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베란다에서 숯불구이 해도 되나요?

냄새가 조회수 : 18,950
작성일 : 2012-11-24 20:08:22

윗집에서 아무래도 베란다에서 하는 것 같아요.

저는 아랫집인데...   우리집에서 굽는것 마냥  리얼한 냄새와 연기가ㅠㅠㅠ

 

그래도 자기집안에서 그러는 건데 뭐라 할수는 없는 거죠?  소음도 아니구..

담배도 아니고,  밥해먹는 냄새잖아요.

 

예를 들면 생선 구우면 냄새나서 열어놓잖아요. 저도 그러는데,

그러면 아무래도 주변집  생선냄새 나겠지요..

 

생선은 이해해도 숯불구이 및 삼겹살이라고 이해 못하면 안되겠나요?

어쩌나요?   신경질은 나지만  마땅히....  뭐라 할 사건은 아닌가요?

우리집은 어떻게 환기를 시켜야 하나요?

IP : 121.175.xxx.11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승달님
    '12.11.24 8:10 PM (124.54.xxx.85)

    아파트에서 더군다나 베란다에서 해먹는 집은 못봤어요.ㅠ

  • 2. 원래
    '12.11.24 8:13 PM (211.246.xxx.20)

    베란다에서 음식하는거 금지 아닌가요?
    경비실에 전화하셔서 항의하세요

  • 3. 원글
    '12.11.24 8:17 PM (121.175.xxx.111)

    베란다에서 구을거라는 저의 가정입니다. 설마 집안에서 그러겠나요?
    그러나저러나 저희집에서 하는것처럼 너무 심한 냄새가 나니까 그게 불만인데,
    그런걸로 항의하는게 말이 되는지.... 소심한 사람이거든요. 제가

  • 4. ...
    '12.11.24 8:18 PM (218.234.xxx.92)

    냄새나 연기는 위로 올라가지, 아래로는 안퍼진다고 들었어요..

    여름에 더우면 베란다에서 고기 구워 먹을 수도 있겠지만 숯불은 좀..

  • 5. 음냐
    '12.11.24 8:24 PM (203.226.xxx.238)

    아래집이겟죠.
    후드없는곳에서 원래 음식금지인데.
    근데 베란다에서 그러는거아니고
    그냥 부엌에서 그러는건데 냄새가 심하게 올라올때도
    잇더라구요. 시간지나서 환기시키는수밖에
    저는그럴때 향초켜요

  • 6. ..
    '12.11.24 8:27 PM (1.225.xxx.60)

    냄새는 뭐라 못해도 연기는 뭐라해도 됩니다.

  • 7. 아랫집은 아니에요
    '12.11.24 8:27 PM (121.175.xxx.111)

    아랫집은 부재중입니다. 모두. 아까 낮에 가족들 1박으로 어디 갔어요.
    그럼 윗집에서 저희집으로 오는게 아닐까요?

    사실 여름에 그집에서 베란다에서 삼겹살같은거 많이 구워먹는거 알았거든요...
    그래서 더욱 윗집이란 생각이 들어요.. 촛불이나 켜놔야 겠네요..ㅠㅠ

  • 8. 저희 아랫집은
    '12.11.24 8:30 PM (39.120.xxx.193)

    입주하면서 베란다에 정자?를 지으셨어요.
    베란다가 좀 넓어요. 평상처럼 올리고 지붕도 만드셨데요. 저흰 못가봤고 얘기 들었습니다.
    거기서 고기 구워드시는듯 합니다. 여름날 술도 한잔 하시고 왁자지껄할때가 ㅠㅠ
    포기했습니다.

  • 9. ..
    '12.11.24 8:34 PM (203.100.xxx.141)

    베란다에 무슨 정자씩이나.....완전 민폐네요.

  • 10. 허걱
    '12.11.24 8:40 PM (211.108.xxx.38)

    베란다 정자..
    이분이 위너네요.

  • 11. ...
    '12.11.24 8:42 PM (39.120.xxx.193)

    검색해보세요. 거창하진 않아도 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신듯...

