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단일화가 이뤄진 거죠.
형식이야 어찌 되었든 간에 길고 긴, 어려운 회로를 거쳐
문재인 대. 박근혜라는 양자 구도로 되었습니다.
하나의 야권 후보,
우리가 원하던 바 아니었습니까.
앞으로 문재인은 안철수도 껴안고 박선숙, 송호창도 껴안아야 한다고 봅니다.
필요하면 힘을 합쳐야.... 이것이 세상사 지혜죠.
우리의 목적, 정권교체, 정의의 실현을 위해서는.
크게 보면, 문재인도 안철수도 심지어 박근혜도
역사의 도도한 흐름을 따라 가는 작은 조연들일 겁니다.
그 역사의 주인은 당연히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