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금 박과의 가상 대결에서 안은 계속 이기고 문은 계속 집니다.
최근 지지율에서 안은 빠지고 문은 올랐는데
폭만 조금 좁아졌을 뿐 흐름이 여전해요 ..
여론조사 정확하지 않지만 여러번 여러조사기관 공통이라면 인정해야하잖아요
2.지지세력을 봐도 문과 박은 따로지만 박과 안은 일정부분 겹칩니다.
안이 후보가 안되서 이탈한 표는 박에게 갑니다.
문이 후보가 안되서 이탈한 표는 대부분 박에게 안갑니다.
3.당락의 관건인 젊은층의 투표율은 안이 후보가 되면 높아집니다.
(역대 젊은층이 투표율이 낮은 것은 후보가 자기랑 관계없는 모르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안철수 모르는 IT세대 누가 있나요?
4.안의 지지세력은 양당에 싫증낸 무당파가 50%가 넘습니다.
문에 안을 더해서는 무당파도, 젊은층의 높은 투표율도 ,박과 겹치는 지지세력도 모두 없어집니다.
그러나 안에 문을 더하면 무당파에, 젊은층의 높은 투표율에 ,박과 겹치는 지지세력에 +
문재인 민주당 입니다.
이래야 간신히 이길 수 있는 계산이 나오는 겁니다.
안철수가 가상 대결 여론조사를 고집하는 것은
이 현실을 똑바로 보자는 겁니다.
DJ는 1987 당시 여론예측의 주류인 4자 대결 DJ필승론에서 조차
YS 양보하지 것을 후회했습니다.
지금 가상 대결에서 계속 지는 것으로 나오는데
문재인은 양보가 아니라 절을 해서라도 안철수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문재인이 내가 해 보겠다고 계속 나서는 것은
정권교체의 국민적 열망을 짓밟고
자리욕심 내는 감춰진 속물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