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왜 양보에요?

[근데]

똑같이 100 주장하는 것
반반섞은건데
대인배 ?
어이없네요
마치 적합성은 공통의 합의가 전제된거로
판단하는게 웃기네요;;;;

[??]

어디 딴나라 살다 오셨어요?
지금까지의 과정을 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옵니까?

[...]

서로 각자 주장하는게 있잖아요. 거기에서 상대방의 의견을 조금 수렴해서 개정안을 내 놓아서입니다. 포기하는것만이 양보는 아니랍니다.

[음]

이사람들은 문후보가 단일화양보하는게 진짜 양보니
설명할필요없어요

[..]

이해 못하시는 것 같아서

뒷페이지 글의 댓글을 퍼 왔어요.


왜 양보냐구요? 안철수측이 그 동안 어떤 방식으로 말 바꾸기 계속해 왔는지 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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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도 여론조사로 하자고하다 밀리니 적합도로 하자-->
적합도 여론조사로 하자고하다 그것도 밀릴거 같으니-->
역선택이 있으니 비박지지자는 제외하자-->
비박지지자에서도 밀리니-->
가상대결로 하자-->
가상대결도 결국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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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안철수측에서 이렇게 요구했다 저렇게 요구했다 말바꾸기 하는대로
문재인측에서는 수용해 왔습니다.

[..]

지지자들 꼴통스럽고 멍청한것도 어쩜 이명박 지지자들이랑 저렇게 비슷한지..
위 댓글 읽고 이해안되면 걍 외워요!!

[또 언플]

양보 아니죠.
50대 50인데.
그냥 절충안 수용이죠.
그것도 안캠과의 절충안이 아니라
제 3자에 의한.
근데 솔직히 이렇게 다른 문항을 50대 50으로 섞는게
논리적으로는 참 말이 안되는 거긴 하죠.

자신은 속넓고 통큰데
나는 속좁고 이기적이라고 몰아가는 사람이 있고
주변 사람들은 그런줄 알고 날 나무라는 상황.
주변에 이런 사람 있으면 정말 얄미울 듯.

이런 언플 정말 치사해요.
단일화 과정 내내 이랬죠.
거짓말에 앓는 소리에 착한척에.
민주당이 이렇게 여우처럼 언플에 능한지
이번에 새삼 놀라네요.
사람을 이렇게 코너로 몰아가면
될 일도 안되는 법입니다.

[그 앞에도]

있지요.
원래 문캠프에서는 원래 국민참여경선 내지는 여론조사 + 알파(국민참여경선 등)로 하자는 의견이었죠.
그랬다가 안캠프가 하자는 방안으로 하라고 양보해서 결정된거죠. 여론조사가요.

전문가들도 다 말한답니다. 대통령후보를 여론조사로 뽑는 건 가장 안 좋은 방식이라고.

[언플이라니요?]

처음 안이 내놓은 안에 동의했어요.
그랬더니 안이 또 다른 안에도 동의하래요.
결국 했어요.
그랬더니 이번엔 또 다른 걸 하래요.
그래서 오냐 그럼 새로운거 100말고
니가 이전에 하라는대로 50% 그리고 새롭게 하자는대로 50% 하자
이랬는데 양보가 아니라고요?
전체 협상 결국 100% 안의 제안인데도
아니라고요?
이 무슨 헛소리죠?

[indl]

50대 50중 그 절반의 50이 문이 안측 주장을수용해 양보해서 받아들인 거라니까요.
산술적으로 치면 25대 75라고 봐야죠. =.=

[또 언플]

처음 안이 내놓은 안 무엇에 동의했나요?

[가상대결]

저는 가상대결이 그런건줄 몰랐는데 문재인후보되게 할려면 박근혜를 찍어야한데요.

꿈에서도 박근혜는 찍기 싫은데... 어떻게 그런방식으로 조사하자고 할 수 있죠?

아마 문지지자는 문재인/박근혜 중 당연 문재인이지만 안철수/박근혜중 안철수를 찍을것 같아요.
그런데 맘잡고 이기게 할려면 안철수/박근혜중 박근혜를 찍어야하는거예요.

아... 싫다....

[ㅇㅇ]

정말 이해력 딸리셔서 이런글 쓰시는건가
알면서 우리 복장 터져라고 모니터뒤에서 웃으면서 이런걸 쓰시는건가

[시민단체?]

그 단채구성원 봐야겠네요
또 친노 어용단체인지
안철수 후보가 충분히 숙고후 결정함 좋겠네요
하도 꼼수가 많으니;;;;

[안은]

100% 자기 맘에 들어야 그게 협상인 모양입니다.
무섲도록 말이 안 통하고 무서은 사람이예요.
본인에겐 선의의 정치지만......우린 숨막혀요.

박정희도 그랬을거 같네요. 국민을 위한 사심 없는 선의의 정치였다고. 더러운 정치권에서 국민을 구할 유일한 구세주가 나라고. ㅎ

[원글은]

알바네요.

[우행시]

댓글 보니... 친노니 어쩌니 하는 걸 보니
알쪼다 ㅋㅋㅋ

[답답]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21122201308515

문화예술인·종교인들이 낸 안이라네요.
뭔 친노 어용 단체요? 그런 말 첨 들어보네. 어용의 뜻은 알고나 아무데나 갖다붙이는 거에요?
지금 대통령이 노무현입니까? 친노가 정권 잡았어요? 어용이게?

남의 말 죽어라 안 들어쳐먹기는 후보나 지지자들이나... ㅉㅉㅉ

[우행시]

윗님 이 사람 그냥 이간질하는 알바에요... 서로 싸우지 말기
그들에게 이용당하는 겁니다.

[ㅇㅇ]

출마이후 새누리당, 이명박, 박근혜 쪽엔 관심도 없고 친노잡기에만 혈안이었던 안후보나~
여기 문화예술인ㆍ종교인 시민단체에도 친노운운하며 헛소리하는 지지자나~
에휴

[고니]

많이 양보하는 자가 대권을 얻는다는 프레임을 걸려는 것 같네요.
"대인배", '큰형님' 같은 레토릭이 일찍 부터 쓰여왔던 것 보면요.
저도 이제까지 한 쪽만 양보했다고 해서 봤더니
50vs50 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