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루나틱
'12.11.23 7:51 AM
(49.145.xxx.128)
단일화 목표는 궁극적으로 좋은 대통령을 뽑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2. 나무만 보지말고 숲을
'12.11.23 7:54 AM
(175.112.xxx.27)
단일화 목표는 궁극적으로 좋은 대통령을 뽑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
3. 원글
'12.11.23 7:57 AM
(211.104.xxx.157)
기본적으로 문후보님이나 안후보님이 좋은 대통령이 될 자질은 가지고 계시다는 전제하에 말씀드린겁니다.
4. 글쎄요
'12.11.23 7:57 AM
(117.111.xxx.123)
안으로 단일화가 돼야 정권교체가 가능하다는 안지지자님들
하나만 물어봅시다.
안에 대해 뭘 믿고 자신하나요?
안이 지금까지 검증된게 있나요??
지금까지 새누리가 안에 대한 의혹과 비리 모르고있을까요?
안이 단일후보되면 새누리가 엄청나게 퍼뜨리겠죠.
그 때 중도층이라 일컫는 정치 무관심세력이 안 흔들릴까요?
5. 더불어
'12.11.23 7:59 AM
(211.104.xxx.157)
만일 문지지자님들은 안후보님이 대통령이 될 자질조차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단일화를 해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셔야죠. 단일화의 방식이 아니라.
6. littleconan
'12.11.23 8:02 AM
(58.87.xxx.208)
단일화 목표는 궁극적으로 좋은 대통령을 뽑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333333333333333333
네 그래서 오늘 문캠에 전화하려구요 어제 제안 받지 말라고
7. 출근길에 쓴거라..
'12.11.23 8:03 AM
(211.104.xxx.157)
정치에 관심은 있고 극좌/극우가 아닌 희망을 갖고 사는 일반 40대 직장여성의 생각입니다. 저는 안빠도 아니고 문빠도 아니나.. 어느 캠프든 급진적인 표현은 자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8. ..
'12.11.23 8:08 AM
(1.245.xxx.69)
대의를 위해서 결과만 좋으면 과정따위는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는게 민주주의입니까?
공정한 경쟁을 통한 과정을 겪으며 이뤄낸 결과래야 아름다운거지,
갈기갈기 다 찢어놓고 대충 봉합해서 이뤄낸 결과가 어떻게 좋을 수 있습니까?
9. 하나만 물어봅니다
'12.11.23 8:10 AM
(122.37.xxx.24)
대체 그 기득권이라는 게 문재인씨에겐 무엇인지요?
당인가요?
10. 문이
'12.11.23 8:12 AM
(114.207.xxx.97)
좋아서 미는게 아니예요 정권교체 하려면 안보다는 문이 경쟁력이 더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 여론조사 가지고 따지면 선걸 뭐하러 하나요.
11. 저도
'12.11.23 8:12 AM
(59.15.xxx.147)
단일화 목표는 궁극적으로 좋은 대통령을 뽑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44444444444444444444
민주당이 조직력으로 너무 언론플레이 심한것 같아요,,,
12. 네
'12.11.23 8:17 AM
(110.70.xxx.55)
안이 대통령되는게 정권교체인지 이젠 잘 모르겠어요
2007년 이명박대신 이회창 뽑는게 정권 교체인가요
40대 직장맘 입니다 저도
13. 플럼스카페
'12.11.23 8:22 AM
(122.32.xxx.11)
저도 정권교체때문에 단일화하시길 바랬던 사람인데요.
안후보님은 정권교체나 지난정권에 대한 척결에 의지가 있는 분으로 안 보이기 시작했어요.
14. 이런 순진한
'12.11.23 8:22 AM
(223.222.xxx.57)
지지자들 믿고 안캠이 그렇게 횡포를 부렸던 거군요.
그동안 철저하게 중립을 지켰던 언론, 지식인들, 한목소리로 안캠 틀렸다고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파렴치하다, 이명박같은 행태다, 란 표현까지 나왔구요.
네, 계속 그렇게 나이브하게들 사십시요.
님들 덕분에 5년 더 고생하죠, 뭐.
박정희, 육영수 사진 모시구요.
15. ..
