미니, 항공권2매, 스벅 2천명! 오잉 2012/11/27 516
183101 3인가족 절임배추 몇kg 주문하면 되나요? 7 ... 2012/11/27 2,318
183100 악필인 초등1학년..무슨 방법있을까요? 7 유니콘 2012/11/27 1,585
183099 7부소매 코트 소매부분 코디 가르쳐 주세요 7 후회 2012/11/27 2,214
183098 사원 여행 사진... 이본 2012/11/27 915
183097 두치와 뿌꾸-비욘세 버젼~~(웃고가세요) 3 뿌꾸빵!!!.. 2012/11/27 905
183096 서울 자양동과 일원동 신천동 잠실동 중에 5 ^--^ 2012/11/27 2,719
183095 원더걸스선예양 결혼한다네요 9 응?? 2012/11/27 4,500
183094 부분 수리는 어디서 하나요? 1 욕실 2012/11/27 811
183093 6살 아들.. 너무 웃겨요.. 아이 길르신 선배어머님들 조언주세.. 6 .. 2012/11/27 1,817
183092 우리남편은 싸우면,,그냥 나가요.. 11 양서씨부인 2012/11/27 2,702
183091 입수꼴..ㅎㅎㅎ 1 훗.. 2012/11/27 513
183090 목화솜 이불 이거 분리수거 되나요? 5 이불 2012/11/27 6,433
183089 바이올린 솔로 연주회에 가는데, 공연시간이 얼마나 될까요? 3 공연시간 2012/11/27 591
183088 송중기 고3때 올 수네요. 17 헉!!!!!.. 2012/11/27 7,871
183087 첫유세 현장 너무 비교되네요.. 11 시작이네요 2012/11/27 2,869
183086 토셀인터 5급이면 2 6학년 2012/11/27 1,774
183085 남편 카톡 몰래봤다가 살림살이 다때려부셨어요 45 ... 2012/11/27 27,650
183084 대만 잘 아시는분? 6 혹시 2012/11/27 1,460
183083 박근혜대선토론 재방송 안해주나요? 3 2012/11/27 1,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