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집에서 일하며 시터를 썼지만 아이 관련 일은 제가 주로 했구요.
아이들 어린이집가는 시간에
제가 무엇보다 이런 아기들이 너무너무 예뻐서
조심스럽게 연락을 드렸는데
면접보자 하시네요.
마침 또 저랑 동갑..
그분도 몇년전 저처럼 재택근무..
70일된 순한 여아라고하구요..
아마 페이에 대한 얘기 안나올 수 없을것 같은데
이런 경우 얼마정도 얘기하면 좋을까요..?
요즘 시세에 대해서는 통 감이 없어 여쭙습니다...
음.
이년전 제 딸내미 부탁하던 무렵에
시급 6-7천원이었어요.
시터파견업체 사이트에서
시급 한번 보시구
그보다는 약간 낮춰서 정하시면 될거같아요.
그쪽은 수수료땜에 좀더 높게 책정된다는거같아요.
아기랑 좋은 인연 되셨음 좋겠네요! !
저는 한 6천원선으로 말씀드림 될까요?
아니면 경력없으니 더 낮추는게 나을지...
시급 6천원은 너무 저렴하게 책정하시는거 같아요.
7500원선은 되어야 하루 두시간 왔다갔다 교통비정도는 빠질거 같은데요.
오히려 파견업체 소개가 아니니 더 잘봐주시고, 신경써 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2년전이 그정도였으니까 ^^
불굴님 말씀처럼 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저도 여러 시터분 거치다보니까
너무 많이 다니시던 분보다도 경험 적으신 분이 신경써서 잘 해주시는거 같았어요.^^
원글님도 잘 봐주실거 같아요.
아기 엄마도 좋은분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