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낳고 나면 뭔가 피부도 그렇고 티가나는거같아요

가나다라 조회수 : 3,587
작성일 : 2012-11-24 22:39:22
몸도 달라지고 아무리날씬해도 애낳은몸은 다르더라구요
그리고 얼굴이 뭔가 푸석해지고 달라지더라구요
이요원도 아줌티가 자세히보면 많이나잖아요
애낳은티 안나는여자 거의없어요
나는 아니다란 댓글많이달릴듯
IP : 211.36.xxx.3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4 10:40 PM (218.234.xxx.92)

    임신하고 출산할 때 몸 상태가 암하고 같다고 합니다. 그렇게 안좋다고 하네요.
    산후조리하면서 회복되는 것일뿐.

  • 2. 음...
    '12.11.24 10:42 PM (221.146.xxx.70)

    무언가 속에서 무언가가 자라고 있으면 몸이 그렇게 되나보네요..
    윗님 댓글 보니요...

    저도 정말
    사람이 아니었어요...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다들 뱃속에 있을때가 편하다했지만 전혀요.
    낳고나서 백배편해요..
    낳고나서는 끽하면 사람이라도 쓸수있죠.
    저는 입덧도 정말 너무너무 심했거든요..

  • 3. ㄱㅁ
    '12.11.24 10:46 PM (180.182.xxx.140)

    애수유할때 한 일년 피부랑 머릿결 좋아져요
    댓글도 많이 달렸었죠.얼마전에 피부좋아졋다는 글에요..
    애 낳고 나서 저같은 경우 몸이 다시 재탄생 된 케이스라...그런면에서는 만족해요.
    체질도 바뀌고..
    으..전 처녀땐 정말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머리털은 빠시시..가늘고 뿌시시하고..머릿속도 다 보이고..
    하체는 상체보다 굵고.얼굴엔 여드름이 매일 올라오고.
    위장병에..밥은 거의 못먹고..
    애 낳고 이 모든것들이 한방에 해결..
    전 애낳기 전 아가씨 몸으로 돌아가고 싶진 않아요..ㅎㅎ

  • 4. ㄱㅁ
    '12.11.24 10:47 PM (180.182.xxx.140)

    참.애 낳고 생리통도 없어졌네요.
    어떻게 그 끔찍한 생리통이 애 낳고 없어질수 있는지..참으로 신기.

  • 5. 기미
    '12.11.24 10:48 PM (1.252.xxx.234) - 삭제된댓글

    가 생기네요.

  • 6. 가나다라
    '12.11.24 10:48 PM (211.36.xxx.32)

    저도 생리통없어졌어요 대신몸매가 ㅜ ㅜ

  • 7. 탄력
    '12.11.24 10:50 PM (112.187.xxx.226) - 삭제된댓글

    임신후반기? 출산임박시? 나오는 호르몬이
    뼈나 피부 인대를 다 흐물거리게 만든다고 들은듯해요
    그래야 그 커다란 애가 나오겠죠.
    당연 탄력을 저하시키죠. 그러니 피부가 안좋고.

  • 8. 맞아요
    '12.11.24 10:53 PM (211.36.xxx.218)

    저두 생리통 없어졌어요!정말신기하죠~처녀적에 항상 진통제먹었는뎅~~~
    애 낳고 다음해부턴 일년에 한번씩 큰몸살을 앓았어요..전 살면서 감기몸살 그런게 뭔지도 몰랐던사람인데..애낳는게 참 큰일이긴해요..그러다 또 건강해지더라구요

  • 9. ...
    '12.11.24 11:02 PM (59.15.xxx.184)

    엄마꺼 가져다가 자기 몸 만드는데 출산 전과 당근 다르죠..

    나이가 훨씬 많아도 아들 둘 난 엄마와 아이 없는 엄마는 티가 나도 한~~~참 나더라능 ㅜㅜ

  • 10. ㅎㅎㅎ
    '12.11.24 11:10 PM (59.10.xxx.139)

    천년데 아줌티 나는 사람도 많음

  • 11. ㄱㅁ
    '12.11.24 11:22 PM (180.182.xxx.140)

    ㅋㅋㅋㅋ 마자요..애 안낳아도 폭 삭아보이는 분도 계시죠.
    그러니 요 밑에 글에도 그렇고 전 똑같이 댓글 달아요.
    자신이 본 세계만 세계가 아니라는거죠.
    사람마다 다 다르다입니다.
    애를 낳아도 일찍 낳고 깨끗이 마무리 하고 잘 가꾼 사람은 아가씨 처럼 하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
    또 외모에 딱히 공 안들이고 평범하게 살면 타고난 동안이 아니면 또 늙어보이기도하고.
    근데 그게 그렇게 중요한 일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차피 40살 마음은 다 같고.50살 마음도다 같아요
    보고 듣고 산 세월을 함께 했단건 그런거잖아요
    50대분들이 여기서 말하는 이야기 들으면 전 모르는 이야기 많거든요
    마음이 다른거죠.