  • 12. 친구아파트
    '12.11.24 8:50 PM (211.181.xxx.253)

    아랫집 밤마다 고기 구워서
    관리실에 항의하니
    이젠 안 하는데
    그리 째려보고 다닌대요ㅠ

  • 13. 네이버카페
    '12.11.24 9:13 PM (14.52.xxx.59)

    심심치 않게 보여요
    베란다에서 고기 굽는 집이요
    근데 지금은 추워서...고생한다 싶네요

  • 14.
    '12.11.24 9:16 PM (211.234.xxx.83)

    저는 정말민폐끼치는거 싫어하구 그런사람들도 안좋아하지만 1년에 한두번이면 그냥이해해주고 넘어가는게 서로 좋을것같아요
    그런데 한달에한두번이나 자주그런다면 그땐 정식으로 항의해야 될것같아요 자기들이 남들에게민폐끼치고있는지 알게해야죠

  • 15. ㅋㅋㅋ
    '12.11.24 11:10 PM (175.215.xxx.200)

    아는집에 베란다에서 장어 굽는데
    119 소방차 출동했더라네요(장어굽든 어르신이 깜짝 놀라고)

    알고 보니 위층에 학생들만 있었는데
    불난줄알고 신고했더라네요

  • 16. 저희 동네
    '12.11.25 1:32 AM (125.152.xxx.133)

    아파트엔 주방쪽 베란다에 보조 주방이 있어요. 냄새나는거 해먹으라고 싱크랑 가스렌지, 전 세대 다 있거든요. 그러니 생선이나 기타 냄새나는 것은 그쪽으로 건물 북쪽 베란다에서 하라 이거죠.
    그러면 모두 다 해먹는 거니 뭐라고 못하죠.
    베란다에서 숯불을 먹던 김치찌개를 먹던 피자를 먹던 냄새는 다~~위층으로 올라오니까요..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081 지금 밖에 추운가요???????? 1 ... 2013/03/02 1,410
226080 오락기 대여 하는데 있을까요? 2 . 2013/03/02 745
226079 살면서 이것만은 아끼지말자 결심한것이 있어요 47 ... 2013/03/02 13,239
226078 장터 벼룩만하자에 찬성하는 분 손들어 보세요 68 의견수합 2013/03/02 2,107
226077 죄송 코스코 연어 회로먹어도되나요 3 연어 2013/03/02 2,218
226076 대학로의 맛있는 파스타 집 추천해주세요~ 4 야옹 2013/03/02 1,480
226075 같이 일하는 여직원들이랑 점심먹는네..허걱 29 점심값.. 2013/03/02 16,865
226074 포천이동갈비맛있는곳추천해주세요.. 5 갈비.. 2013/03/02 2,424
226073 이런거 경찰에 신고해도 되나요? 3 원장 2013/03/02 1,213
226072 잠실야구장 2 mm 2013/03/02 517
226071 17키로 세탁기 차렵이불 싱글도 간신히 세탁되는데 퀸사이즈 4 .. 2013/03/02 1,824
226070 병소독 어떻게 하나요? 6 ... 2013/03/02 1,634
226069 근데 왜 딸기를 배달해서 드세요? 10 궁금 2013/03/02 4,251
226068 비린내 나는 컵 어찌 하나요? 14 생선 2013/03/02 3,271
226067 온누리교회 도곡캠퍼스 영어예배 나가시는 분? 1 날개 2013/03/02 4,354
226066 장터에서 식품 종류 판매하는 사람들은 세금안내나요? 11 .. 2013/03/02 1,372
226065 8세아이 고열이 해열제먹어도 안떨어지는데요 5 독감 2013/03/02 3,690
226064 장터 판매인들이 초심을 잃어버린것 같더군요 27 원더랜드 2013/03/02 2,454
226063 크림베이지, 아이보리 2 dma 2013/03/02 1,050
226062 백조이 써보신분? 마리 2013/03/02 689
226061 토마토.. 중고나라에서도 파셨는데... 훨 저렴하네요. ^^;;.. 27 혀니맘님? 2013/03/02 4,175
226060 미황사에서 대흥사 대중교통으로 가는법? 2 미황사 2013/03/02 736
226059 워너비 오프라 : 영향력 있는 여자를 만드는 40가지 자기단련법.. 1 멋져용 2013/03/02 1,289
226058 떡볶이떡으로 아이들과.먹을 간식겸 주식 뭐없을까요 11 캠핑장 2013/03/02 1,425
226057 며칠전에 아픈사람이라며 토마토 홍보글 5 홍보 2013/03/02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