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랑 같이 먹어야 맛이 좋으니 막걸리도 한병 사왔지요.
일부러 저녁은 국수로 간단히 먹고 좀 전에 과메기를 맛나게 먹었어요.
남편은 과메기 비리다고 안먹어서 저 혼자 4마리쯤 잘라서 쪽파에 마늘에 고추에 배추와 김 상추까지 준비해서
쫘악 펴놓고 남편은 빵 먹겠다기에 빵 주고 막걸리 곁들여서 아주 맛나게 먹었네요.
올 겨울 첫 과메기라 그런지 어찌나 맛있던지 원
도대체 뭐가 비리다는건지 이해가 안되는거 있죠.
막걸리 딱 한잔 곁들여 먹어줬더니 알딸딸 한게 아주 기분도 좋네요.
근데 다 좋은데 배가 너무 불러요.
과메기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