'12.11.23 8:23 AM
(221.152.xxx.213)
지난 총선때 전체 득표율에서 야당표가 더 많았어요
중도표가 다 야당 찍었다 생각하지않아요
그때도 투표않고 많이 놀러갔음에도 불구하고요
지난 5년 어떤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물대포며 얼굴에서 피흐르던 사람들,명박산성보며,,,
5년간 내 마음에 촛불 켜두고 기다렸는데
그러니...국민들이 적어도 이해할 수 있게,논란이 되는 방식이 말고,단일화하면 누구든지 승산있어요
16. 냉무
'12.11.23 8:24 AM
(211.223.xxx.107)
이명박 가신들이 득실되는 안캠푸는 꼭 이명박 2중대 않인가 정말 정떨어진다 이재오 아들도 안캠에 있다는데 노무현 탄핵햇던 구민주당 똘아이덜과 함탕해서 그레서 이명박 척결이 아니라 친노쳑결 이군요
17. 음
'12.11.23 8:25 AM
(183.96.xxx.19)
저도 안빠도 문빠도 아니던 사람이에요. 그저 박근혜만 아니면 되니, 단일화만 하면 누구든 뽑아주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요새 안철수의 행보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는건 정권교체가 아니란거에요. 그러니 안철수가 단일 후보가 되면 정말 누굴 찍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안철수=정권교체라는 대전제가 망가졌거든요. 문재인은 그래도 박근혜만큼은 막아야겠다 생각해서 단일화 끈을 놓지 못하시는거같은데, 지금 생각같애서는 단일화 때려쳤음 좋겠어요.
18. 음
'12.11.23 8:35 AM
(223.62.xxx.110)
지금 상황에선 안철수씨가 대통령 된다 해도 정권교체라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새나라당쪽 인간들을 자기캠 요직에 앉히는 사람인데 대통령된 뒤 새나라당과 이명박 비리를 척결할 거라고 보시나요?
그리고 안철수만이 박근혜에 대항할 수 있다는 것도 지금처럼 안철수의 지지율이 하락한 마당에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아요
19. 안철수가 바라는 게
'12.11.23 8:36 AM
(223.222.xxx.57)
정치쇄신도 아니란 게 드러났죠.
말로는 정치쇄신이라면서 그가 쇄신하려던 건 민주당, 친노를 제거하는 거였습니다.
이 나라에서 그나마 가장 합리적개혁세력이라던 친노,
이명박도 놔두고 새누리도 놔두고,재벌도 놔두고 말이죠.
20. 이제는
'12.11.23 8:39 AM
(121.185.xxx.40)
아닌게 드러나지 않았나요? 정권교체든 뭐든 혼자할수있나요? 누구의 말도 듣지않고 혼자만의 생각만 주장하고 국민들 속타들어가게 만드는데 5년을 더 그러고 싶지 않네요 대선후보일때도 이런데 권력을 갖게 된다면 생각만으로 숨막혀요
21. ...
'12.11.23 8:39 AM
(1.243.xxx.94)
안철수가 누군지 모르겠어요.
아름다운 단일화라더니 그 기간 내내 보여 준 건
그동안 본 안철수는 누구지? 하는 의문 뿐이라서요.
박근혜, 끔찍하죠.
안철수가 그만큼 안 끔찍할 거란 확신이 안 들어요.
그리고 안철수로 단일화해도 하도 그동안 지지율을 깎아 먹어서
과연 경쟁력이 있는 줄도 모르겠어요.
제발 안철수가 우리가 기대한 대로 상식과 합리가 있고 포용할 줄 아는
그런 지도자임을 증명해 주세요.
지금까진 그냥 서툴러서 삽질한 거고
본질은 그렇지 않다고 증명을 해 줘야죠. (그렇게 믿고 싶어요)
아니면 차라리 최악의 예측이 가능한 박근혜보다
더 위험한 알 수 없는 이상한 사람으로 머물러 있을 겁니다.
22. ..
'12.11.23 8:40 AM
(110.70.xxx.224)
안후보가 친이라면서 안호보가 단일화안해준다고 갖은 인격모독과 명예훼손을 하는걸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하죠?
친이라면 단일화 안해야죠.
친이의 표를 왜 구걸하나요?
안그래요?
잘난 문재인씨 혼자 당선되보세요어디.
23. 110.70.224/
'12.11.23 8:42 AM
(223.222.xxx.57)
아이피를 외울 지경...
교묘한 이간질에 이제는 대놓고 안빠행세까지...
다급한가 보네???
24. ‥
'12.11.23 8:51 AM
(211.36.xxx.85)
운재인님으로 하면 정권교체 못하나요?
제가 보기엔 더 경쟁력있어보이는데요
문재인님은 오름세
안은 내림세
25. 아
'12.11.23 9:10 AM
(1.227.xxx.209)
여기 계신 분들 극좌는 아닐 듯 하네요.
님처럼 희망을 갖고 사는 일반인이에요.
26. ..
'12.11.23 9:31 AM
(125.141.xxx.237)
단일화의 목표가 정권교체를 위한 후보를 뽑는거 아닌가요?
민주통합당 내의 대표를 뽑거나 야권 단일 대표를 뽑는다면 모르겠지만,,
단일화 되어 박근혜와 대결해서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는 후보를 뽑는게
단일 후보 뽑는것의 목적이고 목표인것 같은
// 안 캠에서 자기들의 유일한 우위를 주장할 때 내세우는 것이 여론조사의 양자 대결 결과입니다. 즉, 안 캠에서는 스스로 조작설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여론조사 결과를 완전히 불신하지는 않는다는 의미이지요? 그렇다면 다자 대결에서의 지지율을 안 캠에서 불신할 이유도 없다고 판단됩니다. 혹시 자기들한테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만 인정하고 불리한 여론조사 결과는 인정하지 않겠다면 그 이유부터 밝히라고 해주세요.
