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용히 안철수 후보 지지하는 82님들께

기다림 조회수 : 2,511
작성일 : 2012-11-23 15:33:04

요즈음 말도 못하고 계시지요?  저도 눈치보면서 한두마디여요.

하지만 우리 힘내요.

'몸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라는 표현을 좋아해요. 우리의 뇌는 다 잊어버린 것 같지만 몸은 기억을 한다지요?

우리가 오랜 세월 민주당 그리 많이 찍어줬지만 실망했던 기억들...

이번에는 안철수 후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온갖 표현이 난무하지만 온갖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있지만....

차분한 이성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또 다시 구시대 정치판 만들어집니다.

 

조용히 다시 한 번 <안철수의 생각>을 읽으면서 기다립니다.

이런 세상이 올 것이다. 이렇게 만들 것이다.

 

IP : 58.29.xxx.17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23 3:35 PM (203.226.xxx.249)

    저도 정치글은 그냥 스킵하고 있어요
    예전 노무현대통령시절에 조선이 까대기하는 것처럼
    지금은 안철수님을 민주당과 새눌당이 죽이려고 하네요
    안보는 게 상책입니다. 넘 맘이 아프네요

  • 2. 예쁘니
    '12.11.23 3:36 PM (121.133.xxx.86)

    네 저도 맘 아파요 안후보님 힘내세요

  • 3. 부탁할께요, 안 후보 지지자님..
    '12.11.23 3:36 PM (61.245.xxx.147)

    "차분한 이성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또 다시 구시대 정치판 만들어집니다."

    ---

    차분한 이성으로 함 생각해 보세요..... 어제 박선숙의 대국민협박 최후 통첩과 함께....

    부탁드립니다. 안 후보님께 큰 길을 가실 것을 말씀주시라고...

    부탁할께요

  • 4. ㄴㄴ
    '12.11.23 3:37 PM (210.105.xxx.118)

    ^^
    안철수 지지하고 믿습니다.
    출마 전부터 출마를 원했기 때문에 이젠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심정이에요 ㅎㅎ
    그런데 한편 좀 답답하기도 해요.
    안후보의 소통 방식과 스타일이 조금 더 outgoing 하게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천천히 변화하리가고 기대해 봅니다.

  • 5. ...
    '12.11.23 3:38 PM (61.105.xxx.30)

    저도 그냥 조용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잘 해나가실꺼라고 믿어요

  • 6. .....
    '12.11.23 3:38 PM (59.15.xxx.196)

    안철수나 문재인 둘다 지지 안합니다만..

    박근혜 되는 꼴은 보기 싫어서 야권 전체 지지합니다.

    문재인 지지자들 꼬라지도 참 보기가 싫네요.

  • 7. holala
    '12.11.23 3:39 PM (14.39.xxx.16)

    네, 맞아요.
    일 일이 신경쓰며 반응 보이면 알바들이 좋아해요.
    그런 글 아예 읽지도 않고 패스 하니 좀 낫네요.
    당이 있는 모든 관계자들 당선 되면 그 동안 얼마나 많은 똥꼬물이 떨어 졌나 싶어요.
    차라리 안후보님 당 없는게 훨씬 좋아요.
    국민 밖에 없다라는 말이 맵도네요.

  • 8.
    '12.11.23 3:39 PM (61.101.xxx.62)

    댓글 달아대니 조용한 지지층은 아니고.
    요즘 민주당의 모습에서 새누리당의 검은 모습을 봐서 정말 ㅠㅠㅠㅠ
    아무리 열받아도 절대 저 사람들처럼 개@@ 니 철퇴니 이런 쌍욕날리는 모습은 보여주지 맙시다.
    글 안쓰고 댓글 안달고 보고 있는 사람들이 몇배는 많을텐데 그런 모습 보이면 지지하는 후보 먹칠하는거 밖에 더 되나요.

  • 9. 소통방식이
    '12.11.23 3:39 PM (39.112.xxx.208)

    바뀔거라 믿으세요?
    안철수는 그런 사람이예요. 타혐? 본인이 무지하게 고민해서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므로 그 사람 사전에 숙고 는 있어도 타협은 없습니다.
    이번엔 부디 타협이란 단어 하나 써넣어지기를 기대할뿐.

  • 10. 그래요
    '12.11.23 3:41 PM (210.105.xxx.167)

    문재인지지자들 말하는거 보니 닭지지자보다 더 무서운거 같아요

  • 11. ..
    '12.11.23 3:42 PM (1.241.xxx.43)

    머리로 이성으로 휘둘리지 않으려고 애쓰는 중입니다..
    안후보님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 12. 이 분이다 하는 사람 없네요만...
    '12.11.23 3:43 PM (114.207.xxx.60)

    이편도 저편도 아닌 나....

