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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선입니까?

// 조회수 : 2,305
작성일 : 2012-11-24 08:38:15
답답하고 마음 아프십니까?
그러면 투표하십시요.
그게 안철수후보님을 위한 일입니다.
투표권 포기하면 안후보님이 잘하셨다고, 고맙다고 말해주실까요?
민주당 거지같다고, 안후보님 주저 앉게 했다고 욕하시더라도 투표는 꼭 하시길 바랍니다.
박근혜씨를 찍던, 야권 단일 후보를 찍던 투표는 꼭 하십시요.
무엇을 위해 투표하는지, 이 투표권을 얻기 위해 80년대까지 얼마나 많은 피들이 뿌려졌는지를 생각하신다면 절대 '이번에 포기하겠어'라는 말은 못하실겁니다.
민주당, 문재인 다 싫어도 투표는 꼭 하십시요.
저는 더디더라도 더 나은 삶을 위해 투표할겁니다.
다들 긴 호흡이 필요한때 입니다.
힘냅시다.
IP : 121.179.xxx.15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ㅇ
    '12.11.24 8:39 AM (211.193.xxx.121)

    네 최선입니다.
    새누리 찍으러는 못가겠고 최선입니다.

  • 2.
    '12.11.24 8:42 AM (223.62.xxx.91)

    ㅇㄷㅇ님은 투표 기권운동 중이시네요.
    안 후보가 안되었어요.
    훌륭하신 분이었는데 지지자는 그의 진심을 잘 모르는 군요.

  • 3. ...
    '12.11.24 8:43 AM (61.105.xxx.31)

    차라리 닥 찍느니 기권해주는게 오케이 감사 땡큐네요

  • 4. ㅇㄷㅇ
    '12.11.24 8:44 AM (211.193.xxx.121)

    네 그 분은 훌륭하지만 전 안훌륭한 일반인이니깐요.
    전.. 투표기권운동은 안했습니다.
    전 안한다고 말할뿐..
    그대들은 그대들측에서 맘대로 내지르고 마음의 똥을 쌀때 그다지 말리지 않더니
    남이 이렇게 하니 몰아세우나요?

    훌륭하신분??
    옆에 베스트글 제목이나 한번 보시고
    그 글에 달린 댓글도 한번 보세요.

    아직도 저 글들에 베스트에 걸려있는데
    방금 싼 오줌이 식지도 않았네요.

  • 5. //
    '12.11.24 8:50 AM (121.179.xxx.156)

    ㅇㄷㅇ님
    '꽃들에게 희망을'이란 책을 읽어 보셨는지요.
    그 책엔 애벌레가 성장해서 번데기가 되고 꽃들 사이를 오가는 나비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책입니다.
    이 시간을 통해 번데기의 껍질을 벗고 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비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 6.
    '12.11.24 8:51 AM (223.62.xxx.91)

    ㅇㄷㅇ님
    님이 진짜 안 후보 지지자라는 것을 전제로 알려드려요.
    안 후보가 남은 삶을 형극을 걷지 않으려면
    박근혜가 되면 절대 안 됩니다.
    인기 외에 외호할수 있는 조직이 없는 안 후보는 닭이 대통 되면 정말 힘들어져요.
    자존심을 지키기 힘들어지고 인격살인 명예살인도 당할 가능성이 큽니다.
    조금만 이성적으로 돌아 보시면 보이는 구조입니다.
    안되니까 던진 상황을 붙잡고 시간 낭비 마시고
    좋아하는 안 후보가 그래도 5년후를 도모할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보시죠.
    어.른.이.라.면.

  • 7. ㅇㄷㅇ
    '12.11.24 8:53 AM (211.193.xxx.121)

    원글님 다시 말하지만 전 일반인입니다.
    전 나비애벌레도 아니구요.
    지금 같은 너덜거리는 맘으로는 좋은 글귀도 눈에 안들어옵니다.

    진짜.. 죄송하지만 제 최선은 박근혜후보를 찍지는 않겠다는겁니다.
    그나마 제가 기권하면 문캠에는 1표 손해지만
    제가 박근혜후보를 찍으면 2표 손해입니다.


    문지지자들이나 문재인후보는 손해나는 1표를 위해 가증스런 코스프레하지말고 그냥 냅두세요.
    그럼 2표는 잃지 않습니다.

