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노총각 노처녀들 마음이 이런거 맞나요?

.. 조회수 : 3,877
작성일 : 2012-11-24 12:19:36

노처녀 마음 : "나보다 수준 떨어지는 남자 만나느니 차라리 혼자 사는게 훨씬 낫겠다"
노총각 마음 : "못생긴 여자랑 결혼하느니 차라리 혼자 사는게 훨씬 낫겠다"

이거라던데 맞나요?
특히 여자야 아무래도 자기가 능력이 있으면 모를까, 남자 외모보다는 경제력을 보는것 같은데
남자는 여자외모가 자기 마음에 안들면 절대 안된다는데 이것도 사실인듯 해요...

각박한 세상을 살고 있는것 같아서 좀 슬프네요

IP : 211.208.xxx.2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닐봉다리
    '12.11.24 12:21 PM (175.113.xxx.228)

    사람마다다른데 어떻게일반화하나요.. 그리고 여성은 주로 고학력 전문직 비혼이많으니까.경제력떨어진다고 결혼안하는거아닐걸요.. 그리고 젤중요한건 사랑하지않는데 결혼왜해요. 돈만보고 결혼하는사람도잇나 좋아하지않는데

  • 2. ..
    '12.11.24 12:23 PM (175.197.xxx.100)

    아메바 같은 니 뇌가 더 슬퍼

  • 3. ,,,,
    '12.11.24 12:27 PM (121.142.xxx.249)

    맞는거 같아요. 제 경우를 보면요. 전 아주 작은 에이전시를 운영하고 있는 40초 여자인데, 이상하고 덜떨어진 남자 만나느니 혼자 사는게 낫겠다 싶어 결혼 안해요. 아마도 계속 안하고 저 혼자 살거 같아요. 전 혼자 있는게 편하거든요...

  • 4. ..
    '12.11.24 12:58 PM (211.224.xxx.193)

    그런듯. 여자는 결혼하면 결혼전 안하던 힘든 집안일 평생해야하고, 시댁에 한수 접고 들어가는등 피곤한일 투성인데 능력도 안되는 남자 만나 뭐하러 그런 고생 사서 하나 하는 생각들어요

  • 5. ...
    '12.11.24 12:59 PM (121.175.xxx.222)

    여자 생각은 똑똑한 거고
    남자 생각은 멍청한 거죠.

    세월이 조금 지나면 외모가 결혼 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그리 크지 않거든요.

  • 6. .....
    '12.11.24 1:11 PM (121.146.xxx.223)

    노처녀 마음은 맞는데
    노총각 마음은 글쎄요

    주변에 능력없는 노총각들은 결혼 못한 사람들 많은데

    못생겼다고 결혼 못한 여자들은 없어요

    당사자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못생긴 여자들도 다들 결혼하던데요


    그것보다는

    노총각은 결혼 못한 사람들이 많고

    노처녀들은 결혼 안한 사람들이 많다는게 맞는말 같아요

  • 7. 일장춘몽 춘삼월
    '12.11.24 1:58 PM (112.187.xxx.226) - 삭제된댓글

    노처녀들도 젊어서는 상태가 괜찮은 사람들도 많았겠지만
    나이들어가면 유지가 안되죠.
    서른초반만 되어도 팔자주름 작렬하는 사람도 많고.
    아마 인생의 제일 예쁠 시기를 지나버린 여자들이 뒤늦게 결혼할려고 하는데
    잘 안될때 노처녀가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401 낼모레 첫사랑이 결혼을 하네요... 2 낼모레 2013/02/21 1,783
222400 마흔 중반인데 피아노를 배우고 싶습니다 15 피아노 2013/02/21 2,456
222399 조현오판결보고 혹시... 4 .. 2013/02/21 1,556
222398 그럼 밥을 도대체.... 16 나낀녀 2013/02/21 4,014
222397 시어머니께 돈을 부쳤는데 6 ........ 2013/02/21 2,484
222396 아파트 현관 보조잠금장치 뭘로 하는게 좋은가요? 1 열쇠 2013/02/21 2,087
222395 일자형냉장고 3도어 제품 좀 검색해주세요. 1 ... 2013/02/21 810
222394 어릴 때 사교육 많이 받으신 분들 만족하시나요? 19 .. 2013/02/21 4,348
222393 남편 친구 만들기 3 아내 2013/02/21 1,114
222392 치루면 꼭 수술해야 하나요? 5 ??? 2013/02/21 1,740
222391 펀드좀 봐주세요... 환매해야할지... 2 /// 2013/02/21 763
222390 세례받기전 성단 성지순례 꼭 가야하는거죠?? 3 .. 2013/02/21 913
222389 애들 어릴땐 돈 못모은다!! VS 애들 크면 돈들어갈때 더 많다.. 18 맞벌이 2013/02/21 3,110
222388 고위공직자 무책임한 언행에 이례적 단죄 세우실 2013/02/21 604
222387 초4 남아인데 글씨를 너무 엉망 입니다. 6 글씨엉망 2013/02/21 1,327
222386 이런 성향이신 분 있으신가요? 6 관계 2013/02/21 1,219
222385 초등학교 6학년 되는 아들 영어학원 상상맘 2013/02/21 655
222384 왕따경험에 대한 치유를 어떻게 하나요? 1 2013/02/21 1,035
222383 호박고구마 제습기로 말려도돼나요,? 1 보관 2013/02/21 759
222382 (무식한질문일런지몰라도)유무선공유기에 궁금해서 2 블루 2013/02/21 365
222381 실비보험들때요 5 ㅎㅎ 2013/02/21 944
222380 밥할때 노란콩(백태)넣고 해도되나요,? 3 노랑콩 2013/02/21 1,115
222379 겨울외투 몇번안입어도 세탁해야 하나요? 3 겨울옷 2013/02/21 2,049
222378 35개월 남아 발바닥에 유리조각이 박힌것같은데 2 두아이맘 2013/02/21 2,072
222377 비염때문에 넘 힘들어요...먼지많은곳 가면 코가 간질간질... 4 아아 2013/02/21 1,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