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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위기가 왜 이렇게 흘러가죠?

인내 조회수 : 3,131
작성일 : 2012-11-24 00:44:14
진심으로 안철수 후보 사퇴한거 맘 아프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마치 문재인후보와 민주당이 뒤흔들어 어쩔 수 없이 사퇴한것처럼 되어가고 있는거 같아서 좀 의아하네요....
양쪽 모두 단일화협상 원하고 기다리고 있었던거 아닌가요?
욕먹을 글인지 아닌지 판단도 안되지만....
모든 책임이 문쪽에 있는것처럼 보여지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IP : 119.194.xxx.11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뻔하죠
    '12.11.24 12:45 AM (175.197.xxx.187)

    알바 지령이 80% 이상일걸요.
    진짜로 안철수님을 지지했다면 박그네 저지라는 목표가 있는데
    지금 올라오는 글들은 그냥 이간질 수준이거든요.

  • 2. 닥쳐요
    '12.11.24 12:45 AM (211.246.xxx.230)

    강간하고 학대하고 안아줌
    그게 되나요?

  • 3. ㅇㄷㅇ
    '12.11.24 12:45 AM (211.193.xxx.116)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을 다시 해보세요.
    과정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말도 안되는 안철수 정계은퇴 서명운동에
    하러가자고 우우우...

  • 4. 안철수 지지자들도 있겠지만
    '12.11.24 12:45 AM (14.40.xxx.61)

    대부분은 알밥

  • 5. 산뜻한
    '12.11.24 12:45 AM (180.71.xxx.238)

    아름다운 잔일화가 아니라서 그래요.
    과정도 상처고....

  • 6. ..
    '12.11.24 12:46 AM (1.231.xxx.245)

    '닥쳐요'님 너무 과격하십니다. 진정 안지지자님이시라면 좀 실망스럽네요

  • 7. ㅎㅎ
    '12.11.24 12:46 AM (211.36.xxx.248)

    이젠 알바로 몰아가려고 ㅎㅎ 인간들 참 못됐다

  • 8. 어스름
    '12.11.24 12:47 AM (121.170.xxx.151)

    지난 며칠간 인터넷 정치글 수위가 너무 높았어요
    그리고 조직적인 느낌이 매우 강했습니다.

    각 게시판 마다 그에 대한 반작용이 무척 심각해요.

    개인적으로는 민주당 젊은 의원실들이 인터넷 게시판을
    그렇게 도배하고 다녀도 단일화 협상에는 아무 영향을 못주거나
    악영향을 줄 뿐이라는 글을 아무리 써도 효과가 없었어요.

    지금 일은 자업자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터넷 안철수 지지층은 상당히 이반이 되고 있는건
    사실이에요.

    이게 대선에 큰 영향이 없기를 바래 봅니다.

    욕심이 지나치면 항상 일을 그르치는데
    민주당 젊은 의원들도 뭔가 배웠길 바래요

  • 9. 문후보 탓 아님
    '12.11.24 12:47 AM (114.177.xxx.91)

    문후보 지지자들 탓임

  • 10. ㅇㄷㅇ
    '12.11.24 12:47 AM (211.193.xxx.116)

    뭘요.. 맞는 소리인데
    이번 문지지자가 하던 행동은 치떨릴만큼...

  • 11. ..
    '12.11.24 12:47 AM (61.105.xxx.30)

    전 안철수 지지자인데요 정말 실망스러워요.. 저는 이번 단일화를 보고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 12. 알바가 아니라면
    '12.11.24 12:48 AM (175.197.xxx.187)

    닭그네만 박수 칠 일이죠

  • 13. 대부분 알바인듯요.
    '12.11.24 12:48 AM (170.223.xxx.73)

    ㅋㅋㅋ 주말지나면 그들도 새로운 전선을 짜고 나오겠죠... 그닥 새롭지 않음..
    분명히 친노 종북 뭐 이런거 가지고 나올꺼임....

    대선토론은 볼수 있겠네요 곧...

    표심이 어느쪽으로 갈지는 지켜봅시다. 단일화가 되서 아무소용없지만... 오늘짜 리얼미터 여론조사 보고 왔네요.. 문재인 상승추세는 계속 이였네요... 어찌될지 봅시다.

  • 14. ...
    '12.11.24 12:49 AM (211.215.xxx.82)

    여기서 솔로몬의 지혜 빗대서 더 잔인하게 까 댔는걸요 뭘..

  • 15. 인내
    '12.11.24 12:50 AM (119.194.xxx.112)

    실망스러운거는 양쪽 다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어쩌다가 이 상황까지 왔는지ㅠㅠ

  • 16. 나도 안지지자
    '12.11.24 12:51 AM (175.196.xxx.85) - 삭제된댓글

    알바애들 분탕질이 80%

  • 17. 뚜벅이
    '12.11.24 12:51 AM (211.49.xxx.5)

    단일화를 통해 근혜언니 당선이 까리해진 시점, 이간질=>야권분열=> 정치환멸=>투표율저하=> 박근혜당선이 최대목적인 새눌당의 정치공작이 극에 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단결해야합니다~!!!

