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대만큼 실망도 커서..

안사모탈퇴 조회수 : 1,752
작성일 : 2012-11-23 16:25:16

무슨짓들인가

시장후보에서 깨끗하게 양보하는 것 보고 감동했었다

대통령후보 나온다 해서 문재인님과 더불어 찍고 싶은 사람이 둘씩이나 되다니

잠깐 행복한 고민에 빠졌었다

근데 지금은...허탈하다

여러가지 액션들과 말의 난무들

국민의 생각을, 국민의 마음을 볼모삼아 너무들 한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대한민국의 국민이 아닌가

노통을 지지했던 사람들은 대한민국의 국민이 아닌가

안후보의 얼굴색이 변하고 있다

맑고 단아했던 표정을 볼수가 없어 아쉽고

탁월한 학자 하나가 만신창이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는 자체가 고통이다

국민은 아름다운 하나가 되는것을 진심 보고싶어한다.

국민을 그리 생각한다면 안후보를 보며 국민의 마음이 아픈것도 헤아릴 수 있어야 한다.

통크게 양보해서 한번쯤은 검증할 기회를 가진 후 다음에 대통령후보에 나와도 충분하다

각종 여론이 이미 안후보를 미심쩍어 하고 있다.

골부리는 철부지에 다름아닌 요즘의 모습들에 여론과 지지도가 이미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데

안후보와 안캠주변만 모르고 있다.

안타까운 대한민국. 불쌍한 국민들

그래도... 아직은 희망을 갖자

활동한것도 없지만...오늘로서 안사모에서 탈퇴를 하며 답답한 마음에 몇 자 적어본다

IP : 58.234.xxx.1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상쩌네
    '12.11.23 4:27 PM (183.109.xxx.225)

    겨우 총선에 국회의원 초선이
    문재인인데 뭐가 검증???
    둘다 정치
    초짜요
    무슨 종로에서 거물 이긴것도아니고
    손수조 어린애 이겨넣고
    그게 정치력??
    비서실장이 정치력???

    우습네요 궤변이

  • 2. 안후보
    '12.11.23 4:32 PM (1.238.xxx.61)

    의 진심은 그게 아닐 겁니다...
    이번이 아니라도 꼭 대통령이 되어야 할 분입니다...
    양쪽을 다 아우르는 대통령이 나와야 합니다.. 적합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이 훼손되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두 분중 저도 갈등을 느낍니다..

  • 3. 있지요
    '12.11.23 4:34 PM (183.109.xxx.225)

    실패해서 최대표차로 정권 넘겨준 책임
    그 대단한 행정덕에 이명박같은 위인에게
    넘긴 책임
    아 최근엔 총선도
    한건 많은데 된건 없네요

  • 4. 욱껴
    '12.11.23 4:34 PM (61.83.xxx.18)

    새날당이 왜 어린애 손수조를 문재인에 대응해서 배치했겠습니까?
    그 과정은 모르시나요?
    문재인에 대응할 만한 상대가 없으니
    후보를 안낼수도 없으니
    정치생초짜 손수조를 넣어 되면 좋구 아니면 말자식으로 한겁니다.
    손수조가 어디 잘나서 그만큼 표얻은줄 아세요?
    아직 새날당 정서가 남아있던 덕분이죠.

  • 5. 안철수룰반대
    '12.11.23 4:39 PM (58.87.xxx.208)

    안철수 - 총선때 앵그리버드 도왔네요.

  • 6. 뭔소리
    '12.11.23 4:45 PM (121.124.xxx.15)

    문재인이 무슨 초선의원이에요.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에서 대통령급의 정보에 접근이 가능했던 사람입니다. 일반 의원이나 장관이랑도 또 급이 달라요.

    원래 정무 행정 이런 거는 정보의 질이 의사결정의 질을 좌우하는 거에요.

    그래서 안철수랑은 비교가 되지 않게 구체적인 정책을 얘기할 수 있는 거고요.

