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보니 속상합니다
전 자타공인 노빠였고 유시민이 대통령이 되길 바랬던 사람이에요
지금은 문재인 님을 지지합니다
만일 안철수 님으로 단일화가 되었다면 당연히 안철수 님을 선택했을 거에요
사실 친노세력에 대한 태도나 당대표 사퇴나 단일화 과정에서나 불만은 있었지만 남편을 제외하곤 누구에게도 그 얘길 하지 않았어요
오해했던 바가 딴지일보 기사를 읽으면서 풀리기도 했고 사실 정권교체를 못 하면 앞으로 5년을 어찌 살까하는 두려옴이 컸지요
이 게시판에서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이나 똑같댄 분들 어떻게 똑같나요.
독재했던, 국민의 목숨을 권력을 위해서라면 파리목숨 취급했던 지금도 상상도 못하는 비리를 저지르는 새누리당과 민주화를 위해 희생했던 권력을 내려놓으려고 했던 민주당과 어떻게 똑같나요
물론 민주당이 다 옳건나 선한 건 아니지만 새누리당과 같은 취급을 당할 이유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지금 많인들 감정이 격해지신 거 같아요
서로 상처 주는 말 하지 말고 우리가 안철수 님을 문재인 님을 지지했던 첫 마음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했으면 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롭게 시작해요
새로운 시작 조회수 : 873
작성일 : 2012-11-24 10:33:15
IP : 116.40.xxx.1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ㄷㅇ
'12.11.24 10:34 AM (211.193.xxx.121)그말은 안명박보다 수위가 낮아도 한참 낮습니다.
타인을 공격할때는 같이하거나 아무말도 안하시던분들이
이제 본인들이 낮은 수위로 들으니 속상하신가보네요.2. ..
'12.11.24 10:35 AM (218.48.xxx.48)지금까지 안후보와 안후보자들을 그리도 욕하시더니 새로이 시작하자...
말은 좋습니다..
이렇게 인격살인해 놓고선.....3. 원글님
'12.11.24 11:50 AM (125.177.xxx.18)100% 동감해요.
나눠지면 우리가 바보예요.
이제는 단일화 후보 지지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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