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네 형이다
작성일 : 2012-11-24 13:13:20
1420606
안철수가 제시한 변화의 희망을 가장 가슴깊이 받아들인 사람들은 아마도, "형이 다 알아서 할께," 또는 "이 오빠만 믿어봐,"라고 가까이 다가와선 결국 자기 잇속만 챙기고 상대방의 고통이나 상처따윈 안중에 없는 사람들이 성공하고 득세하는 대한민국의 현 사회질서에 신물나고 염증을 느낀 약하고 젊은 마음들일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정치 무관심, 불감증으로부터 다시 깨우고 더 나은 내일을 꿈꿔볼 비젼을 제시한 안후보를 낡아빠진 방식으로 물어뜯고 비방하고 결국은 몰아내버린 야당, 단지 여당이 죽쒔단 이유만으로 그들에게 득세할 기회를 주기엔, 모처럼 열린 마음에 입은 새로운 상처가 너무 아픕니다. 다시 닫힌 마음의 문이 열리려면 또다른 오년의 기다림만이 방법일까요? 안타까운 마음담아 이곳에 올린 수많은 글들에 알바라고 댓글다는 분들, 사람들은 그렇게 무지하지 않습니다. 그 손 거둬 가슴에 얹고 잘 생각해 보십시요. 어쩌다가 권력창출의 컬트에 자신들을 가둬버렸는지. 이렇게 한국 민주주의사의 한 페이지를 그냥 접어버려야 할지요.
IP : 119.70.xx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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