  • 18. ...
    '12.11.24 12:51 AM (61.105.xxx.30)

    전 다양한 의견을 알바라고 몰아가는 문지지자들도 너무 싫으네요. 이런식으로 정치하는 민주당도 싫어요

  • 19. ..
    '12.11.24 12:53 AM (61.105.xxx.30)

    그냥 다 알바라고 생각하고 편안하게 정치하세요

  • 20. ...
    '12.11.24 12:53 AM (211.215.xxx.82)

    오늘 하루예요
    허탈한게 당연하지 않나요?
    그동안 가루가 되게 까였는데
    오늘 몇시간... 그것도 못 봐주시겠어요?
    어짜피 내일부터 진짜 싸움이예요
    민주당 지지자들은 안후보와 결승으로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 21. ㅇㅇ
    '12.11.24 12:54 AM (175.199.xxx.195)

    며칠 그냥 놔두세요.
    반대로 문후보가 저렇게 혼자 나와서 그런 모습으로 사퇴했으면,
    문지지자들도 지금 안지지자들과 같은 반응이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이래서 일방적인 양보가 아니라 정당한 겨루기를 통한 선출이 필요했던거죠.

  • 22. ...
    '12.11.24 12:55 AM (116.126.xxx.31)

    근데 혹시 민주당이나 통진당? 이 쪽은
    지령이란 말 자주 쓰나요?
    유독 여기 정치글엔 조직적인 알바, 지령이 내려졌음... 뭐 이런...예전 운동권에서 줏어듣던 그런 단어들을 많이 쓰는것 같아요....

    뭐 눈엔 뭐만 보인다는 속담이 있잖아요.
    본인들이 조직적으로 문자메시지 보내고 조직적으로 지령을 내리고.. 뭐 이런걸 하다보니
    상대방도 그런식으로 보는 느낌이 들어요...

    저는 안 지지자에 가까웠던 사람인데요(거의 무관심에 가깝지만)
    그냥 몹시 짜증이 나네요. 실망도 들구요.

    후보자체에게 실망감이 든다기보다는
    지나친 열혈 지지자들?에게 반감이 들어요.
    찬찬히 공약이나, 그 후보의 능력, 품성을 본다기보다는
    무조건 무조건 난 정권교체. 뭐 이런분위기.... 좀 무식해보이기도 하고...
    답을 딱 정해놓은 느낌?....

  • 23. 저 윗분께
    '12.11.24 12:59 AM (182.218.xxx.224)

    이쪽사람들이 소싯적 운동권이 많아 그런지 몰라도 그런 선동적인 단어 되게 좋아해요.
    조직, 지령, 공안정국이 어쩌고 저쩌고.... 나랑 다른세상에 사나봐요.
    공안정국에 살고있으면서 잘도 쥐박이 죽일놈살릴놈 하지요.

  • 24. 빨리 지나갔음 좋겠네요
    '12.11.24 1:02 AM (110.70.xxx.95)

    열혈 문지지자도 아니고 열혈 안지지자도 아니였고 둘 중 한명이 나오면 그 사람 찍겠다 생각했는데... 지금 뭐랄까 너무 피곤하고 슬프고 그렇네요. 그냥 투표를 안할까 이런 생각도 들고.... 물론 결국 투표는 하겠지만 지금은 그냥 좀 내버려뒀음 좋겠어요. 어정쩡했던 저도 이런 마음인데 정말 적극지지하셨던 분들 마음은 어떨까 싶네요ㅜㅜ

  • 25. 청풍명
    '12.11.24 1:02 AM (61.102.xxx.25)

    오늘 하루는 참아 볼레요.

  • 26. 인내
    '12.11.24 1:05 AM (119.194.xxx.112)

    저도 안지지자분들 얼마나 속상한지 다 알죠...같은 상황일경우 저도 그랬을거구요....

  • 27. 이정도는
    '12.11.24 1:05 AM (118.47.xxx.13)

    아무것도 아니지요 그동안 보면..

  • 28. 정말
    '12.11.24 1:06 AM (118.47.xxx.13)

    저 윗분 말씀처럼 조직적인 지난 며칠간 인터넷 정치글 수위가 너무 높았어요
    그리고 조직적인 느낌이 매우 강했습니다.

    각 게시판 마다 그에 대한 반작용이 무척 심각해요22222222222222

  • 29. ..
    '12.11.24 1:17 AM (110.14.xxx.9)

    정당하게 룰 정해서 일찍 단일화 경선해서 서로 승복했어야했는데.... 일방적인 사퇴가 되니 지지자들이 더 못받아들이는거죠.

  • 30. 알바 새 지침
    '12.11.24 1:42 AM (118.219.xxx.131)

    알바 새 지침

  • 31. 기다림
    '12.11.24 2:01 AM (211.106.xxx.243)

    막 발표 났을때 상황부터 보세요 왜 미안하냐 왜 탓하냐 고무줄당기다 놓았네 왜 놔? 안철수 갈수록 실망이네 똥퍼부었네 이딴 분위기에서 무슨 좋은말이 나와요 조용히 기다리던 사람들 인내심 시험하듯이 너무 심했어요

  • 32. 알바인지 아닌지
    '12.11.24 2:01 AM (1.225.xxx.3)

    대선날 봅시다...
    안으로 단일화되면 심상정 찍겠다고,,,
    안철수 지지율 떨어져서 삼자대결 해도 승산있다고 우기던 사람들이 왜 안철수 지지율을 탐내나...

  • 33. ..
    '12.11.24 5:27 AM (61.98.xxx.205)

    이제 한달도 안남아서 알바들 미친듯이 푸나봐요.. 지긋해요.. 새누리당 알바들..
    어서 빨리 선거 끝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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