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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헉! 80세 할머니 대학총장의 머리카락이 저의 세배네요!!

///// 조회수 : 4,080
작성일 : 2012-11-24 23:39:54

뉴스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

과거 인천길병원에 간 적도 있는데

나이가 궁금해서 검색해 보니 만 80세이세요

잘은 모르지만 싱글이라고 들었는데

싱글은 늙지 않는가 봐요

최근 3년간 머리 너무 빠져 대머리 신세가 되어버린 저...

너무너무 건강하신가 봐요

너무 부럽고도 존경스러운 분이네요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690983

IP : 49.1.xxx.1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4 11:41 PM (61.105.xxx.31)

    원글님 오일풀링 해보세요.
    저 머리카락 많이 빠지는데 오일풀링 하고난 뒤로는 많이 안 빠져요

  • 2. ㄱㅁ
    '12.11.24 11:44 PM (180.182.xxx.140)

    운동도 하고 몸도 가꾸세요
    전 머리털이 나이가 들면서 더 많아져서..뭐 옛날에 저를 알던사람은 내가 무슨 대단한 수를 쓴줄 알고 있어요
    가끔 머리 잡아보면 신기함.
    나이들면서 머리숱 많아지는 저같은 유형도 있어요..ㅋ
    저사람도 글켔죠.
    근데 82에 탈모때문에 고민글 올라오는글 하도 많이 봐서리 버스타고 가면서 나이드신분들이나 40대 이상 헤어를 자주 보거든요
    참 수북하신분들 많던데..우리동네만 숱이 많은건가요?
    아님 그분들이 가발을 쓰시는건가...가발은 아니던데..

  • 3. ...
    '12.11.24 11:46 PM (125.129.xxx.118)

    그래도 부럽진 않네요..

    나이 80에 싱글인 여자라 생각하니 뭔가 아찔해지네요;

    확실히 인생사는 음양이 조화로워야...

  • 4. ??
    '12.11.24 11:47 PM (218.234.xxx.92)

    윗분 남자인 걸로 알고 있는데...?

  • 5. ...
    '12.11.25 12:30 AM (218.234.xxx.92)

    본인의 의지대로 결혼하지 않은 삶을 선택했을텐데,
    아무리 사회적 성취가 뛰어난 여성이어도 결혼 안하면 루저라는 식의 발언은 좀 그렇네요..

  • 6. 원글
    '12.11.25 12:37 AM (49.1.xxx.141)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690983
    아까 글 올릴땐 본문에서 분명 열렸는데
    이제 다시 와서 보니 안 열려서요

  • 7. ....
    '12.11.25 1:17 AM (125.142.xxx.87)

    자신의 능력만으로도 어느 이상의 성공을 이룰 여장부였지만 더 성공하기 위해 걸어온 길이 참....
    똑똑한 머리는 좋은 데만 써야지 말입니다...

  • 8. 도대체
    '12.11.25 1:32 AM (210.97.xxx.60)

    가발일 거 같은데요.

    여자가 자기 능력 있어서 싱글이 건 멋진데요.
    저 분 재산이 자식이 아닌 조카에게 증여될 생각하니 좀 아쉬울 거 같아요.
    재산이 몇백억대 넘을 텐데요. 알아서 인생 즐기면서 자기가 원하는 일 하고 계실 테지만.

  • 9. 미미
    '12.11.25 2:41 AM (175.193.xxx.59)

    가발이예요. 저도 하나 가지고 있는데 앞머리 옆머리에다가 붙이기만 하면 감쪽 같아요
    하지만 이 분 나이에 비해 정말 젊어보이는걸로 유명한 분이긴 해요.

  • 10.
    '12.11.25 11:21 AM (211.36.xxx.84)

    저렇게나 대단하게 성공하고 높은 위치까지 가도
    여자들은 겨우 결혼 못했다 애없다 라는말로 사람을 우습게 만드는군요
    그게 뭐그리 대단한거라고 그렇게 단순비교를.

  • 11. .....
    '12.11.25 4:09 PM (110.70.xxx.215)

    결혼이 뭐라고 성공인생을 그리 평하는지?
    식구보다 좋은 지인들이 더 많을지도 모르죠.
    가정 이뤘으면 골치 아픈일 더 없었으리라 어찌 보장할지요?
    결혼25년 남부럽지 않게 삽니다만 대체 남의인생을 결혼으로 평가하시는 분들은 어떤 분들인지 진심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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