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추워서 제 방문 닫고 자거든요.
강아지는 안방에서 자구요...
오늘 분명히 출근 준비하면서 쉬야 화장실서 했다고 칭찬받은거 들었는데
왜 또 제방에 오줌 갈겨놓고 도망가는걸까요???????
야!!!!!!! 소리지르니깐 지가 몰 잘못했는지 알긴 아는거 같은데..
아침에 가족한테 말하니, 방금 쉬야싸고 왔다고 진짜냐고 오히려 되묻더라구요 --
아 정말 출근때문에 혼내지는 못하고 급하게 나왔는데
정말 아침에 열받아서 막 엄청 짜증냈거든요...
요즘 아침마다 오줌싸고 자꾸 도망가는 느낌이...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길래 애가 나한테 이러는걸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