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질문입니다

... 조회수 : 524
작성일 : 2012-11-23 11:16:17

모르는 단어가 있는데,사전에도 안 나오고 해서요..

The emergence of talented musical prodigies has reached almost epidemic proportion

in recent years, as is evidenced by a disturbingly long list of " note- hungry" teenagers who

often display a breathtaking technical command which is roughly in inverse proportion to their

interpretative prowess.

위 문장에서 따옴표한 note-hungry의 뜻이 무엇인가요?

영어 고수님들의 댓글 고대합니다.

IP : 180.228.xxx.1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표
    '12.11.23 11:28 AM (14.32.xxx.138)

    Note 가 음표(? 콩나물) 를 말하거든요. Notehungry 가 사전에 있는 담어는 아니고요 문맥을 보니 굉장히 빠르거나 어려운 기술들을 구사하는 틴에이저들의 성향을 말하는 것 같네요. 손가락이 빠르게 돌아가는 기술을 요하는 곡들을 보면 악보에 음표가 빽빽히 있잖아요. 그러니까 빽빽한 음표에 목말라하거나 배고파하는 (기술은 좋으나 감정은 부족한) 신동들의 성향을 나타내는 표현이네요. 그단어 자체에는 기술만 좋고 감정이 없다는 말은 없고 부연 설명에 나와있어요. 그냥 현란한 기술을 보이는(선호하는) 정도로 해석하시면 될 듯 해요.

  • 2. ...
    '12.11.23 1:37 PM (180.228.xxx.117)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곡 해석을 잘하는 능력은 떨어지는 데 비해 음표만 죽자고 잘 따라 댕기는 기술만 현란한..
    정도로 해석하면 될랑가요?

  • 3. 음표
    '12.11.23 3:23 PM (14.32.xxx.138)

    곡 해석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바로 뒤에 설명이 되어있고 note hungry 자체에 곡 해석을 잘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말은 없으니 현란한 기술을 보이고 싶어하는 또는 기술이 뛰어난 정도로 해석하면 될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236 초등 컴퓨터 방문교육 추천부탁드려요. 컴맹 2012/11/23 613
181235 종고식탁 이십만원 4 이사 2012/11/23 899
181234 빠시시한 웨이브머리 스타일링제는 뭐쓸까요? 2 반곱슬 2012/11/23 996
181233 김치냉장고 젤 작은 거 (한칸짜리) 쓰시는 분?? 8 사고싶다 2012/11/23 2,090
181232 꼭 만나고 싶습니다!!!!!! 7 2012/11/23 914
181231 편식심한아이 급식은 잘먹나요? 1 가나다라 2012/11/23 938
181230 이사전에 이거 안해서 애 먹었던 것 있다면 알려주세요~~ 5 이뿐이 2012/11/23 1,179
181229 중소기업 대리에서 과장 승진하려면 보통 몇 년 걸리나요? 여자가 2012/11/23 2,005
181228 중산층 기준이 뭘까요?내 생각엔 2 ... 2012/11/23 889
181227 안철수 " MB 서슬 퍼럴 때 저만 4대강 비판했다 &.. 12 ... 2012/11/23 2,058
181226 오차범위 내 지면 담판이고 문재인이 이겨도 조작드립 나오겠네.. 4 지친다 2012/11/23 818
181225 단일후보는 당연히........ 2 명분 2012/11/23 453
181224 교사와 8급공무원부부...중산층 힘들겠죠? 8 rndrma.. 2012/11/23 4,114
181223 원단사서 식탁보 만들려는데 좀 알려주세요. 4 어려워요 2012/11/23 1,101
181222 중딩 아들 별난 인후염땜에 아주 속상합니다..ㅜㅡ 9 에구ㅜ 2012/11/23 1,825
181221 박선숙은 제2의 전두환???? 12 )))) 2012/11/23 1,144
181220 안철수식 협상력은 많은 갈등을 유발 합니다. 3 .. 2012/11/23 689
181219 아이 병원을 오래 다녀도 차도가 없으면 4 ... 2012/11/23 771
181218 82에 검색창 하나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1 핑아 2012/11/23 652
181217 애기두피에 몽우리가 만져지는데 어디과를 가야할까요? 4 걱정 2012/11/23 1,597
181216 주차가 너무 어려워요 13 초보운전자 2012/11/23 2,516
181215 대선 때 자원봉사하고 싶습니다. 8 ... 2012/11/23 919
181214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1 경남도지사 2012/11/23 911
181213 지치지도 않는 안철수에 대한 네거티브 2 ..... 2012/11/23 793
181212 교대역 근방 분위기 괜찮은 식당 있나요? sdg 2012/11/23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