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에 대한 블랙 루머들이 다 진짜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젠 조회수 : 3,171
작성일 : 2012-11-23 01:53:37

새누리당이 안철수에 대한 루머들 (유학하는 딸의 방세, 여자문제 등) 말한 것도 그렇고...

아이유와 이효리가 누군지도 모르고 룸살롱에 가 본 적도 없다는...

그 모든 것이 다 거짓말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아니, 대한민국에 살면서 이효리가 누구인지 알기가 쉬울까요 모르기가 쉬울까요

속내 모를 사람이네요 진짜

IP : 113.30.xxx.8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2.11.23 1:59 AM (122.32.xxx.11)

    다른 건 몰라도 여자문제는 한겨레에서 아니라고 밝혀낸 걸로 압니다.

  • 2.
    '12.11.23 1:59 AM (211.216.xxx.91)

    좀 있으면 나도 이효리 아이유 모른다는글 쇄도할거예요.
    제가 외국 몇년 살면서 한국티비를 전혀 안봤음에도 어쩔 수 없이 알게된 아이유인데 말이죠.

  • 3. .......
    '12.11.23 2:01 AM (222.112.xxx.131)

    좀있으면 로렉스 금장시게 받았다가 논두렁에 버렸다고 나오겠죠..

  • 4.
    '12.11.23 2:03 AM (183.102.xxx.44)

    아무리 티비를 안보구 연예인이 누군지 몰라도 이효리를 몰라요?
    무인도나 방안에서 십년간 감금당했으면 모를까...

  • 5. 엄마
    '12.11.23 2:05 AM (175.223.xxx.143)

    제대로 할사람 뽑읍시다 뉘 될까바 무서워 피해가다 똥밟지 말고

  • 6. dex2
    '12.11.23 2:05 AM (58.142.xxx.196)

    정말 학문에 매진하는 타입을 살면서 못 만나셨나 봅니다-_-;; 이런걸로 까다니;; 이런 사람 많아요.
    근데. 기껏 연예인 모른다고 그게 비난의 이유가 될 수 있나요?

  • 7. ㅋㅋ
    '12.11.23 2:11 AM (211.216.xxx.91)

    정말 학문에 매진하는 타입들 보셨어요?
    제가 그런 인간들 억수로 많은 동네 살아봤는데
    다 이효리 아이유 정도는 알고 살거든요.
    다 인터넷은 하니까...-_-;;

  • 8. 원글
    '12.11.23 2:13 AM (113.30.xxx.84)

    그쵸.. 모바일로 네이버에 접속만 해도 헤드라인에 땅땅! 걸려있는 애들이
    아이유고 이효리인데...
    스마트폰 안 써요? 인터넷 안 해요? 백신 개발했다면서... 인터넷 안 하냐구요..
    이효리를 몰라... 이효리요? 이름이 이상하네요..? 그랬다면서요 -_-

  • 9. 플럼스카페
    '12.11.23 2:16 AM (122.32.xxx.11)

    아이유는 우리 남편도 모르긴 합니다...-.,-

  • 10. ...
    '12.11.23 2:24 AM (175.193.xxx.59)

    저희남편도 아이유를 모르기는 해요.
    저번에 아이유가 도대체 누구냐고 하길래 제가 알려줬네요.
    인터넷 보고 항상 뉴스기사에 신경써야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인데도 관심없는건 모르더라구요.
    그렇다고 아예 연예인을 하나도 모르는건 아니구요. 이효리 손담비 이런 애들은 또 알죠.
    암튼 자기가 관심 없는 연예인이면 걍 기사도 제목만 스쳐읽고 지나가고 해서 관심을 안가지니 잘 모를수 있어요.

