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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쉐어(방한칸)만 세 놓는거 얼마 받을수 있을까요?

룸쉐어 조회수 : 2,207
작성일 : 2012-11-22 18:34:00

고3짜리 여고생에게 방한칸만 세 놓은라고 이야기 하셔서요~~

여기는 신도시구요. 여고생 식구가 모두  지방발령땜에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고3이라 이사가기 싫코, 혼자 남겠다고 하는 모양입니다.

저희집에 화장실 딸린 방 하나가 여유가 마침 있긴 합니다.

여고생 엄마분이랑 직접 통화는 아직 못해 봤지만,

잠만 자겠다고 하지만, 부모가 지방에 계시니, 주말에 식사문제랑

아침밥이랑 저녁에 와서 간식 문제도 저도 아이 키우는 엄마라

걱정이 되네요~~

단지 잠만 자고 가는 경우랑 하숙처럼 밥을 주게 되는 경우

고3이랑 점심 저녁은 학교에서 먹고 오는 경우가 많을것 같구요.

참 빨래도 해 줘야 겠네요~~ 단지 제 생각에요~~

잠만 잘 경우랑 하숙 하는 경우 한달에 얼마씩 받을수 있을까요?

새아파트라서 방은 깨끗하고 옷장이랑 이불장 딸려 있는 방입니다~~

화장실 끼고 있는 방이구요~~

IP : 222.239.xxx.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2.11.22 6:35 PM (222.239.xxx.21)

    룸쉐어 하게 되면, 난방비랑 기타 관리비들도 조금씩 많이 나올것 같아서,
    얼마를 받아야 하나? 주말에 밥이랑, 아침밥도 주게 될 경우는
    얼마인지도 궁금합니다.

  • 2. //
    '12.11.22 6:38 PM (122.59.xxx.49)

    하숙이면 독방이면 보통 70정도 하나요

  • 3. ..
    '12.11.22 6:39 PM (39.116.xxx.12)

    돈을 떠나서 거절하시는게 나을꺼예요.
    남이 내 집에 같이 산다는게 보통 스트레스가 아니거든요.
    신경 쓸것도 정말 많고..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살면서 발견하실꺼예요.

  • 4. ???
    '12.11.22 6:46 PM (59.10.xxx.139)

    평일 아침이랑 휴일세끼는 어떡할껀지.. 방과후 간식은..빨래랑 청소는??? 너무 복잡하네요 게다가 고3이라니..

  • 5. ....
    '12.11.22 6:52 PM (211.246.xxx.250)

    친인척 아니면 반대.

  • 6. ㅇㅇ
    '12.11.22 6:55 PM (175.120.xxx.104)

    친인척은 더 반대.결사반대

  • 7. 내년에
    '12.11.22 7:08 PM (122.32.xxx.57)

    고3되는 학생을 말하시는 거라면 적당히 거절하세요.

  • 8. ...
    '12.11.22 7:15 PM (110.14.xxx.164)

    친정 부모님이 ㅡ똑같은 경우였는대요
    고2 밥 안주고 ㅡ빨래는 세탁기만 쓰게 하고 28만원
    근데 이 아이가 자꾸 남친 만나고 그 엄마는 말도 없이 온식구 주소지를 우리에게 옮기고..
    내보낼까 하는 중에 불안하다고 데려갔어요
    우리야 노인분들이니 덜하지만 님은 남편도 있고.. 아이도 어리고 신경쓸일 많을거에요
    하지마세요

  • 9.
    '12.11.22 7:39 PM (211.234.xxx.84)

    대학가근처에서 하숙해봤는데 하숙시세는 독방이라도 45이상은 안가요.밥값포함 40만원대가 보통이예요. 70은 너무 비싸요.
    아침저녁 챙겨주고 세탁청소 본인이 알아서 하구요.

  • 10.
    '12.11.22 7:51 PM (211.234.xxx.12)

    40이상받으려면 근데 제경우는 원룸처럼 화장실따로 딸 려있었고 방만주신다고 하면. 밥값인12-15만원은 빼고 30만원이내로 받아요.40만원대면 풀옵션 여성전용 고시원 라면 쌀 토스트 무한제공 구할수 있구요. 학생입장에서 고시원들어가는게 나을거예요.

  • 11. ㅇㅇㅇ
    '12.11.22 7:59 PM (59.10.xxx.139)

    고3이면 거의 어른이죠
    그냥 안받는게 좋아요

  • 12. ..
    '12.11.22 8:44 PM (222.121.xxx.183)

    몇 평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50평 아파트에 작은방 사용했었어요.. 화장실은 주인 할머니가 안방 화장실.. 제가 거실화장실 썼는데.. 제 방 바로 앞이라서 그냥 사용했구요..
    살면서 주인 할머니랑 마주칠 일 없었어요..
    10년 전에 40만원 내고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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