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빠가 까를 만들고 까가 빠를 만든다.

ㅇㄷㅇ 조회수 : 755
작성일 : 2012-11-24 08:55:41

머리털나고 첨으로 정치라는데 기웃거려보고

나름 지지도 해보고 펀드도 가입하고 해봤는데요.

최근에 일어난 일련의 상황과 제 마음의 변화 현재 제 마음까지 돌아보니

진리가 있네요.

 

 

까가 빠를 만들고 빠가 까를 만든다.

 

 

이번에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얻은 마음의 상처와 함께 그래도 얻은건

까가 빠를 만들고 빠가 까를 만든다는 진리...

전 저같은 중도나부랭이가 이렇게 인터넷에서 글쓰면서 싸울줄 몰랐습니다.

일생동안 연예인에게도 한번도 이렇게 좋아해본적 없었는데 말이죠.

안후보가 키가 크길하나 인물이 연예인 뺨치게 생겼길하나...

사람이 사람에게 매료된다는게 이런거였나봅니다.

제가 안빠가 되었으니 말이죠.

앞으로 남은 이니생 살아가면서 이 진리를 맘에 담고 살아갈겁니다.

 

 

참.. 또 있습니다.

진심은 통하지 않을때도 있다.

 

IP : 211.193.xxx.1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ㅇ
    '12.11.24 8:57 AM (211.193.xxx.121)

    참고로 제가 제 비자금 탈탈털어 안철수펀드에 가입한 금액은 600만원입니다.
    저한테도 큰돈이었습니다.
    중도층인 제가 이런 금액을 펀드가입할만큼 안후보가 좋았고 그를 지지했습니다.
    지금은 마음이 참 너덜거리고 독기가 남아있다는걸 느낍니다.
    이글 알바니 싫니 하는분들 패스하세요.
    이렇게라도 독기를 좀 안빼면 안될것 같네요.
    당신들이 그동안 방출했던 욕, 비방, 비난등을 생각하고 이번 주말동안은 참으세요.
    그래도 짧잖아요. 이제 2일만 참으면 되는데.

  • 2. ..
    '12.11.24 9:02 AM (180.229.xxx.104)

    이 분 아직도 이러네요.
    그만좀 하세요.
    여기서 욕한게 문재인도 아니고 그 지지자들중 몇과 그네알바들일뿐입니다.
    욕하는게 싫음 보질 말던가 했어야죠
    문재인이 말하는것도 아니고 온라인에서 정체도 불분명한 사람들 떠드는걸 보고
    계속 원망만 하고..한심하네요

  • 3. ..
    '12.11.24 10:01 AM (110.14.xxx.9)

    위로해드릴께요. 님의 선한 맘이 우라사회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3002 아이허브에서 주문하는데요... 약은 6개이하주문가능이잖아요 허브 2012/11/27 996
183001 박근혜의 '새빨간 현수막'을 찬양하라! 4 샬랄라 2012/11/27 683
183000 연아 양의 죽음의 무도 를 다시 봤는데 정말 후덜덜이네요 6 dd 2012/11/27 2,349
182999 예전에 싸우고 연끊었던 친구가 미안하다며 연락해줘 고맙기는 한데.. 8 은근 난감 2012/11/27 4,327
182998 31개월 저희딸 존댓말이 버릇이 돼서 ㅎㅎ 6 2012/11/27 1,670
182997 내년에 5세 되는 아이.. 유치원? 어린이집? 4 유치원 고민.. 2012/11/27 1,983
182996 영어질문 1 rrr 2012/11/27 534
182995 최상층으로 이사가는데 괜찮겠지요? 10 최상층 2012/11/27 1,932
182994 남편 볼려고,,판교왔는데,판교도 좋네요..홍홍 9 양서씨부인 2012/11/27 3,200
182993 아동미술심리치료사 자격증을 따고 싶은데요... 1 ^^ 2012/11/27 1,762
182992 내년8세 아이 책 좀 추천해주시고 가세요 2 .... 2012/11/27 1,217
182991 매달 100만원씩 10년을 투자한다면? 1 부탁드려요 2012/11/27 1,482
182990 '레뇨'라는 말 느낌이 어떤가요? 3 ... 2012/11/27 819
182989 인터넷 새창 뜨는 방법 질문해요~ 2 컴퓨터 2012/11/27 994
182988 양털도 오리털못잖게 따숩 3 바쁘다 2012/11/27 1,345
182987 니나리찌 가방,어떤가요? 9 40중반 2012/11/27 3,748
182986 직장에서 짜증나게 하는 사람이 있어요... 6 민트 2012/11/27 2,019
182985 바탕화면으로 저장 맘에 듦 2012/11/27 868
182984 초등 6년생 방송부 활동 어떤가요? 5 시냇물소리 2012/11/27 1,200
182983 동네 학원 강사 경험 ㅇㅇ 2012/11/27 2,148
182982 중등패딩,학교에서 색깔 정하나요? 5 학부모 2012/11/27 1,191
182981 최후의 제국 보셨어요. 4 자본주의 2012/11/27 1,283
182980 박근혜마마 정수장학회 옛직원의 증언 5 새시대 2012/11/27 1,842
182979 중학 영문법 교재 뭐가 좋나요? 3 예비중 2012/11/27 3,005
182978 이것도 실업급여사유가될까요? 4 .... 2012/11/27 1,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