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꼼수는 왜 안철수를 그렇게 신뢰했던거였을까요

?ㅡ? 조회수 : 3,081
작성일 : 2012-11-23 01:02:20
오늘만큼은 나꼼수가 원망스럽네요
안철수를....나꼼수만 믿고 제대로 검증하지않았다는거
책임감느낍니다
IP : 211.207.xxx.20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3 1:03 AM (211.36.xxx.248)

    그런데도 안철수와 단일화는 하고 싶지요?? 이게 무슨 모순이야 ㅎㅎ

  • 2. 신조협려
    '12.11.23 1:03 AM (1.242.xxx.155)

    그들은 신이 아니죠 ㅋㅋㅋㅋㅋㅋㅋ

  • 3. ..
    '12.11.23 1:04 AM (108.4.xxx.83)

    바람잡이로 쓰고 버릴 계획이었는데 호락호락하지 않으니 벌집 잘못 건드렸구나.. 하고 있겠죠.

  • 4. ..
    '12.11.23 1:04 AM (110.14.xxx.9)

    안철수를 버리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삼자대결로 가면 안철수는 10프로도 안나와요

  • 5. 플럼스카페
    '12.11.23 1:05 AM (122.32.xxx.11)

    단일화 안 원합니다.
    거저 쓰라도 안 가져다 쓸랍니다.

  • 6. 사실
    '12.11.23 1:05 AM (122.34.xxx.30)

    김어준은 안철수를 문재인과 결이 같은 사람이니 뭐니 오판해서 무지몽매한 사람들 홀린 죄가 크죠.

  • 7. ..
    '12.11.23 1:05 AM (110.14.xxx.9)

    나꼼수도 속은거죠.

  • 8. ..
    '12.11.23 1:05 AM (110.14.xxx.9)

    사기꾼에게

  • 9. 똥그란 나의별 사랑해
    '12.11.23 1:05 AM (114.202.xxx.124)

    서화숙 기자말에 동감

  • 10. ㅇㅇ
    '12.11.23 1:05 AM (175.199.xxx.195)

    저도 단일화 거부요

  • 11. 나꼼수도
    '12.11.23 1:05 AM (14.37.xxx.17)

    믿으면 안되요...그들이 신도 아니고..

  • 12. ..
    '12.11.23 1:06 AM (125.141.xxx.237)

    어쩌면 그들도 정체성이 모호한 제3 정치세력 가운데 하나일지도 모르지요. 나경원을 몰락시킨 공은 고맙지만, 만약 그것이 "끼워팔기" 같은 개념이었다면 솔직히 소름 끼치네요.

  • 13. ㅇㅇㅇ
    '12.11.23 1:06 AM (222.112.xxx.131)

    김어준이 가정주부들 보다는 정치보는 식견이 좁진 않겠죠..

  • 14. ㅡ,ㅡ
    '12.11.23 1:07 AM (182.222.xxx.174)

    윗님 무슨 말씀이신지???
    넘 앞서나가신 듯.

  • 15. xy
    '12.11.23 1:08 AM (180.182.xxx.140)

    안캠 사람들이 죄다 이기적이예요.
    아니면 애초부터 단일화가 아니라 깽판놓겠다고 시작했거나...

  • 16. MaruInFlemIngton
    '12.11.23 1:08 AM (60.241.xxx.177)

    김어준 좋아하지만 그가 신이 아닌데, 어떻게 항상 다 옳을수만 있나요ㅜㅜㅜ
    사실 이미 한 두어번 실수 한적 있죠;;;;; 황우석과 심형래
    이번엔 진중권도 그렇고 사람 잘못 보신 분들 많네요 ㅜㅜㅜㅜㅜㅜ아,,ㅜㅜㅜㅜ

  • 17. 아줌마
    '12.11.23 1:11 AM (219.240.xxx.195)

    김어준 뿐 아니라 누구나 안철수에게 호감 있었지요.
    이렇게까지 나올 줄 누가 알았겠어요?

  • 18. 힘들다
    '12.11.23 1:12 AM (211.204.xxx.141)

    안후보가 82쿡 자게 함 둘러봤슴 하네요...뭐가 현실인지
    별 생각까지 다 하는 밤 입니다ㅠ

  • 19. 누구나는 아니에요
    '12.11.23 1:12 AM (14.37.xxx.17)

    이미지로 정치하고 허언증에 걸린 사람 너무 잘믿는 한국 사람들...

  • 20. 나꼼수만은 아니었으니
    '12.11.23 1:14 AM (114.206.xxx.184)

    나꼼수 3인방은 골방에 모여 야동 보고 낄낄거리는 10대 청소년 이미지랄까?
    그들의 개성이고 장점이고 힘이기도 하죠.

    그래서.... 그들은 '어른'을 싫어해요.
    철수는 딱 철 모르는 10대들에게 어필할 스타일.

    어른 남자 문재인의 진중함이 그들에게는 버거웠을 듯.

    사람은 누구나 한계를 갖고 있으니까,
    어디 나꼼수만 속은 것도 아니었고,
    새삼 나꼼수 보고 뭐라고 할 생각은 없네요.

  • 21. 나꼼수
    '12.11.23 1:20 AM (118.33.xxx.250)

    김총수는 문재인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대선레이스에 나서게 한사람이죠.
    문재인을 대놓고 지지할시 야권 단일화에 누가 될까봐
    안에게 쉴드를 쳐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간이기에 완벽할순 없지만
    나꼼수의 역할은 지금까지만 해도 충분히 멋졌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 22. 새삼
    '12.11.23 1:35 AM (175.117.xxx.201)

    나꼼수 뿐만 아니라 처음엔 안철수의 진심을 다들 믿었죠.
    아마 나꼼수도 시간이 흐른후 안철수에 대해 이상하다는 낌새는 챘을거에요. 그런데 단일화가 걸려 있으니 아무 말도 못한게 아닐까요. 요즘 나꼼수 안나오는게 그런 이유도 있을듯 해요.

