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체가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심하게 굵으신분 계세요?

... 조회수 : 2,243
작성일 : 2012-11-23 23:11:46

제가 그렇거든요

한참 심할때는 55,77이었어요

상체가 마른 55

하체가 뚱뚱한 77

남들은 하체 비만이어도 허벅지까지만 굵어서 치마도 잘 입고 그러던데...

전 정말 종아리..발등까지 굵은 심각한 하체 비만이에요

구두 같은거 살때도 발등이 높다고 해야 되나..그래서 아무꺼나 못사고..

전 종아리도 정말 심각해요

40센티에요

굉장하죠

바지 사는것도 곤욕이었어요

치마는 꿈도 못 꿨구요

지금도 그래요

그래도 재작년에 공부중에 악착같이 살빼서  77에서 66으로 바뀌긴 했는데

종아리는 여전 하더라고요

아니..더 굵어진거 같아요 걷기 운동 등산으로 뺐거든요

그런데 회사 다니면서 식습관이 돌아 오니까 또 하체로 살이 무섭게 가더라고요

그냥..지방세포가 상하체가 다른거 같아요

남들은 살빠지면 종아리까지다 골고루 빠지던데..

전 그것도 안되네요

저같이 심한 하체비만 가지신분 있으세요?

옷 같은건 어찌 입으시나요

회사에 다리가 정말 이쁜 여직원이 있어요

스키니를 입어도 너무 이쁘고

다리가 늘씬한데다가 길고 일자로 쭉 뻗어 있어요

전 뚱뚱한데다 거기다 오자 다리..ㅠㅠ

그 여직원 볼때마다 부러워 미칠꺼 같아요..

IP : 220.78.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23 11:17 PM (117.111.xxx.231)

    혹시 짜게드세요?아님 혈액순환이잘안되서 부은게 살로가기도한대요..저도 하비족인데 짜지않게먹음 붓지도않고 하체도 좀 가볍더라고요..

  • 2.
    '12.11.23 11:18 PM (121.186.xxx.147)

    반댑니다
    전 상체가 ㅠㅠㅠ
    하체는 곧 쓰러질듯 가늘어서
    슬픕니다

  • 3. 케이규
    '12.11.23 11:23 PM (222.111.xxx.231)

    저의 큰애가 님처럼그래요. 19살인데 시험도 끝나고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니
    주사로 지방분해해주는게 있어서 하고있어요. 하체만하는데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다요
    허벅지 할 때가 너무 아파서 울정도인데 그래도 날씬해지겠다는 일념으로 하고있네요.
    우리애도 님처럼 걷기만해도 종아리에 근육이 붙어요. 그래서 시술먼저하고 관리하려고요.
    울애도 엄청 스트레스였거든요.

  • 4. 원글
    '12.11.23 11:26 PM (220.78.xxx.90)

    케이규님
    따님이 맞는 그 주사가 무슨 주사인지 좀 알수 없을까요?
    저 정말..상체는 살이 없어요..
    하체 때문에 살쪘다 이런 소리도 듣기 싫고요
    종아리 보면서 한숨 나오는것도 이젠 싫어요
    그 주사가 무슨 주산지좀 알려 주세요 부탁 드려요 ㅠㅠ

  • 5. 1234
    '12.11.23 11:40 PM (115.139.xxx.138)

    원글님 지방분해주사라고 하면 병원에서 놔준대요

    제동생도 몸무게에 비해 허벅지만 뚱뚱해서 요새 그거맞던데...

    이제 맞기 시작하는중이라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 6. 제동생도
    '12.11.23 11:44 PM (211.202.xxx.165)

    지방분해주사 맞고 왔더라구요...
    2주째인데 효과 보는거 같아서 저도 맞으려구요 저도 종아리 39...점점 오후가 되면 바지가 터질꺼 같다능..
    맞아도 한달은 지나야 효과가 제대로 나타난데요..
    양쪽종아리만 60인거 같습니다 비용은요.

  • 7. 케이규
    '12.11.24 10:58 AM (222.111.xxx.231)

    맞아요. 지방분해주사에요~
    맞을때 아프고 주입하는거라 붓고 시퍼렇게 멍도 들지만 조금씩
    빠지는것 같아요.

  • 8. 케이규
    '12.11.24 11:00 AM (222.111.xxx.231)

    저희는 부위별로 40씩이에요.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해서 120 결제했거든요.
    후관리라는게 있는데 아프지만 좋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114 그네박 집에서 개표본다는데요 9 2012/12/19 2,167
195113 집만 가까우면 관악구 대기자들 커피하고.. 8 ㅠ.ㅠ 2012/12/19 1,947
195112 개표까지 마음을 놓아서는 안돼죠!!! 1 ... 2012/12/19 350
195111 표창원 교수님 이상황에 9 미국 아니면.. 2012/12/19 3,862
195110 마지막까지..더 기도하자구요.. 1 믿음 2012/12/19 454
195109 개표끝날때까지 방심마세요 1 이기자 2012/12/19 500
195108 아직은 웃지말아요! 투표 9시에 완료된적도있답니다! 번호표 받아.. 행복한요즘 2012/12/19 1,166
195107 SBS 문후보 집 비춰주는데 참 검소하게사시네요 15 ... 2012/12/19 3,700
195106 이와중에, 매운 무로 만든 깍뚜기 어떻게 익히면 맛있을까요? 3 2012/12/19 547
195105 일베는 슬슬 멘붕 보이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 2 농업화 2012/12/19 1,852
195104 고성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dd 2012/12/19 1,639
195103 축 박근혜 당선 <-이 상황오면??? 5 칠천이 2012/12/19 1,388
195102 이와중에 모니터 글씨가 작아졌어요..도와주세요~~ 5 자두귀신 2012/12/19 429
195101 설레발 금지입니다.(6시 간당간당 오시는분 대기표 받으세요) 2 빨리선거하세.. 2012/12/19 763
195100 이렇게 긴장되기는! 1 분석가1 2012/12/19 361
195099 대구경북 투표율이 엄청나다던데... 7 ㄱㄱ 2012/12/19 1,744
195098 방심하지말고 투표독려 계속해요!!!! 2 ㅎㅎ 2012/12/19 329
195097 외국의사선생님한테 보낼 선물 추천을 부탁드려봅니다. 5 외쿡인쌀람선.. 2012/12/19 554
195096 나꼼수에서 기자들 동정을 소개하네요! 4 참맛 2012/12/19 2,046
195095 82% 갑시다!! 14 82 2012/12/19 1,735
195094 경상도 토박이 저희 어머니 아버지, 시아버님까지 모두 설득했습니.. 5 미둥리 2012/12/19 1,080
195093 줄서서 기다리다가도 집으로 돌아가겠네요. 6 불안해 2012/12/19 1,439
195092 우리 다같이 한번 힘모아 기도합시다!!!~~ 4 내년부터 천.. 2012/12/19 293
195091 이제 마지막입니다. 떨지말고 문자로 땀빼세요. 1 투표의 힘 2012/12/19 297
195090 갱상도 투표하러 갑니다. 3 지각 2012/12/19 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