    오랜 세월 정치인들께 실망을 해서 그런지 이제는 기존 정치인 누구도 믿음이 안가요...

    이건 사람을 못 믿는 내게 잘못이 있는지...거짓과 부패로 국민들께 실망을 시킨 정치인들께 잘못이 있는지는 나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기존 정치인이 아닌 안철수 라는 분께 조금...아주 조금 끌리는건 사실...

    정치 안해본 면허증 없는 사람에게 정치 맞길수 있냐 그런다는데...그렇게 말하면 박정희,전두환 전 대통령께서는 정치 해보고 대통령 했나요...

    대통령이 나라일 혼자 다 하는것도 아니고...사람을 볼줄 아는 해안이 있어 장관이나 아랫 사람 잘 부리면 된다 생각합니다...

    나중에 안철수님 까지도 부패한 일로 세상 시끄럽게 한다면...그때는 정말 믿을 사람 없다 생각 합니다...그렇지 않길 바라지만...

  • 13. 네..
    '12.11.23 3:44 PM (39.112.xxx.208)

    영광이네요. ㅎㅎ
    닭지지자 못보셨어요? 일베가면 널렸어요. 그게 덜 무서우시다니.... 놀랍네요. ;;;;;;;;;;

  • 14. 39.112
    '12.11.23 3:47 PM (210.105.xxx.118)

    님이 다른 글에서
    철퇴를 내리쳐~~~~ 운운하시던 그 분이시네요. 음...... 무섭긴 무섭네요.

  • 15. 탱자
    '12.11.23 3:47 PM (118.43.xxx.137)

    그래도 억지 주장이나 음모론을 설파할려고하면, "객관적 증거"를 언급하면서 최소한의 방어는 해야합니다. 그것이 지지자들의 의무 비슷한 것이죠.

    1. 자꾸 안철수와 이명박을 연결시키면, 안철수씨 김대중 국민의 정부떄 최연소 무슨 위원회에서 일했다.
    2. 안철수를 교수로 임명한 카이스트 총장 서남표씨는 노무현 참여정부떄 임명된 사람이다...

    이렇게요....

  • 16. 숨주겨
    '12.11.23 3:50 PM (121.148.xxx.172)

    조용히 안철수 지지하는 1인이고 울집표 3 안 지지,
    정치를 해봤든 안해봤든 ...

    그동안 정치판에서 달아진 사람들도 싫고
    멍청한 여자는 더더욱 싫고...

  • 17. 39,112님
    '12.11.23 3:51 PM (61.101.xxx.62)

    님 누구 지지자신데 여기서 그러시나요.
    철퇴내리친다는 댓글 계속 여기저기 붙이시던데 정말 하나도 부끄럽지 않으세요?
    님 같은 분이 님 지지후보 표를 깍아내리고 다니는 내부의 적입니다. 정작 상대후보보다 표를 더 갈아먹는 막강한 내부의 적이요.

  • 18. ...
    '12.11.23 3:53 PM (203.226.xxx.218)

    안철수씨 지지합니다. 토론보고 남편도 우리나라의 상황에서는 안철수 같은 저런 사람이 낫다 하네요.

  • 19. 복진맘
    '12.11.23 3:54 PM (222.99.xxx.212)

    다른 것은 몰라도 현 정치의 개혁에 대한 안철수님의 진심이 저는 느껴지네요
    조용히 끝까지 지지합니다

  • 20. ..
    '12.11.23 3:54 PM (112.202.xxx.64)

    분노와 증오는 대중을 열광시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지만 너무 과용하는거 아닌가해요.
    넘 넘 피곤합니다.

  • 21. 보면
    '12.11.23 3:55 PM (124.49.xxx.3)

    후보 성격과 지지자들 성격과 비슷한 것 같아요.
    저도 끝까지 지지합니다.

  • 22. 좋네요.
    '12.11.23 3:59 PM (220.124.xxx.131)

    이렇게 차분한 지지글 좋네요.
    저는 문지지자입니다만, 서로 칼날 세우지말고 조금만 이성적이였음 좋겠습니다.

    아마도 막말하시는 분들 중 상당수는 문. 안 지지자가 아니라 알바라고 생각되구요.

  • 23. 111
    '12.11.23 3:59 PM (223.33.xxx.47)

    조용히 지지합니다.

