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를 키워준
왜 그리 문재인 이야기는 한줄..그외는 모두 안철수 이야기
뉴스를 볼때마다 궁금했어요 여당편인 미디어가 왜 안철수를 저리 띄워줄까...
솔직히 훌륭한 기업인으론 인정합니다
그러나 정치인으론 그사람의 색이 어떤지 아무도 몰랐죠...
그론데 언론에선 안철수에게 스폿라잇을 주목해주더라구요 왜?
1. 아직은 침묵할 때이지만
'12.11.24 6:35 PM (223.222.xxx.57)언젠가 그 과정이 알려지겠죠.
지금은 여기까지만 말합시다.2. 그럼
'12.11.24 6:51 PM (61.101.xxx.62)본인이 지지하는 후보는 언론이 안키워줘서 못 큰건가요?
그럼 언론이 키워준 안철수는 허당이고, 언론조차 키워줄 생각 않는 후보는 뭔가요?3. 그만큼
'12.11.24 7:02 PM (211.202.xxx.240)역대급으로 센세이션한 요소를 가진 인물이니 그런거죠.
백신개발도 그렇고 이색적인 경력도 ㅎㄷㄷ 천재급인데 한 사람이 걸어온 길 성공여부로 봤을 때 넘사벽인데다
인품도 된 사람이라4. 셀린느
'12.11.24 7:05 PM (182.214.xxx.33)어떤 기사를 읽어 보면 안캠프에서 미디어를 잘 알았던 거 같아요.
기사 마감 시간이 있는데 오후 3시에 기자회견을 하면
언론사에서 비판이나 분석을 채 하지도 못하고 인터뷰 내용 그대로 올리게 된다는 거죠.
그렇다고 다음 날 기사로 만들 수도 없고..
그런 상황들이 반복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면에서 안캠프가 영리했던 면도 있었던 거 같아요.5. 셀린느
'12.11.24 7:06 PM (182.214.xxx.33)그런데 단일화 과정에서 협상이 잘 되지 않으면서
그렇게 영리했던 안캠프에서 실수가 있었던 거 같아요.
기자들도 분위기에 휩쓸리기도 하잖아요.6. 그게
'12.11.24 7:35 PM (125.143.xxx.206)처음에 인기도 주었고 나중엔 의심도 주었지요
이제는 안철수님이 행동을 보이시겠죠
이제부터가.진짜 시작인것 같아요
다시 처음의 눈으로 지켜보려구요7. 언론몰이
'12.11.24 7:46 PM (175.119.xxx.92)로 스타후보가 되었는데,출마선언후 사실 지지도가 상향은 아니었어요.
발표하는 정책이 그다지 와닿지 않았고 임팩트 강한 뭔가를 기대했었던 기존의
언론,유권자들도 시들해지기 시작한거죠.단일화 외엔 뚜렷하게 이슈가 없는데다,
조직이 엉성하니 맞아떨어지는게 없었죠. 단순히 국민들만 믿고 가기엔 전정권의 노무현 대통령 처럼
그 인기라는것도 신기루에 불과하니까요.대를 이어 충성하는 경상도 제외하고 그 어느곳도 당보고 찍지
인물 하나만 보고 선택하기엔 불안한것도 사실이에요. 선택할때만 나만의 국민이지 선택후
무한한 지지해주기엔 국민들은 언제나 든든한 빽은 아닙니다.
인기스타처럼 몇가지 맘에 안들면 순식간에 돌아서는게 간사한 사람 맘이거든요.
당을 끼고 국민들이 선택해준 노무현 전대통령도 당에서 외면하고 국민들이 끝까지
지지해주지 않아서 끝내 외로운 선택을 할수밖에 없었구요.
김일성이 새누리로 나와도 찍어줄 경상도 같은 콘크리트 지지도 아니면 정말 힘든 선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