  • 12. 꾸지뽕나무
    '12.11.25 12:38 AM (110.70.xxx.74)

    알고보니까 그리보이는거죠.
    저 애 셋째를 서른에 낳았어요.
    결혼한줄도 모르는사람 태반이었고요.
    젊은 아가씨 중에 애 안낳고고 몸매. 피부 더 아닌사람도 었고요.
    사람마다 나이마다 체질마다 달라요.

  • 13. ...
    '12.11.25 1:32 AM (121.131.xxx.248)

    님은 그럼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여자들 보면 출산유무 알수 있다는거에요? ㅎㅎㅎ 말도 안됨

  • 14. 일부
    '12.11.25 10:01 AM (125.186.xxx.25)

    일부 안그런 사람들도 있지만
    확실히 애낳은여자들 몸매는 어딘가 테가 나죠
    특히 팔뚝부분보면..애있더라구요

  • 15. 티는 나겠져
    '12.11.25 2:01 PM (125.178.xxx.140)

    애낳은티가아니고 고생한티죠

    아무래도 관리할시간없구
    운동할시간도 부족할테니

  • 16. ok
    '12.11.25 2:45 PM (221.148.xxx.227)

    열폭한 싱글녀들 많네요
    처녀가 아줌마같은 사람도 많음..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251 이번 투표할 때 어르신 설득하는 방법 11 퍼옴 2012/12/02 1,457
186250 수원에 있는 백화점 3 pp 2012/12/02 1,502
186249 방금 김연아 2009 세헤라자데 동 영상 보고 21 주책 2012/12/02 4,151
186248 부정투표 너무너무 걱정됩니다. 4 비리없는세상.. 2012/12/02 1,643
186247 여론조사의 비밀 1 신조협려 2012/12/02 1,180
186246 달콤한 사랑이야기 같은 소설책 추천 좀 2 부탁드려요 2012/12/02 1,403
186245 소득공제 연금보험 상품 이번달에만 400만원 드는거 가능한가요?.. 3 xcb 2012/12/02 1,599
186244 나꼼수 기다리시는 분들~ 3 파리타임즈 2012/12/02 2,193
186243 이명박 아들 군대갔다왔나요? 8 궁금 2012/12/02 3,322
186242 제가 네살 아이에게 너무 가혹한가요? 8 어려워요 2012/12/02 3,701
186241 그것이 알고싶다 소재로 박근혜5촌.. 5 ㅡ.ㅡ 2012/12/02 1,896
186240 스키강습 문의 9 궁금이 2012/12/02 1,531
186239 지난 오년은 충분히 길었다 정권교체 2012/12/02 1,231
186238 정말 사소한일로 다투는중이에요. 13 영양제. 2012/12/02 2,976
186237 어제 40대화장법보고 프라이머샀아요 10 바보씨 2012/12/02 7,800
186236 여론조사 전화 성실 응답들 하시나요? 1 한마디 2012/12/02 1,113
186235 용인, 영통 근처 생이스트 구할 곳 없을까요? (온라인 말구요... 3 냠냠..빵 2012/12/02 1,186
186234 울 남편은 할줄 아는게 하나도 없어요. 믿음직스럽지 않은 남편 .. 9 누굴믿냐 2012/12/02 3,273
186233 문재인 후보의 시민참여형유세_춥다 문 열어 2 참맛 2012/12/02 1,457
186232 ‘26년’ 개봉 3일만에 54만 돌파, 이 영화에 열광하는 이유.. 21 샬랄라 2012/12/02 3,255
186231 위내시경시술 고맙습니다^.. 2012/12/02 1,294
186230 이 시국에 죄송하지만..루이비통 질문드려요(다미에 에보라vs 루.. 3 꼭투표합시다.. 2012/12/02 2,403
186229 이혼하고 아프니 돈을 아낄수가 없어요 조언해주세요 5 2012/12/02 3,688
186228 영어단어공부..지금 맞게 하고 있는 걸까요? 답답하네요 6 예비중등 2012/12/02 1,937
186227 고3 수험생 우리딸이 쓴 시 소감 좀 부탁드려요. 10 아마 2012/12/02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