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대통령 정해졌네요

[백림댁]

박근혜 대통령 각하
경하드리옵니다.

ㅠㅠ

문재인후보가 야권단일후보가 돼도 과연 토론에서 말한 정책을 가지고 이길 수 있을까요. 박근혜 후보와는 집토끼규모가 다른데 과연;;;

대권이란 게 무섭네요. 이젠 끝인가봅니다.

[....]

문재인 하나님은 다 이뤄냅니다. 안찰수 필요치 않아요.

[ㅎ]

문재인 하나님은 다 이뤄냅니다. 안찰수 필요치 않아요. 222222
ㅎㅎㅎㅎㅎㅎㅎ

[네!~]

급하게 파견되셔서 욕보시네요.
근데 야근수당 있나요?
저도 밤에 제법 잘할수 있는데 말이죠.

[그만]

깐족거리시고 차라리 그럴 시간에 잠이나 자세요.

[가다가]

안철수가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근거는 뭔가요? 지지율은 점점 떨어지고, 그 신선한 이미지마저 훅 간 이 마당에요.

[..]

백림댁님 그만하시죠...

2002년에 그 어떤 언론도 노무현 당선 예상하지 않았는데
노무현 당선됐습니다.

지금의 이 소용돌이 속에서 어떤 결과가 도출되는지는 모르는 겁니다.

[콩콩이큰언니]

안철수 후보자가 이긴 다는 그 근자감은 어디서 오시는지요?
절대 문재인후보가 진다는 그 생각은 어디서 오냐구요?
까봐야 아는 것이 득표수입니다.
특히 지금 같은 상황에선.

[....]

ㅎㅎㅎ 노무현을 바라다니. 노무현은 바람을 만들어냈고 이회장과도 이긴적 있고. 네거티브도 하지 않았는데 노무현과 비교하다니. 쌍욕은 기본으로 하는 사람들이

[백림댁]

오늘 이후로는 안철수 나와도 져요
ㅠㅠ

그래서 끝이라는 거죠.
끝~~!

[ㅎㅎ]

정책이야 바꾸면 되죠. 당선되서 말도 안되는거 실행한다하면 두드려패서 못하게하면 됩니다.
새눌당과 달리 민주당은 그게 좀 통하는 당이고 문재인 그 당사자가 합리적인 사람이라 통하거든요
헌데 지지율도 하향세라 당선 가능성도 별로 없는데다가 사람마저 이멍바기랑 판바기로 양심도 없고 대통령병 중증인 안철수로 뭐하려구요
저같이 민주당 집토끼들도 못 잡으면서 무슨 산토끼를잡는다고 ㅎㅎㅎ꿈이 크시네요
좀 작작하세요.

[탱자]

콩콩이큰언니//

객관적인 자료가 지금까지 박근혜-안철수 양자지지율과 박근혜-문재인 지지율이죠. 박근혜에 대한 경쟁률이 안철수가 압도적 빈도로 높았죠---이것이 유일한 정권교체의 희망이었습니다.

단일화 중단-재개과정에서 상호간의 갈등만 높아가고 서로 끌어내리는 짓거리만 하고있죠. 이게시판이 정상이라고 보시나요? 서로 파멸의 길로가고 있죠?

[콩콩이큰언니]

죄송하지만 전 생각이 다르네요.
이제부터 시작이란 생각이 드는데요?
어떤 걸 믿느냐는 그 사람의 마음이겠죠.
전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해보지도 않고 포기란 있을 수 없습니다...문후보 지지자들은 그리 생각 할거라 믿고있습니다.

[이제들 정신]

차리세요.. 진짜 정권교체 바라시는 분들이라면요.
안철수는 아닌 것 같네요.
단일화는 국민 현혹하기 위한 속임수였다는 게 다 드러났는데 아직도 단일후보 타령이세요?
서울시장 후보 양보한 것도 실상은 양보가 아니라 양보한 척 한 거라는 거 윤여준 전장관이 시장선거 끝나고 난 바로 뒤 시점에 이미 밝힌 사실이에요
불과 몇시간 전만 해도 이런 댓글 쓸 거라곤 예상 못했는데 결구규ㅠㅠㅠㅠㅠㅠㅠㅠ

[..........]

요즘 여자들중에 뒤에 댁이라는 글자 다는 사람 있나?
암튼 닉네임자체부터가 구태적인...느낌안좋은.
댓글 다는 분위기가 견적나오는 스탈.
자기는 모름..

[백림댁]

웬 인신공격까지

여튼 새로운 시작이 되면 정말 좋겠네요

[청풍명]

우린 이제 시작하면 됩니다 ^^ 기적은 우리의 것 !!!!

[제가 보기에도....]

*누리당 ㅂㄱㅎ 로 굳어져 가는 것 같지만,

포기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른감이 있습니다.

한쪽은 누가 링에 올라 올지 정해지지도 않은 상태지만,

누구를 올리냐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습니다.

미국 대선의 경우 몇개의 스윙스테이트에 따라 당락이 결정됩니다.

텍사스 남부쪽의 레드스테이트나 캘리포니아, 뉴욕같은 블루 스테이트에서
전통 지지층으로부터 아무리 많은 지지를 받아봐야 소용 없죠.

스윙스테이트중에서도 키스테이드인 오하이오에서 270만표 대260만표로 10만표차로 오마바가 재선됐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총 투표자수 1억2천 만명중 오하이오스테이트에서 투표한 550만명의 유권자가 그중에서도 오바마쪽으로간 10만명의중도층 유권자 미국대통령을 결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국 이번 대선도 대통령 선출은 전통적인 새누리당 지지자, 또는 민주당 지지자들에 의해 결정되는 구도는 아닌 것 같아 보입니다. 양쪽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무당층을 누가 더 끌어 들이냐로 결정난다고 한다면....

현재 새누리당 vs 반새누리단의 구도하에서 누구로 단일화 되야 하는지는 답이 나와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누리당 쪽에서도 누가 나오길 바라는지도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고....

[제가 보기에도...]

이런 생각도 해 볼 수있습니다.

안철수씨가 지난 서울시장 선거때부터 친 한나라당 사람이었다면,

지금의 박원순시장이 없었을지도 모르고,

이번 대선도 하나마나 결과 뻔 한 것 아닙니까?

저는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지만 안철수후보 도가 지나치게 비난하는 글 보면 이해 불가입니다.

[백림댁님]

그건 그렇네요. 협상팀이 너무 바보들 같아서 한심할 지경이네요. 저도 서로의 감정선을 많이 건드려 이미 갈때까지 간거라 보지만 희망은 있어요

[백림댁]

184 71님
열번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더니 문 안 진영 벌리기가 성공한 것 같아서요 ㅠㅠ
지지자 레벨에서조차 사이가 벌어지면 단일화는 의미가 없죠

[백림댁]

211 36님

그런 걸까요;;; 문캠이야 원래 이 사람 저 사람 있었지만 안캠은 정신을 잃은 지 좀 된 곳 같던데 ㅠㅠ 희망이 남아 있으면 좋겠습니다.

[새날]

님도 숭구리라는 분이 위에 올린 글 읽어보길 권합니다

[백림댁]

그 글 읽어봤는데
송화비결과 자미두수로 세상일을 예언한다는 사람이 쓴 재미없는 음모론이더군요.

[백림댁]

123 108
싸구려 음모론이 안통해서 당황스러워요? 그럴 거몀 그냔 일베나 가서 노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