  • 11. ..
    '12.11.23 2:34 AM (125.141.xxx.237)

    출처가 박사모 쪽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사실 박그네가 BBK 폭로했을 때 이거 꼼꼼하게 신경쓴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박그네 쪽은 워낙 이미지가 꼴통으로 인식되어 있는지라 이쪽에서는 어떤 폭로를 해도 꼴통들 또 애쓰네, 이 정도로 받아들일 뿐입니다. 네거티브를 해도 큰 영향력을 주지 못하는 게, 그들 자신의 꼴통 이미지가 너무도 강하기 때문이지요.
    그럼 같은 폭로를 다른 진영에서 했을 때 이것을 믿을 거냐, 그게 문제가 되는 건데요, 사실 이런 블랙 루머들은 무시하더라도 안철수의 정치 관련 공약들만 봐도 안철수에게서 개혁 정치를 바라거나, 더 나아가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을 찾는 것이 얼마나 웃기는 일인지 정도는 알 수 있을 겁니다. 정치의 기득권을 내려놓자면서 역으로 기득권을 강화하는 것이 안철수의 새 정치입니다. 일반 국민들의 정치 참여를 위한 개혁을 하고 싶었던 노무현 정신과는 완전히 역방향이지요.
    블랙 루머에 너무 휩쓸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요, 다만 지금껏 보여준 모순된 언행, 이중성, 전형적인 CEO 마인드, 안 캠의 기회주의자들, 이 정도만 봐도 안철수에 대한 평가는 충분히 부정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 12. 헐~
    '12.11.23 2:41 AM (211.216.xxx.91)

    윗님 남편 분들하고는 안철수가 또 다른게요.
    그 사람은 이미 언론을 아주 여러번 탄 사람이잖아요.
    자기 기사가 신문에 나고 인터넷에 나고 티비에 수없이 났던 사람이예요.
    아주아주 여러번,수십번,수백번요.
    그런데 그간 누군가 자길 취재해갔다면 당연 그 기사 모니터했을거예요.
    그러면서 어느 인터넷 포탈,어느 신문,어느 방송 봤을텐데
    그럼에도 저 이름들을 딱 잡아떼며 모른다 첨들어보는 이름이다..하면
    거짓말, 아니면 100% 자기일 아니면 아무 관심없는 이상적 인간인거죠.(제가 되고싶은 인간-_-;;)
    거짓말이면 그거 웃기는거고
    남일에 전혀관심없는 그런 사람이라면 대통령 같은거 하면 안되는거죠.
    대통령이 주구장창 해야하는 일이 다 남일인데.......................

  • 13. ..
    '12.11.23 3:17 AM (116.39.xxx.114)

    아이고..아이유, 이효리를 알고 모르고가 중요한게아니라 저런걸 모른다고하면서 자기를 너무너무 하얗게 스스로 포장했으니 저런 말이 나오는거죠
    하얀줄 알았더만 이멍바기만큼 시커먼 인간임이 드러났으니 정체성 의심받는거죠
    그리고 룸살롱 출입한건 이미 드러났죠. 간이 안 좋아 술을 끊기 전에는 드나들었다고..
    다운계약서도..참..저도 그 시기쯤 처음 집 샀거든요. 헌데 다운 계약서 안쓰고 제대로 신고했습니다. 그때 저같은 서민들은 제대로 신고하고 샀었어요. 그런 잔머리 안쓰구요. 헌데 난 제대로 내고 샀다하니 절 ㅄ취급을 막 하더군요..어찌나 억울하던지..
    저사람 허언, 혼자 깨끗한척 하는거 웃기지도 않죠. 솔직히 기업하던 사람이 그정도면 깨끗한거다 이런 생각으로 감싸준면도 많은데 지가 진짜 깨끗한줄알고 이미지정치하는거보니 역겹죠

  • 14. ....
    '12.11.23 4:18 AM (182.218.xxx.224)

    능청을 떨어도 좀 역겹게 떨었어요. 단란한게 뭐죠? 이따위 식으로 ㅋ
    알고보니 본인도 룸싸롱 다니지 않았나요?
    사업상 가보긴 했지만 자기하고는 안맞더라 뭐 이런식으로 얘기했으면 솔직하고 선한 이미지로
    그냥 갈수있었을텐데 이유가 뭔지 몰라도 순결한 철수씨로 갔어요.