    안철수가 조금 더 똑똑할지는 모르겠지만 역사인식의 차이, 인품의 차이, 포용력의 차이, 접해봤던 정보의 차이, 저쪽편(새누리)에 대한 인식의 차이 이런 것들이 결국 문재인이 안철수보다 훨씬 나은 선택이라는 결론을 가져오는 거에요.

    그리고 문재인이 서울대 아니라서 덜 똑똑하다 생각하지 마세요. 그 어렵던 시절 사시에서 연수원 차석 졸업한 사람입니다.

  • 7. 안철수님이 견뎌야 할 과정일 뿐
    '12.11.23 6:01 PM (210.94.xxx.112)

    문재인측에서 원했던것은
    안철수가 서울시장선거때처럼 단일화해서 손들어주고,
    조용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주는것입니다.
    그냥 불쏘시개 역활을 원했죠.

    그런데 안철수가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하니까
    공격이 시작된것입니다.
    그과정이 이명박이 보낸 아바타, 리틀 이명박, 박근혜와 엮죠.
    그리고 매일 매일 비난과 욕설을 퍼붓죠.

    그리고 그 지지자들까지 비난하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간단한 지난 과정이예요. 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996 초등학교방과후학교 수업중 어떤거 시키시나요? 3 5학년 2013/03/05 587
226995 대학병원 조무사인데요... 23 진짜인지.... 2013/03/05 15,539
226994 낸시랭 내가 종북? 귀여운 변희재, 열심히 사세요 6 호박덩쿨 2013/03/05 1,424
226993 유명한 스타강사 정덕희 교수 TV에 다시 나오네요 10 ... 2013/03/05 5,057
226992 파파존스 피자 40%할인한다네요. 2 랄라라121.. 2013/03/05 1,455
226991 3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3/05 320
226990 아파트 관리비 장기수선충당금 문의요 3 dma 2013/03/05 4,281
226989 양배추 초절임 레시피 어디 있나요? 1 무식철철 2013/03/05 1,273
226988 요즘은 초등학교 영어교과서 CD를 안 나눠주나요? 9 몰라서요.... 2013/03/05 2,442
226987 직구 관련, 영작 도와주세요! 14 tutu 2013/03/05 874
226986 서울 잠실 송파 강동 쪽에 2억 3천 ~ 6천 사이에 25 이상.. 7 주홍쒸 2013/03/05 1,613
226985 초등1학년 몇 시에 데리러 가면 될까요? 5 급식 2013/03/05 1,136
226984 분당차병원 주차하기 힘드나요? 어르신을 모시고 가야해서.. 2 ㅇㅇ 2013/03/05 1,575
226983 시사난타H에서 김종훈에 대해서 애기하는거 들어요.. 2 ㅇㅇㅇ 2013/03/05 1,189
226982 증시 더 오를까요? 주가 2013/03/05 544
226981 중국에 수입되려던 일본썬텐크림에서 방사능 검출됐네요.. 5 00 2013/03/05 1,564
226980 14살 된 아들, 비염이 너~무 심해요..ㅠㅠ 27 비염 걱정... 2013/03/05 2,687
226979 관리실에서 소독해준다는데요 뒷처리가 복잡한가요? 3 ... 2013/03/05 726
226978 3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3/05 401
226977 성형하고 나서 하던일이 잘되거나 잘안되거나 하는분들 계신가요? 4 몽실2 2013/03/05 1,892
226976 초6 남아 생일이 늦긴 하지만 키번호가 1번이래요 2 아.... 2013/03/05 930
226975 2005년엔 盧만찬 보이콧… 입장 뒤바뀐 朴 9 난 과거의 .. 2013/03/05 1,315
226974 초등 개정교과서 꼭 이렇게 만들어야 하나요...ㅠㅠ 62 화가 난다요.. 2013/03/05 3,651
226973 부산분들, 애살이란 뜻이 뭐죠? 20 알려주세요 2013/03/05 23,073
226972 아무생각안나게 두들겨 맞고 싶어요.... 3 ㅇㅇ 2013/03/05 1,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