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하신다더니...

김장 조회수 : 2,072
작성일 : 2012-11-25 07:45:01
몇일전에 친정에서 김장했어요
해마다 친정에서 같이 해서 딤채 꽉 채워와요
어머님 안하신다고 먹지도 않는다하셔서
두통 드렸어요
갑자기 어제 김장하신대요
멀리있는 동서는 아예 제껴두시네요.
어머니 동서도 있을때 같이해요. 라고 두번이나 얘기했는데 20포기담는데 뭘 오라하냐고..
평일에 확 담아버리자고..
조금이니까 금방할거긴한데요.
무슨일만 있으면 저한테만 오라고 전화하고..
불공평해요.
같이살고있는 딸도열외,동서네 주말에 내려올때 같이
하면 좋을텐데...

IP : 112.153.xxx.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5 7:51 AM (175.113.xxx.160)

    결혼식있어서 못간다 말씀드리세요.
    절임배추로 하면 얼마 안돼는 거 알지만 시어머니는 만만한 님과 함께 하시려고 하시는 거잖아요.
    평소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계시면 본인(시모) 맘대로 불러도 되는 며느리일까 생각해 보세요. 아시죠?

  • 2. 같이
    '12.11.25 7:52 AM (112.171.xxx.126)

    살고 있는 딸은 왜 열외를 시키시나요?
    원글님도 주말 외엔 시간 내기 힘드니 주말에 함께 하자고 하세요.
    이런 생각은 나쁜 거겠지만 꼭 부려먹기(;;) 편한 사람만 부르더라구요.

  • 3. ...
    '12.11.25 7:53 AM (121.136.xxx.28)

    딸도 열외 동서도 열외?
    헐....님을 봉으로 아시나봐요;;;
    못간다고 윗님처럼 시침떼세요. 눈치가 있으면 대충 알겠죠.

  • 4. 현실
    '12.11.25 8:07 AM (125.129.xxx.153)

    네 현실에서는 고분고분하고 만만한 사람한테 call을 해요
    님도 이참에 한번 no 해보세요
    당장 욕이야 먹겠지만 담부터 좀 달라질 거에요

  • 5. 동감
    '12.11.25 8:12 AM (1.250.xxx.217) - 삭제된댓글

    우리시댁배추농사지으셔서 배추팔거든요 안한다쪼금한다하시면서도 있는배추아깝다고 150포기넘게 담으시면서 형님은 제껴놓습니다 저랑하면 된다고생각합니다 뭐주말까지있냐고 평일날후딱하믄된다고 ㅠ 평일에죽어도시댁올일없는형님 어머니도아시면서 차있는 저만 주구장창 기다리십니다

  • 6. .....
    '12.11.25 8:31 AM (1.247.xxx.40)

    꼴랑 20포기 하면서 왜 며느리 딸을 부르나요
    저는 이번에 절임배추 40키로와 배추 30포기 하면서 혼자 했어요

    친정엄마도 해마다 20포기씩 하는데 며느리 딸 안부르고 혼자서 해치우구요
    만약 며느리 부른다면 제가 못부르게 할것 같네요
    대신 내가 가서 도와주지

  • 7. 한마디
    '12.11.25 8:37 AM (118.220.xxx.131)

    딸하고 둘이 하면 딱 맞겠네.

  • 8. 주중에
    '12.11.25 9:50 AM (61.98.xxx.234)

    하신다잖아요,,ㅎㅎㅎ 뭘 어째요,,,전 안가져 올거니,안간다고함 되죠,,ㅎㅎㅎ

  • 9. ...
    '12.11.25 12:37 PM (110.14.xxx.164)

    님이 연락하세요
    그리고 어머님 저희는 친정에서 다 해온거 아시잖아요
    넣은데도 없어요
    어머님도 두통 드렸는데 뭐하러 하시냐고 물어보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3657 문후보님이 낼 대통령되시면.. 4 .. 2012/12/18 1,101
193656 꺼진불도 다시봐야겠어요. 2 마지막까지 2012/12/18 563
193655 손수조의 위엄 13 무명씨 2012/12/18 3,462
193654 미국 총기난사 현장서 6세여아 `죽은 척'…생환 3 샬랄라 2012/12/18 1,961
193653 울산대선분위기(다른지역 어때요?) 5 지방 2012/12/18 1,092
193652 동영상을 봤어요 1 간절한 바램.. 2012/12/18 484
193651 투표로 우리를 우롱해왔던 세력들 뽑아내야죠!! 1 투표 2012/12/18 330
193650 스마트폰에 포인트카드를 넣어서 쓸수가 있었네요 2 라스77 2012/12/18 1,020
193649 (동물원 관리감독 법제정 청원운동)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올립니.. 12 동행 2012/12/18 754
193648 내일 날씨 매우 춥다던데 강남에 3 ... 2012/12/18 982
193647 80넘은 노모가...투표를 4 .. 2012/12/18 1,341
193646 제발 댓글 부탁드려요. 메가스터디 윈터스쿨에대해 1 양양이 2012/12/18 1,473
193645 너무 떨려서 18 신조협려 2012/12/18 2,982
193644 문재인후보님 82쿡에 인사..정숙씨 블로그 7 한지 2012/12/18 1,880
193643 연기자들, 박근혜 돼 불이익 받아도 감수할 것! 3 참맛 2012/12/18 1,332
193642 시어머니 박** 친정엄마 문**... 2 증말 2012/12/18 1,080
193641 심심해서 예상해보는 투표율.. 박빙시 투표율 증가세 3 모카 2012/12/18 583
193640 안철수 “투표참여로 상식이 이기도록 노력해달라“ 2 세우실 2012/12/18 847
193639 <82쿡분들 필독> 알바가 3% 차이난다는 글 11 닥치고 투표.. 2012/12/18 2,229
193638 맘 상했어요! 4 ... 2012/12/18 797
193637 문재인 후보 아들 떡밥 물지마세요 3 떡순이 2012/12/18 733
193636 유명 부동산까페 사람들 이갸긴데 어떻게 생각 하세요?(펌) 2 ... 2012/12/18 1,992
193635 문재인 참모중 괜찮은분들이 누가있나요? 4 2012/12/18 1,217
193634 저 잡혀가나요? 8 ㅛ ㅠ 2012/12/18 1,375
193633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분위기 좋습니다...*^^* 9 유리성 2012/12/18 2,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