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증상과 같은 신경통(?) 가지고 계신분 계신가요?

신경통 조회수 : 4,196
작성일 : 2012-11-24 19:37:01

 이 증상이 나타난것 몇년 전 인데요..

 제가 설명을 못해서 인지  병원(대학병원 포함) 에서는 잘  알아 듣지 못해서  여러 과를 전전해 다녔습니다..

 증상이  몸통은 아니고 팔 , 다리에 이곳  저곳이 찌릿~ 찌릿~~ (팔 다리만)

 한곳이 아니라 계속 움직여 다니며 기분나 쁜 통증이 있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니 찌릿~한 통증의 강도가 쎄어져 갔습니다..

 내과가니 말초신경염이라고.. 6개월 다니다   차도가 없고 

 정형외과 가서 디스크 검사도 해보니  아니라고

 대학병원가서 섬유근육통 검사도 하니 아니라고...

 한의원도 *희대 한방병원 부터  유명하다는 한의원 찾아다니며  약지어 먹었는데 차도가 없어서

 지인이 소개해준  시골 한약방서  약 4제 먹고  통증이 가라 앉았는데요..

 3~4년 지났는데 한번씩  비가 올려고 하거나 , 날씨가 추워지면  이 증상이 올려고  합니다..

 그 한약방에서는    '' " 유주동통 " ''(돌아다니는 신경통) 이라고 하셨습니다..

 """습과 담이 잘 생기는 체질""""이라  """습과 담이 뭉쳐서 돌아다닌다고 """"  큰병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한약방 할어버지께서 제병을 고쳐주셔셔  평생을 감사하고 살것 같습니다..

 근데  큰병이 아니라 하셨는데  제가 느끼는것은 많이 아픔니다.. T..T 

 ( 4년 전에 많이 아팠을때는  제가 진급을 했는데도   통증때문에 전혀  기뻐 할수 없었네요..)

 근데  오늘 갑자기 많이 아픕니다.. ...

 습과 담이 뭉쳐져 돌아다니는 신경통에  좋은 음식은 없을까요?

 약도 많이 먹어서  음식으로 꾸준히  노력해서 제 체질을 바꾸어 보고 싶습니다..

 항시  찌릿찌릿  ~  삶의 질이 떨어 집니다..

 제 증상과 같은분 있으신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또 이런 쪽으로 유명한 한의원이나  병원도 알고 계시면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한약방 할어버지께서 나이가 많이셔셔  약을 먹고 있긴한데  돌아가실까봐 두렵습니다. T.T)

IP : 119.206.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24 7:42 PM (114.207.xxx.97)

    맞아보세요 신경통 같은데는침이 좋다고 알고 있어요.

  • 2. 신경통
    '12.11.24 7:46 PM (119.206.xxx.46)

    침님 답변 감사합니다..

    침도 오랜기간 맞았는데요...효과가 없었네요..
    전 이 증상만 없으면 둘째도 낳고 싶었는데 이 통증이 언제 올줄몰라 꿈도 못꾸고 있어요...
    이것만 낫으면 세상을 다가진듯 감사하며 살거 같아요..

  • 3. 혹시
    '12.11.24 7:57 PM (121.124.xxx.15)

    근막통증증후군 fibromyalgia 일수도 있어요. 원인 불명이고 류마티스내과에서 진단하고요.
    저같은 경우 비슷한 통증에 시달렸는데 운동하고 컨디션 조절 잘 하면 한결 좋아지고 피곤하면 심해지고 그래요.

    이런 원인을 정확히 알기 힘든 전신질환은 무조건 스트레스 안받고 운동하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게 최선인 거 같아요.

  • 4. ...
    '12.11.24 9:07 PM (175.112.xxx.3)

    도움 못드려서 죄송한대요. 피부쪽도 잘보시면 한약방 소개받고 싶어요.딸아이가 고생이 심해서요.

  • 5. ..
    '12.11.24 9:36 PM (211.234.xxx.245)

    저도 거기 한약방이 어딘지 궁금하네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202 전직장동료 조부상 가야하나요? 4 조언좀.. 2013/03/02 4,902
226201 로또번호 신기하네요 ㅋㅋ 7 ㅇㅇ 2013/03/02 3,822
226200 베스킨라빈스 기프트콘 어케 보내는건가요? 3 지혜를모아 2013/03/02 2,219
226199 (급)주문진 회 추천이요 6 차이라떼 2013/03/02 2,072
226198 문에 거는 행거 7 마리나 2013/03/02 1,793
226197 며칠 퇴거 후에 다시 전입신고? 1 감액등기 2013/03/02 2,772
226196 보통 전화거는거 몇시까지라고 생각하세요? 11 전화예절 2013/03/02 4,777
226195 뇌가순수.. 나만친한 82분들 냥이 동태포주고 왔어요.. 5 뇌가 순수 2013/03/02 1,026
226194 트라우마 5 4ever 2013/03/02 1,414
226193 유레아 나 마이코 플라즈마 라는질염 2013/03/02 3,588
226192 호텔 예약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5 휴... 머.. 2013/03/02 1,673
226191 갑자기 의사 의학 까는 얘기가 무더기로 올라오나요? 4 2013/03/02 1,145
226190 2013년 부동산전망 및 목동재건축 무료세미나 개최 3 ... 2013/03/02 1,973
226189 의학이 과학이라는데요 24 2013/03/02 1,825
226188 운전연수 추천해주세요 3 초보운전 2013/03/02 1,284
226187 국가가 의사들 모아서 재교육 시켜야 함... 13 클리닉난무 2013/03/02 1,906
226186 감기몸살인데 등쪽 허리가 아파요 5 --;; 2013/03/02 7,677
226185 식탁구입에 관한 조언 4 식탁 2013/03/02 1,488
226184 홍콩+마카오 여행후기에요. 63 커피한잔 2013/03/02 15,136
226183 여중생들 신발? 6 중등맘 2013/03/02 1,294
226182 마트에서 무릎을 다쳤어요. 1 세이브존 2013/03/02 1,533
226181 판교 보평초 배정받으려면, 거주조건이 필요하나요? 4 질문 2013/03/02 2,608
226180 아 서영이 25 미소 2013/03/02 10,607
226179 혹시 압박붕대로 배에다가 감아보신분 계신가요? 6 ... 2013/03/02 3,732
226178 오늘에야 서영이 멋지네요 4 서영이 2013/03/02 3,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