다자대결에서의 지지율을 놓고 볼 때 反새머리당 후보로 분류되는 후보들 가운데 가장 큰 지분을 가진 두 사람이 문재인 후보, 안철수입니다. 그렇다면 이 두 사람이 사실상 야권의 대표적인 후보들이라 할 수 있고 이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후보를 결정하는 것, 즉 야권 단일 대표를 뽑는 게 후보 단일화입니다. 그리고 후보 단일화의 목표는 새머리당의 집권 연장을 막아 정권을 교체하려는 거고요.
여기까지는 원글님의 논리를 부분 인용했습니다. 원글님의 논리를 인용한 것이니 이거 가지고 반박한다면 원글님의 논리에 모순이 있는 거라고 스스로 인정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겁니다.
새머리당의 집권 연장에 반대한다는 것은 양 캠프에서 합의한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단일 후보는 反새머리당스러운 정치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새머리당 집권 연장에 반대한다면서 또 다시 내용적으로 새머리당스러운 정치를 하는 사람을 선출한다면 이는 자가당착이요, 언어도단이지요.
따라서, 누가 가장 反새머리당스러운 정치를 할 수 있는지, 즉 적합도를 야권 단일화 후보의 선택 기준으로 삼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이 나오는 겁니다. 대선에서 이긴다 해도 또 다시 새머리당스러운 정치를 한다면 대선에서 이기는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현재 안 캠의 모습을 보면 과연 그들이 억지 주장만 일삼는 새머리당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최소한 목적어는 분명히 밝히는 새머리당이 차라리 낫습니다. 집권하면 잘할 수 있을 거라고요? 그렇다면 지금은 왜 잘하지 못하는 겁니까?
가상 양자대결 형식과 지지도를 기준으로 단일 후보를 선출하는 일은 새머리당 집권 연장에 반대한다는 단일화 회담 기본 정신을 내용면에서 충실히 이행하지 못하는 단일화 방식이라 할 수 있으며, 후보의 적합도를 묻는 방식만이 단일화 회담의 기본 정신을 충실히 살리는 단일화 방식이 되는 겁니다. 그 외의 방식에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가상 양자대결이니 지지도니 하는 기준을 계속 주장하고 싶다면 단일화 회담 기본 정신에서 새머리당 집권 연장에 반대한다는 문구는 삭제하면 됩니다. 안 캠에서 가상 양자대결과 지지도를 주장하기 위해 이 문구를 삭제하고 싶다면 그들 스스로 새머리당 집권 연장에 적극적인 반대할 의사가 없다고 커밍아웃 하는 것으로 간주하면 되는 것이고, 새머리당 집권 연장에 적극적으로 반대할 의사가 없다면 왜 단일화 회담에 응하는 척 하는 기만적인 행태를 보인 것인지 이에 대해 철저한 해명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무슨 기득권 말인가요? 혹시 기득권과 특권을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13번의 당 경선을 거쳐서 획득하게 된 당 후보 자리가 기득권이라 해도 이것은 제3자가 감히 내려놓아라 마라 간섭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정권 교체를 할 제1야당 후보로서의 적합도와 경쟁력을 검증받은 결과입니다. 기득권이란 정당한 절차를 거쳐서 획득한 권한이며 이것은 문재인 후보의 당연한 권리인 동시에 문재인 후보를 당 후보로 선출해준 지지자들에 대한 의무이기도 합니다. 이 기득권을 내려놓는 것은 문재인 후보 단독으로 결정할 수는 없으며 문재인 후보를 당 후보로 선출한 모든 사람들에게 의견을 묻는 것이 절차적으로 타당합니다. 문재인 후보 스스로도 이렇게 밝힌 적이 있고요. 그렇다면 지금 문재인 후보를 당 후보로 선출한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후보직을 내놓을 것인지 아닌지 그것을 묻는 절차를 다시 한번 거치자는 것이 원글님의 주장입니까? 후보 등록일이 며칠 남지도 않은 이 상황에서 과연 이러한 주장이 말이 되기나 하는 것인지 생각은 해보고서 기득권을 내려놓으라는 가당치도 않은 주장을 하고 있는 겁니까?
원글님의 이러한 주장은 문재인 후보를 당 후보로 선출한 지지자들을 상대로, 정권 교체를 위해 스스로가 내렸던 결정을 번복할 것을 요구함으로써, 문재인 후보 지지자들을 모순된 상황으로 밀어넣는 악마같은 주장입니다.
가상 양자대결이라는 사악한 방식을 주장하는 안 캠의 논리와 본질적으로 똑같습니다. 혹시 안 캠에서 만들어서 퍼뜨리고 있는 주장이 아닐까 라고 의심해보는 것이 타당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스스로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인지 다시 한번 차분히 생각해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