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후보의 용단을 존중합니다.
저는 문후보지지자였으나 단일화과정에서의 잡음을 당연하다고 받아들였습니다.
정치라는게 그런것이거든요 본래
서로의 지지자들이 심한 언행으로 극단까지 치달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렇게 한이유는 오직 하나입니다.
바로 새누리당 집권 저지,헌정을 부정하는 박근혜를 비롯한 유신독재 옹호론자들의
집권 저지 아니였습니까?
이렇게 사분오열하고 있을때가 아닙니다.
만약 이번대선 패배하면 국회권력과 청와대를 모두 새누리당에게 내주게됩니다.
그러면 again2008이고 4년을 기다려야합니다.
이 4년은 견디기 너무 힘든 4년입니다.
국민의 혈세는 삽질에 동원되고 부정부패가 판을치고
언론의 자유가 침해당하고 모든 자유가 감시받고 제한된
그 4년전 으로 돌아가서 생각해보십시오.2008년부터 2012년까지
무슨일들이 있었습니까?
적은 새누리당.기본 지지율 40퍼센트입니다.
민주당은 독자적으로 새누리당을 이길수도 없는 구조이고 이길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사분오열이라니요?
적들은 유신독재를 옹호하는 자들입니다.독재에 대한 자각도 없습니다.
언론장악을 당연한것으로 아는 자들입니다.
87년 6월에 태어난 이제막 26살이된 민주주의가 시련을 겪는것은 당연합니다
취업난에 시달리는 26살처럼 우리의 청년들처럼 이번 대선은 중요한 순간이고
이번에 mb심판론이 그나마 살아있는 대선을 못이기면
일본의 자민당 집권 50년처럼 새누리당 장기집권올지모릅니다.
단결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