  • 8. ...
    '12.11.24 8:59 AM (220.85.xxx.177)

    최선은 아니지만 최악이 될 상황을 바꿨습니다.

  • 9. 저도 기권
    '12.11.24 9:01 AM (116.41.xxx.58)

    요새 며칠간 무시무시하게 안후보 밟는 글들 보면서 민주당에 오만정이 다 떨어졌습니다. 어제 회견에서 안후보님이 백의종군 하겠다는 말씀에 너무 미운 민주당이지만 문후보를 뽑아야 하나 고민했는데 이런식으로 쉽게 표를 주면 민주당에서 그 더러운 짓거리 담에 또 반복하겠지요 통한다고 생각하면서... 전 안철수님같은 그릇은 아직 안되나봅니다. 그래도 박후보를 뽑으면 2표를 잃는것이니 기권해서 이 사태를 후대에 심판하기루맡겨보기로 했습니다

  • 10. ㅎㅎ
    '12.11.24 9:09 AM (210.105.xxx.118)

    비열하다가 얍삽하다가....
    한결같은 모습에 질린다.
    아직도 이용할 게 남았나.

  • 11. 그래서
    '12.11.24 9:09 AM (211.202.xxx.249)

    oㄷㅇ님은 대체 뭘 원하는 겁니까? 그냥 님 화풀이 다 될때까지 한 말 또하고 또하고를 반복하겠다 그냥 그겁니까? 아침에 일어나 몇개 읽지도 않았는데 님의 분노에 찬 댓글만 몇개를 봤는지 모르겠어요. 그것도 똑같은 내용의 말을요. 님이 알바가 아닌 건 새끼까지 걸겠다니 믿어집니다.
    그래요, 님 분노가 극에 차서 기권하겠다는 맘은 십분 이해가 가요. 저도 일반인이라서 역지사지해보면 어떤 맘일지 이해가 정말 갑니다. 그런데 그걸 한번도 아니고 계속 여기서 읊어대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나랑 같은 맘의 안지지자 여러분도 찍지 마세요 그 말을 은연 중에 하고픈 건가요? 아님 내 분노가 이만큼이니 니들이 좀 알아달라는 건가요? 이제쯤은 알 수가 없네요.

  • 12. ㅇㄷㅇ
    '12.11.24 9:14 AM (211.193.xxx.121)

    뭘 알수 없나요?
    인생은 돌고 돌아요.
    그대들이 했던것보다 작은걸로 하는데도
    아프신가요? 불쾌하신가요?

  • 13.
    '12.11.24 9:14 AM (110.70.xxx.24)

    기권하신다는 분들
    어차피 투표 잘안하고 사셨잖아요
    투표안하는것이 새삼스러운것도 아니시면서

  • 14. 110.70
    '12.11.24 9:21 AM (116.41.xxx.58)

    당신댓글이 민주당 지지자들의 대다수 모습이죠 존중도 논리도 없는 감정적 빈정거림.
    제가 그동안 투표 하고 살았는지 안하고 살았는지 무슨수로 보셨나요? 전 지금까지 투표안한적 단한번도 없어요. 할말을 잃습니다

  • 15. //
    '12.11.24 9:23 AM (121.179.xxx.156)

    "박후보를 뽑으면 2표를 잃는것이니 ~기권해서"
    저는 이말이 이해가 되질 않아서.....
    투표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는 나라에서 나는 기권으로 내 권리를 행사하겠다는 말인가요? 이번 선거는 주민투표가 아닙니다.
    아무튼 기권을 하더라도 투표소 가서 투표함에서 기권하세요.
    투표율은 높은데 기권이 많았다. 그러면 민주당이 더 각성하지 않겠습니까?
    투표하지않으면서 민주당을 심판하겠다는 말을 민주당이 알아들을까요?

  • 16. ...
    '12.11.24 9:36 AM (218.234.xxx.92)

    방금 싼 오줌이 식지도 않았다... 이런 말은 여자들한테서는 참 듣기 힘든 말인데...

  • 17. 원글님 말대로
    '12.11.24 9:51 AM (116.41.xxx.58)

    투표장가서 기권하겠습니다. 투표장에서 기권표로 민주당을 심판하겠습니다 새누리는 상대할 가치도 없구요

  • 18. 110.70
    '12.11.24 9:51 AM (211.213.xxx.126)

    이 사람 민주당 사람 아니에요.
    일베충인듯한데 그돈안 싸질러 놓은 글 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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