  • 23. xy
    '12.11.23 1:38 AM (180.182.xxx.140)

    아무리 봐도 안철수 처음나올때부터 바람잡는 언론이며 뭐며 이상하다 생각하긴했어요.
    이게 누굴위한 제스처인가 싶었거든요.
    제 생각대로 흘러가는것 같아 씁쓸하네요.
    여기저기 나오는소리 보니..걍 단일화를 포기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 24. 근데...
    '12.11.23 1:41 AM (14.37.xxx.17)

    이번을 교훈 삼아서..이제 사회진보세력들 정신좀 차렸으면...
    민주당을 기반으로 한 야당 대권주자 나올때까지 좀기다리고 대표 한 사람 밀어주는방식으로
    그렇게 해야지..이건 뭐 온국민들 피말리는 단일화를 매번 이렇게 해야 하는지...

  • 25. 팬심같은거죠
    '12.11.23 2:25 AM (210.124.xxx.138)

    나꼼수도 팬심때문에 입지 공고해진거고,
    나꼼수 자신들도 안철수에 대한 팬심이라고 봅니다만.

    팬심,혹은 맹목적인 신뢰라는게 참 무섭더라구요.

  • 26. ..
    '12.11.23 2:58 AM (116.39.xxx.114)

    나꼼수님 댓글에 동감이에요. 문재인을 이끌어낸것도 김어준. 안철수를 검증없이 문재인과 결이 같은 사람으로 올려버린것도 김어준이죠.
    전 처음부터 그게 넘 싫었거든요. 전 허언증 있는 사람들 안 믿어요. 깔대기를 마구마구 대는데 유머가 없는 사람..그 사람들의 특징이 있어요. 말로 표현할수 없는 꺼림직한게 있어요. 그래서 처음부터 싫었는데 결이 같은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니 댓글이나 인터넷으로 검증의 검자조차 꺼낼수 없는 분위기가 형성됐죠.
    헌데 김어준도 사람이고 실수는 할수 있죠. 단일화 과정이니 아직 뭐라 입장을 못 밝히는거라 생각되구요
    그러나 이젠 해야죠.

  • 27. 나꼼수가
    '12.11.23 8:53 AM (222.235.xxx.69)

    사기당한거면 지금이라도 나와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해야죠.

  • 28. 낙천아
    '12.11.23 9:18 AM (39.120.xxx.22)

    그러게 모순이...나꼼수가 이명박 헌정방송이었는데...안철수 밑에 있는 이명박계 사람들을 왜 그냥 놔뒀을까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904 남의 선택은 나의 이해와 무관하지 않다 ~^~^~^.. 2012/12/21 384
196903 불펜은 지금 알바 천국이네요 16 ... 2012/12/21 2,142
196902 선거 전날 꾼 꿈... 3 예지몽..... 2012/12/21 1,014
196901 우리 방송국 만듭시다!!!! 아고라 청원 5 테네시아짐 2012/12/21 565
196900 안철수 후보님 사퇴하고 박지지하셨다는 저 아래 의사분글 읽고 27 모로 2012/12/21 3,130
196899 이제 2%만 바꾸면 돼요~ 5년동안 가족 친지들 바꿔봐요 6 아마 2012/12/21 586
196898 오늘은 울고, 화내도 내일 해야할 일이 생겼네요. 3 새언론 2012/12/21 693
196897 518이라... 21 그땐그랬지 2012/12/21 1,992
196896 문재인 힐링 프로젝트와 희망의 메시지 달님톡톡 2012/12/21 1,153
196895 요 아래 산오징어 노점상 글 외에 몇몇 글들 정말 못봐주겠네요... 34 .... 2012/12/21 2,537
196894 나름 정리해 본 전라도와 경상도의 정치의식 17 ** 2012/12/21 4,817
196893 대구 20%의 눈물 24 술 권하는 .. 2012/12/21 2,243
196892 이래서 사람들이 텃세를 부리나 봐요 1 ... 2012/12/21 2,039
196891 신언론을 만들자! 방사능뉴스.탈원전뉴스 통합 3 녹색 2012/12/21 623
196890 박 대통령 덕분에 사촌언니 희망이 정말 이루어질까요. 27 ........ 2012/12/21 2,686
196889 이사 계획 중인데요 2 고민 2012/12/21 654
196888 mcm지갑 버렸어요-.- 새 지갑 색깔 골라주세요 21 .... 2012/12/21 2,526
196887 대대적인 불매운동 해서, 경북의 소부족주의가 개선될까요 ? 13 휴우 2012/12/21 1,643
196886 줌인아웃에... 18 응? 2012/12/21 1,982
196885 어떤 여자분이 캐나다 남자에게 프로포즈를 받고 7 어떤 2012/12/21 2,172
196884 나는 도대체 정줄 놓고 무엇을 샀던가? 1 진홍주 2012/12/21 526
196883 박그네 찍었다고 뿌듯해하시는 산오징어 장수 아저씨. 27 현민맘 2012/12/21 3,293
196882 다시 한 번 '잘살아보세'의 신화를 만들겠단다!!! 12 ㅇㅇ 2012/12/21 1,065
196881 출산 후 엉덩이 아픈거요. 한의원 가야하나요? 2 .. 2012/12/21 490
196880 친구와의 대화. . . 1 달님사랑 2012/12/21 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