  • 24. 전 생전 첨으로
    '12.11.23 4:02 PM (61.101.xxx.62)

    정치인 게시판에 힘내라고 글도 써봣네요.
    그리고 안펀드 게시판이 상대 후보들의 안철수씨 조롱글이 올라오자 안지지자분들이 관리자한테 글정리좀 하라고 하니까 관리자분 답변이 그런 반대분들의 의견도 다 듣겠데요.ㅠㅠㅠ
    또 이렇게 공정치못한 꼴까지 볼 바에는 차라리 단일화 그만 하자고 하는 글들 올라오면 답변이 국민의 힘들 모을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ㅠㅠㅠ.
    안철수가 저런 마음으로 싸우는데 어떻게 안도와주고 싶겠습니까...

  • 25. 기다림
    '12.11.23 4:03 PM (58.29.xxx.17)

    우리 집안은 그간에 김대중, 노무현대통령 찍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선거에서는 이명박 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민주당 찍었습니다.
    이번에 다들 서로 모여서 정치 얘기 한 적도 없는데 모두 안후보더라구요. 부모님들까지....
    그 간에 작은 한표씩들고 민주화 때문에 애태웠던 가족들...
    우리가 각자 떨어져 살아도 같은 희망을 보았다는 것에 놀라고 감사했습니다.

  • 26. 안랩
    '12.11.23 4:06 PM (112.217.xxx.67)

    전 세상에서 뭐라해도 무조건 철수님을 지지합니다.

  • 27. 안, 좋아
    '12.11.23 4:06 PM (121.148.xxx.172)

    문 밉지도 않고 싫지도 않고,

    문에대해서 일체 말하지 않고

    안만 지지합니다.

  • 28. 안랩
    '12.11.23 4:07 PM (112.217.xxx.67)

    그리고 야권끼리는 서로 비방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말정말요...

  • 29. 저도
    '12.11.23 4:07 PM (175.197.xxx.9)

    믿고 있습니다. 조용히 지지합니다.

    맑은 가치관으로 포용과 변화를 가지고 오리라 생각합니다.

  • 30. 기다림
    '12.11.23 4:11 PM (58.29.xxx.17)

    네 저두요. 비방 안했으면 좋겠어요.
    기다리다가 잘 되면 신나게 선거하고요.
    안되면 그 때 잘 생각해서 나라를 위한 길이 뭔가 생각해보고 차분히 결정하려구요.

  • 31. 보리수네집
    '12.11.23 4:12 PM (59.29.xxx.35)

    패거리문화에 돌을 던지고 싶을 뿐입니다.

  • 32. 안 지지!
    '12.11.23 4:20 PM (119.71.xxx.170) - 삭제된댓글

    요즘 82게시판이 이상하다 생각하며 보고 있습니다.

    안후보님 조용히 지지합니다.

    주위에 저같은 사람 아주~ 많습니다.

    물어보기 전엔 드러내지 않지만 조용히 지지하고 표로 결과를 말하는 사람들!


    언론이 이지경인데 여론조사 결과도 못 믿겠고...

    그의 진심을 사람들이 알아볼 날이 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33. 마음아프네요
    '12.11.23 4:20 PM (182.222.xxx.150)

    안후보님의 진전성을 분명히 믿기에 더 마음이 아파요

  • 34. 저두요
    '12.11.23 4:24 PM (121.100.xxx.136)

    저두요. 주변에 저같은 사람도 많아요. 조용히 응원합니다.

  • 35. 저도..
    '12.11.23 4:26 PM (116.121.xxx.162) - 삭제된댓글

    그간 살아온 행적을 봤을 때,
    안철수 씨, 박 선숙 씨를 믿습니다.
    조용히 지켜보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 36. 저도.
    '12.11.23 4:39 PM (222.106.xxx.222)

    안후보님 지지했는데...어제.. 오늘.맘이 복잡합니다.ㅠㅠ

  • 37. 저도요
    '12.11.23 5:26 PM (220.73.xxx.165)

    우선은 조용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안철수후보님. . 이용만 해먹으려고 하는 정치인들 지겹고요.
    박근혜 이기려는 유일한 대안인데. .

  • 38. 저두요
    '12.11.23 5:26 PM (116.121.xxx.239)

    일편단심 안철수 입니다...
    저같은 사람들 주변에 드글드글합니다
    걱정 마세요~ 조용한 다수가 결국엔 이깁니다...

  • 39. 지지..
    '12.11.23 5:38 PM (39.113.xxx.14)

    우리집도 조용히 지지..