    아이유건도 웃긴게 아이유 아느냐고 구두로 물어보면 보통은 사람인줄 모를거 아닌가요.
    본인이 학문쪽에 있으니 IU라는게 무슨 국제기구냐든가 뭔가의 약자냐든가 그렇게 되묻는게 맞죠.
    근데 다짜고짜 '외국인 아닌가요?' 이렇게 대답했죠. 그게 외국인 이름같은가요?
    뻔히 사람인거 알면서도 의뭉떠는게 여우도 여우도 아주 상여우예요.

    이간질한다고 할까봐 또!!! 밝힙니다만 저는 박지지자입니다. -_-; 이거 일일이 쓰기도 피곤하네.

  • 15.
    '12.11.23 10:01 AM (125.180.xxx.131)

    무릎팍에서 이효리 모른다고하고 몇달뒤 콘서트에서도 모른다고 했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 ..........
    '12.11.23 10:15 AM (59.4.xxx.116)

    울남편 아이유 몰라유~그게 중요한가요??

  • 17. 연예인이야
    '12.11.23 11:04 AM (175.209.xxx.104)

    모를수있죠. 관심분야가 아니면 포탈에 메인에 떠있어도 보지 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891 다빈치코드는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죠? 7 소설 2013/02/04 2,231
215890 담임샘께 선물을 해야할까요? 11 초등 2013/02/04 2,395
215889 어제 샴푸 올린 사람 입니다 1 별이별이 2013/02/04 1,236
215888 쿠쿠 전기밥솥 김이 안빠져요 6 너를위해 2013/02/04 17,499
215887 성형안한 100프로 자연산만 손들어보세요 74 헐이다 2013/02/04 6,236
215886 인덕션 하고 전기렌지하고 틀린건가요..? 4 어휴.. 2013/02/04 2,464
215885 여기 모던트리 화이트 커피잔 2 열심히 2013/02/04 757
215884 의사이야기 듣다보니 잘못된 결혼. 남편에게 미안하네요 52 ㅇㅇ 2013/02/04 21,296
215883 집에서 좋은 향 나게 하려면?..인공방향제 안쓰구요. 8 ... 2013/02/04 3,203
215882 중복) 천주교이신분들.. 봐주세요.. ... 2013/02/04 526
215881 가정 방문 육아 전문가 없으실까요? 4 고민고민 2013/02/04 1,737
215880 한의대와 치대 20 진짜? 2013/02/04 4,694
215879 토지를 소유권이전 등기 해 보신분 계세요? 2 궁금맘 2013/02/04 1,660
215878 저질체력 벗어나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7 .... 2013/02/04 2,103
215877 부부우울증 극복 어떻게 하셨나요? 1 힘들어요 2013/02/04 1,229
215876 소개팅녀의 변심 有 4 slr링크 2013/02/04 1,902
215875 중학생 봉사할곳좀 알려주세요 5 질문 2013/02/04 1,187
215874 지젤번천이 왜그리 유명한가요? 16 si 2013/02/04 4,288
215873 성추행 미군 그냥 풀어준 '얼빠진' 경찰 5 세우실 2013/02/04 688
215872 양파밥 해보세요 6 맛있어요 2013/02/04 6,106
215871 교정전문병원에서 발치는 타병원에서 하는거 9 교정 2013/02/04 1,310
215870 삼성, 불산 누출 심각한데도 밸브 교체 9시간 미뤄 1 주붕 2013/02/04 588
215869 (급질) 먹던 약을 잊어벼렸는데 재처방이 안되나요? 2 급질 2013/02/04 907
215868 급))))) 삼겹살 복분자주에 재워도 되나요?? 1 헌댁 2013/02/04 587
215867 초등 자녀두셨어요? (튼튼영어 / 선착순 6,000명) 1 네잎클로버 2013/02/04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