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우리 아들이 점심시간에 축구를 하다 잠시 멈춰 서 있는데
모르는 형이 뒤쪽에서 달려와 실수로 아들 뒷머리와 세게 부딪쳤어요.
그아이는 얼굴을 부딪쳐서 눈과 광대뼈를 다쳐서 병원에 입원하였고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해요.
우리애는 큰 외상은 없는 것 같고, 혹이 좀 난 상태인데 내일 병원에 가보려고 해요.
이런 일이 처음이라 정신이 없네요.
다행히 그 아이는 자기의 실수이고 우리애는 잘못이 없다고 말해 주긴 하네요.
이런 경우 학교공제회에서 치료비 지원이 된다고 하는데 맞는지요?
그리고, 그 아이가 입원해 있는 병원에도 가 보는 것이 좋겠죠?
많이 속상할 그 부모에게 어떤 말을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