    중독수준으로 82글을 좋아했는데

    요즘 거의 읽지않아요.. 마음이 아파서..

    상식과 존중이 있던곳 인데..

    적어도 분란과 분열,조회수감소 시키기는 성공했다 할거같아

    너무 안타까워요..ㅠㅠ

  • 40. 저도동참
    '12.11.23 5:39 PM (124.51.xxx.66)

    저도 조용히 지지합니다 안철수후보가 어떤결정을 내린다하더라도 조용히 따르겠고요
    이러쿵저러쿵하는말에 일희일비하지않겟습니다
    유권자는 투표로 말하는거니까요 ^^

  • 41. 무섭네요
    '12.11.23 5:40 PM (1.254.xxx.147)

    어제 그렇게 대국민 협박을 당하고도 지지한다니... 와우!!

  • 42. ^^
    '12.11.23 5:45 PM (203.226.xxx.248)

    저도 지지합니다 안철수씨 힘내세요. 지지자들도 언플에 놀아나지 말고 힘냅시다.

  • 43. ..
    '12.11.23 5:51 PM (61.109.xxx.152)

    무섭네요님 그런식으로 댓글 다니 거부감 느끼는 겁니다.
    굳이 이런글에 와서 날선 글 쓸것 뭐 있나요?

  • 44. 무섭네요님
    '12.11.23 5:56 PM (116.121.xxx.239)

    무섭네요님이 더 무섭네요..
    우리끼리 힘내자는 글에까지 와서 집요하게 이런 댓글을 다는 심뽀가
    무슨 의도로 느껴져서요

  • 45. 민주당...
    '12.11.23 6:15 PM (116.121.xxx.162) - 삭제된댓글

    안철수 아니었으면 박근혜 대세론 속에서 대통령선거는 남의집 잔치었을 민주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3010 위장이 아픈 경우도 있네요 생리 전에 2012/11/27 538
183009 박근혜, 밋밋한 ‘나홀로 TV토론’ 外 5 세우실 2012/11/27 1,909
183008 남영동1985 봤네요. 15 은재맘 2012/11/27 1,580
183007 박근혜 단독토론쇼 유출 대본과 실제 방송을 비교해보았습니다 1 우리는 2012/11/27 1,380
183006 복권 일인당 구매액이 70만원? 2 한 번도 안.. 2012/11/27 866
183005 75%가 찬성한 뉴타운,10%에 흔들? 5 ... 2012/11/27 909
183004 코스트코에 새우젓있나요? 3 진기 2012/11/27 3,663
183003 아이 전집류 팔고 싶은데 어디서 팔수있나요? 11 나비잠 2012/11/27 1,470
183002 서울대에서 위 잘보시는 교수님 아시면 추천부탁드려요. 2 물혹 2012/11/27 631
183001 여자면 초등교사가 중고등교사보다 낫나요? 9 행복한삶 2012/11/27 3,816
183000 아이허브에서 주문하는데요... 약은 6개이하주문가능이잖아요 허브 2012/11/27 996
182999 박근혜의 '새빨간 현수막'을 찬양하라! 4 샬랄라 2012/11/27 683
182998 연아 양의 죽음의 무도 를 다시 봤는데 정말 후덜덜이네요 6 dd 2012/11/27 2,349
182997 예전에 싸우고 연끊었던 친구가 미안하다며 연락해줘 고맙기는 한데.. 8 은근 난감 2012/11/27 4,327
182996 31개월 저희딸 존댓말이 버릇이 돼서 ㅎㅎ 6 2012/11/27 1,670
182995 내년에 5세 되는 아이.. 유치원? 어린이집? 4 유치원 고민.. 2012/11/27 1,983
182994 영어질문 1 rrr 2012/11/27 534
182993 최상층으로 이사가는데 괜찮겠지요? 10 최상층 2012/11/27 1,932
182992 남편 볼려고,,판교왔는데,판교도 좋네요..홍홍 9 양서씨부인 2012/11/27 3,200
182991 아동미술심리치료사 자격증을 따고 싶은데요... 1 ^^ 2012/11/27 1,762
182990 내년8세 아이 책 좀 추천해주시고 가세요 2 .... 2012/11/27 1,217
182989 매달 100만원씩 10년을 투자한다면? 1 부탁드려요 2012/11/27 1,482
182988 '레뇨'라는 말 느낌이 어떤가요? 3 ... 2012/11/27 819
182987 인터넷 새창 뜨는 방법 질문해요~ 2 컴퓨터 2012/11/27 994
182986 양털도 오리털못잖게 따숩 3 바쁘다 2012/11/27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