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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친구.. 서운해요..

.. 조회수 : 3,781
작성일 : 2012-11-25 01:20:02
IP : 115.3.xxx.20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꾸지뽕나무
    '12.11.25 1:23 AM (211.246.xxx.128)

    제 개인적인 생각은....원글님이 좀 피곤한? 성격이신듯요....
    일관계로 꼭 얘기해야할 상황이거나 급한상의내용아니면 그냥 친구사이에 시간 정해놓고 수다통화하는것도 좀 그렇고...
    걍 제 성격으로는 원글님같은 경우에 시간같은건 정힌지도 않고. 기다리지도 않는 성격인지라....흠.....

  • 2. 나중에 만나면 솔직히
    '12.11.25 1:26 AM (116.33.xxx.148)

    말하세요. 이러저러했다고.. 앞으로도 그렇게 되면 그려려니 넘기세요. 사실 이런 일들 많잖아요. 본인만 신경써봤자 스트레스받습니다.

  • 3. 피곤해요
    '12.11.25 1:29 AM (1.236.xxx.17)

    주요 안건도 아니고
    시간 정해서 외출도 못해가며 전화를 기다리는 님...
    좀... 피곤하네요

  • 4. ㅇㅇㅇ
    '12.11.25 1:29 AM (59.10.xxx.139)

    11시에 연락없으면 님 아이데리고 일보러 나가면 되는거 아니에요? 님 집전화 안받으면 친구가 핸드폰 할꺼구요..아쉬운사람이 하는거죠 전화비 얼마한다고 무료전화 받겠다고 애들까지 못나가고 답답하네요

  • 5. ,,
    '12.11.25 1:31 AM (72.213.xxx.130)

    카톡하시면 카톡 콜 프리로 하심 되는데요? 전 오히려 님 성격이 이상하게 보여요.

  • 6. ..
    '12.11.25 1:38 AM (14.47.xxx.58)

    서로 바빠서.. 저흰 주로 편한시간 조율해서 그 시간에 전화하는데요..

    그 친구가 전화한통 먼저 안해준게 저는 서운한데요..
    제가 기다릴 거를 뻔히 아는데..

  • 7. 업무도 아니고
    '12.11.25 1:57 AM (119.70.xxx.198)

    티비 보고 놀았다면 안중에도 없나 하겠지만
    손님 오시고 그러면 정신 없었겠죠
    객관적으로 입장 바꿔서 보시면 별거 아니라고 생각되실꺼예요 커플도 아니고..

  • 8. ........
    '12.11.25 2:00 AM (116.126.xxx.31)

    시간약속까지 해놓고 전화 안하는 그 친구분도 무성의하지만요
    원글님은 약속시간까지 다른 일하면서 기다렸다가.. 약속시간 좀 지났다 싶으면, 그냥 얘가 좀 바쁜가? 하고 자기 볼일 보면 되지않을까요?
    약속시간 좀 지나도 연락없음, "바빠? 뭔 일있엉?~~~" 이렇게 카톡남겨놓고 그냥 전 제 볼일 볼듯 하네요...

    근데요.. 그전에 이미...
    친구가 그 전날 통화하면서 피곤하다고 먼저 전화를 끊었구요. 막연히 내일 얘기해~~한건데
    님이 그 담날 오전 되자마자,, 득달;;같이(표현 죄송) "몇시에 전화할까?" 하며...연애하듯이 군 거 같아요;;
    그 친구분이 많이 좋으신가요....?
    님 생활을 먼저 하시고..친구분과의 수다는 일상의 양념 정도로 생각하세요..
    친구분은 그렇게 살고 계신듯한데...원글님이...친구분 비중이 넘 크신거같아요

  • 9. ghgh
    '12.11.25 2:06 AM (78.52.xxx.166)

    전 님같은 분이 좀 피곤하네요..

    아주 중요한 일도 아니고 일상에서 벌어지는 흔한 일인데, 너무 피곤해서 잠들 수도 있고
    예정에 없던 친구나 친정엄마가 놀러오면 정신없을 수도 있고..

    그럼 바쁜가보다 하고 넘길 일..

  • 10. 지브란
    '12.11.25 8:26 AM (1.250.xxx.217) - 삭제된댓글

    언제밥한끼먹자 해놓고 일년내내 연락한번없는경우도있어요^^그냥 세상살아가는데 나사하나풀린듯 살아야 편한것같더라고요^^원글님처럼 FM대로사는게맞긴한데두요....ㅠ

  • 11.
    '12.11.25 8:41 AM (14.84.xxx.120)

    친구전화 기다리느라 외출도 못하고??
    제 입장에선 원글님이 좀 이상해요

  • 12. ..
    '12.11.25 8:53 AM (115.3.xxx.200)

    그친구가 할말있는데..피곤하니 토욜날하자고 해서..그렇게끊게된거구..집전화로 하자니..밖에 못나가니 아침부터 시간물어본거구....
    그 친구 집근처에 사는 친정엄마는 수시로 그친구네오시고..제가 바보네요..

  • 13. ..
    '12.11.25 9:06 AM (175.113.xxx.160)

    원글님 심정 충분히 이해 합니다.
    저도 원글님 나이때 그리 생각하고 마음에 상처를 (?) 받았지요.
    그후 그런 경험이 점점 많아지다 보니 칼처럼 단념하게 되고, 시간 약속 안지키면 바로 내할일로 돌아섭니다.
    이제 기다리지 않아요.
    내가 중심이 되어야 하더라구요. 이야기 하고 싶은 사람이 매달려야 하는게 맞습니다. 이경운....
    원글님이 아직 순수하단 얘기지요^^

  • 14. 점두개
    '12.11.25 12:07 PM (180.70.xxx.114)

    님 글 공감이 가네요..
    원글님 글은 삭제해서 못읽었지만..아마 지금의 제마음일거라 생각되요
    ...내가중심이 되어야 한다...요글 와닿네요.
    실천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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